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동이 텄고 묘지에서는 손길이 가해졌다. 손길에 가해진 곳에는 죽었던 내 로망이 피어올랐고 또 가슴 뜨겁게 솟구쳤다. 새로 느꼈던 타의 것들은 무뎌지기 시작했고 내가 과거에 추종했던 것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되새김질을 시작했고, 하늘을 보았다. 태양은 죽었다. 죽은 것들도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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