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게 두렵다. 다가 올 내일이 두렵고, 미래가 두렵다.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닌 버티는 것도 지겹고, 나를 보며 수근대는 듯한 망상도 이젠 끔찍하다. 죽고싶다. 내가 또 왜 이런 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확실한 건 살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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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게 두렵다. 다가 올 내일이 두렵고, 미래가 두렵다.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닌 버티는 것도 지겹고, 나를 보며 수근대는 듯한 망상도 이젠 끔찍하다. 죽고싶다. 내가 또 왜 이런 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확실한 건 살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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