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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미칠거같다   

다이어트가 뭐라고 이리 굶고 있나  

본 뜻은 굶고 있는라는게 아닌데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을 병행해  

건강한 삶을 가지기 위해 하는 거라는데  

개뿔 나는 쫄쫄이 굶고 있다  

  

씨발, 나는 속으로 속삭인다.   

아 하지만 얼마나 가치 있는가   

그동안 쳐먹어왔던 것들을   

운동이라는 벌로 사죄하는 것이니.   

  

음식의 소중함을 몰라 그동안  

쳐먹쳐먹했던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시발.. 저거만 안 먹었어도 줄넘기 200개는  

줄이는건데.. 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잠이 든다.  

하지만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기에  

나는 생각치 않아도 결국은 다시  

먹게되리란걸 알기에 허무하다.   

  

아! 다이어트.. 그 애증의 이름   

나는 다시 보고 듣고 싶지 않아   

발버둥 치다 어느새 고칼로리 음식  

앞에 앉아 있고 걸신들린듯   

음식을 흡입하고 있으니  

  

아! 그 얼마나 무의미 한가  

그동안 해왔던 노력의 결과가   

치느 한조각에 무너지게 되는 순간  

  

그 때 나는 깨달았다.  

다이어트 좆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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