"나 차였어"
"인연이 아닌갑다 해"
"하..쉽지가 않아"
"이제 쿨할 나이잖아"
"난 쿨하다는게 싫어
쿨하다는건 이상한거같아"
"왜?"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이있었어
그런데 어느 날 남자가 여자한테 차였어
근데 남자는 난 쿨하니깐 널 붙잡지 않을게 라고 말해
그게 뭐야? 감정이없는거 아니야?
사랑하는 붙잡고 싶은거아니야?
쿨하니깐 붙잡으면 안되는거야?"
"어쩔 수 없어"
"감정표현안하는거잖아 한번 잡아보고 싶어도..."
"잘들어. 사랄은 무소유야"
"그게 무슨말이야"
"무소유는 다 주는거야
"..."
"니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그런데 그 사람은 니가 싫다고 그래
정말 그사람을 사랑한다면 놓아줘야해
그게 사랑이야 그 사람이 행복하길 빌어주는거
그게 진짜 사랑이야
잡는다는게 뭔지알아? 그건 무소유가 아니야 구속이야"
"..."
"그건 집착이라고.. 나도 예전엔 몰랐어 그런데 사랑을하면서 배웠어"
이름모를사람에 내게 말했다
당연히 사랑하는데 왜 안잡고싶겠어
근데 진짜사랑은 그사람이 원하는걸 해주는거야
니가원하는게 아니야
그사람이 원하는것 무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