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익인들!정말정말 오랜만야ㅠㅠㅠㅠㅠㅠㅠㅠ글쓴다고 글쓴다고 해놓고 맨날 시간 없네 하면서 뻐겼더니 벌써 시간이 날짜가 이렇게..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동안 기다려준 익이니들 신알신 해준 익이니들 정말정말 고마워ㅠㅠㅠ그냥 별 볼 일 없는 우리 이야기 읽어주면서 예뻐해주고 좋아해줘서 감사할따름......
근데 내가 앞으로도 빨리빨리 잘 돌아오지는 못할거야ㅠㅠㅠ학교가 진심 넘나 빡세서ㅠㅠㅠ과제도 많고 수업도 많고...여기가 대학굔지 고등학굔지 모르겠닿ㅎㅎㅎㅎㅎ
아 맞아 그리고 내가 수위글로 돌아온다고 했었는데...못돌아온 이유가 일단 변명을 해보자면 곧 불맠이 폐지된다는 소문을 들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아직 진도를 못빼겠어서ㅠㅠㅠㅠ내가 소심한탓도 있꼬 지켜주고싶은 탓도 있고...큼,..........그래도 우리 보영이는 귀여우니깐.......(사심)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썰 풀게!
보영이랑 키스까지 진도가 나간 후로 진짜 우린 좀 아슬아슬?위험할 정도로 막 강의실에서도 도둑 뽀뽀하고 스킨십하고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사실 박보영이가 엄청 적극적이야...나는 다른 사람들 보면 어쩔까 전전긍긍하는데 얘는 그딴 걱정 없ㅋ음ㅋ걍 막 손깍지 끼고 내 손등에다가 뽀뽀하고 강의실 뒷자리에 앉아서 내 볼에 막 뽀뽀를 하는거야 한두번도 아니고 막 여러번.....그래서 내가 미쳤냐고하면서 밀어내도 흥흥흥 웃으면서 좋다고 척 안김ㅎ다행히 아직 누가 본적은 없는 거 같은데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조심해야하긴하는데.........자꾸 막 뽀뽀하고 실실 웃는게 너무 귀여우니깐 뭐라고도 못하겠곸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들 있는데서도 이러니 둘만 있을때는 진짜 오죽할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처음하는게 어렵고 계속하다보면 쉽다잖아?...........진짜 막 둘이 카페같은데 가거나 각자 집 놀러가서 놀거나 할 때 단 둘이 있을때면 진짜 내가 생각해도 너무 달라붙어있는 거 같아....틈만나면 뽀뽀하고 해달라고 조르고..얘 스킨십 진짜 좋아해 걸을 때도 꼭 손 깍지 껴야되고 안아달라고 그러면서 내가 더 키 크니까 내 몸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안겨있고 업어달라 그러고 안업어주면 찡찡대는데ㅋㅋㅋㅋ찡찡대는게 짜증나는게 아니고 진짜 귀여움...이건 진짜 박보영보다 더 귀여운듯.....하.....ㅋ씹덕사 당할기세ㅠㅠ
보영이가 업히는 걸 진짜 좋아해 그래서 저번에 우리 집에 한 번 놀러온 적이 있엇는데 그때 집에 아무도 없고 나랑 보영이만 있었단 말야 주말이기도 했고 낮이여서!
그래서 막 둘이 티비보고 게임하고 하면서 놀다가 배고프다길래 내가 삼겹살 볶음밥 해주려고 부엌에서 막 그릇꺼내고 준비하고 있는데 업어달라고 하더니 내 허락도 없이 내 등에 팍 업힌거야ㅋㅋㅋㅋㅋㅋㅋ다리도 짜리몽땅해서 의자를 돋움대 삼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내 목하고 허리에 팔다리 감싸고 대롱대롱 매달려서 막 뒤집개 꺼내고 숟가락 꺼내고 하는데 진짜 귀여워서 웃음만 나오더라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이제 요리할라하는데 자꾸 귀 깨물고 이래서 하지말라고 했더니 이번엔 내 볼에 입술대고 가만히 있는거야 그러다가 결국 내가 못참아서 내려서 보영이 볼잡고 폭풍키스함ㅎㅎ.....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밥해서 머것땅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쓰니깐 별거 없넹.......읽어줘서 고맙고 댓글쓰고 포인트 받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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