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ㅋㅋㅋㅋㅋ 어제 존나 얘 질투 폭발했었음ㅋㅋ 나는 참고로 맨날 오던 애 말고 걔 애인ㅋㅋㅋㅋㅋㅋ 아 아직도 존나 귀엽넼ㅋㅋㅋ 요새들어서 맨날 나한테 연락오는 동기 누나가 있음 동기인데 한살 많거든ㅋㅋ학교에서 같이다니는 애들이랑 친한 누나라서 연락 오면 씹기도 좀 그래서 보통 단답으로 보내서 대화 끝내거나 읽씹하거나 하는데 당연히 연락 오는걸 얘한테 말했지ㅋㅋ 여튼 우리 동기들끼리는 걍 존나 친해서 자기 고향친구들 데려와도 걍 어색함 없이 잘 노는편임 그래서 나도 어제 술마실때 내 고향친구 데려간다하고 얘를 데려갔음ㅋㅋ 내 대학 동기들 있는자리에 얘를 데려간거지ㅇㅇ 근데 얘가 느낌상 그 누나가 누군지 눈치 깐 모양이었음ㅋㅋ 그 누나가 대놓고 들이대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래도 다른애들에 비해서 날 좀 챙겨주는 편이라서 그 날도 술마시는데 계속 말 걸고 그랬음ㅋㅋ 근데 한참 술 들어갔을 때 얘갘ㅋㅋ옆에서 나 툭툭 치면서 좀 큰소리로 야 니 그..전에 사귀던 애랑 다시 잘됐다며?대박 존나 잘어울렸었는데 내가 다 뿌듯하다ㅋㅋㅋ 이러는거임ㅋㅋㅋㅋ그래서 존나 맨처음엔 뭐지?하다가 나중에서야 어?아..어 지금 좀 잘되고있다 존나 좋다.. 그랬더니 존나 웃으면서 야 이번엔 깨지지말고 평생가라!니 애인 엄청 귀엽더만! 이러길랰ㅋㅋㅋ존나 웃으면서 응 존나 귀엽짘ㅋㅋㅋㅋㅋ근데 뭐..가끔 안귀여울때도 있음ㅋㅋㅋㅋ. 이러니까 순간 눈동자 흔들렸다가 돌아옴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 얘기로만 한 5분ㄴ넘게 떠들다가 다시 술마시고 집 돌아왔는데 어제 이후로 연락 안 옴ㅋㅋㅋㅋㅋㅋㅋ ..매번 연락 철벽처럼 쳐내기 미안했는데 차라리 잘된듯ㅋㅋ 여튼 어제 애가 눈빛이 살벌해가지곸ㅋㅋ존나 귀여워 죽을뻔ㅋㅋ 그러면서 또 존나 뻔뻔하게 니 애인 되게 귀엽고 매력있다면서ㅋㅋ 시발 오랜만에 와서 이런얘기 쓰려니까 어색하다 새벽에 보자 위대한 글 적어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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