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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오니기리 전체글ll조회 987l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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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s://www.instiz.net/name/37377823?categor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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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노골적인거아니야?

 

" 야, . 니 와 사무피해다니나? "

 

" 피,피하긴 뭘피해! 원래도 그렇게 안친했거든? "

 

" 오~ 듣는 사무 서운하라고 말해줘야겠다. "

 

, 스나린!! 미쳤어?!

맞아. 닝은 그날이후 사무를 보다 더욱 피해다녔어. 뭔가 데자뷰같달까. 좀 달라진게 있다면 이전보다 더 노골적으로 피해다녔다는 거지. 복도에서 여자애들이랑 떠들다가 사무가 보이면 홀라당 화장실로 들어가버리질 않나, 츠무랑 스나랑 대화하다가 사무가 오면 은근슬쩍 츠무 뒤로 숨어버리질 않나, 스나랑걸어가다가도 사무를 만나면 어! 나 모브만나기로한거 까먹었다! 잘있어! 하고 또 줄행랑을 치질 않나.. 처음엔 뭐지 싶었던츠무도 이제는 대놓고 그러니까 퍽 신경쓰였을거야. 스나는 뭐, 대충 어떤 상황인지는 가늠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러던 중 닝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어.

 

" 아, 닝 맞제? "

 

" 에, 키타상...? 2학년층엔 무슨일로.. "

 

" 응, 다름이 아이꼬. 내부탁하나만 해도 되나. "

 

.

.

.

 

" 하... "

닝은 한숨을 내쉬며 열심히 드링크를 타고있어. 그리고는 며칠전의 일을회상하지.

“ 3학년이 진학 관련해서 합숙 프로그램이 있어가. 하루이틀정도 부활동을 빠져야 카는데. ”

안그래도 남에게 폐끼치는걸 본적이 없다고 소문난 키타선배인데.

내 점마들은 쪼매 못미덥구로. 혹시도와줄 수 있나? 일일 매니저라 생각하고, 드링크만 타줌댄다. “

닝이 어떻게 거절하겠어. 이게 다 못미더운 닝 친구들 탓이지. 소중한 친구들 생각에 닝은 이를 부득 갈며 친구의 사랑을 담아 꽤나 격하게 드링크를 탔어. 어느새 충분히 만들어진 것 같아 닝은 낑낑대며 연습중인 제 친구들이 있는쪽으로 갔지.

 

닝이 드링크를 들고 나오자 꽤나 긴 연습에 지쳤는지 하나 둘씩 드링크를 가져가 들이키기 시작해. 아츠무, 스나, 그리고사무까지. 다들 땀방울을 흘리면서 가쁜 숨을 내쉬고 있어. , 드링크 원래 이래 못 만드나? 쪼매 싱겁구로. 츠무의 툴툴거림은 안그래도 조금 짜증이 나있는 닝의 심기를 건드리기 딱이었지., 츠무. 너껀 아마 내가 침뱉어놔서 그럴거야^^ 닝은 웃으면서 답했어. 그리고 그런 대답과 동시에 스나는 그만웃음을 참지 못했고. 누가 뭐래도 친한 친구들의 모습이었지. 사무는저들의 모습을 묵묵히 바라보고만 있었어. 아무 말 없이 드링크를 마시고는 고맙구로, .” 한마디만남기고 가버린게 다였지.

 

사실, 닝은 그런 사무가 신경쓰였어.그래서 오히려 어색한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 애썼지. 그게 츠무한테로 도망가서 애써 웃으며떠드는게 다였지만. 평소 닝 앞에서라면 부끄러워서 말도 못했던 사무인데, 뭐랄까. 느낌이 많이 달랐어. 닝과말을 잘 섞지 못하는 건 여느때와 다를 바가 없었지만, 그게 부끄러워서라기보다는 사람이 좀 차분해졌다고해야 하나. 그리고 닝 또한 그런 사무의 몇 없는 부름마저도 굉장히 어색해하고 피하기 바빴지. 듣고 보면 그저 타올을 달라던지, 드링크 몇 개만 더 부탁한다던지, 그런게 다였는데 말이야.

 








결국엔

 

닝은 다른 애들이 옷을 갈아입을 동안 뒷정리를 하러 비품실로 들어갔어. , 내가 원래 이렇게 성실한 사람이었던가. 닝은 그래도 부탁받은거 열심히하자며 꽤나 빠른속도로 물건들을 정리했지. 금새 할일을 끝낸 닝은 비품실을 나가려고 뒤를 돌았어.

 

" 악!!! "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작은 비명을 지르고 말았지. 비품실 문에 기대어 서있는 사무가 보였어. 기대어 서있지만 큰 덩치에 문이 다 가려져서 닝은 비집고 나가지도 못하겠다는생각이 들어 그저 머쓱하게 서 있을 뿐이었지.

 

" 어.. 왜그러고 서있어? "

 

" ... "

 

" ..마이쮸 먹을래..? "

 

 

" 닝, 와 자꾸 점마한테만 가는데. "

 

" ... "

 

" 내랑은 이제 안 놀아주기로 한기가? "

 

 

생각지도 못한 말들에 닝은 그만 말문이 막혀버렸어. 그간 쑥쓰러움으로꽁꽁 뭉친 사무는 온데간데없고 그저 자신을 지긋이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었지. 그리고 닝은 원래 성격대로 사무보다 여유로운척, 본인이 사무를 그저 재미로만 봤을 때처럼 가다듬고 사무를 바라보았어.

 

" 왜, 사무. 내가 신경쓰여? "

 

, 망했다. 이게 아닌데. 닝은 애써 태연한 척 내뱉었지만 스스로도 말을 잘못 골랐다고 생각했어. 그냥 가만히 있을걸. 아씨, 그냥 진짜 주머니에서 마이쮸나 꺼내줄걸. 닝은 애써 입꼬리를 올리며 속으로는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고있었지.

 

" 어, 신경쓰인다. "

 

" …? "

 

" 데려다줄게. 퍼뜩 따라온나, . "

 

.

.

.

 

터벅터벅, 조용한 발소리만이 어색한 공간을 메꿔주고 있었어. 눈치껏 빠져준 츠무와 스나덕분에 사무와 닝은 단 둘이 걸어가고 있었지. 어느새 날은 어둑어둑해져 있었지만 가로등이 은은히 비추어주는 불빛만으로 시야는 충분했어. 집으로 가는 길목에 나란히 걸어가는 닝과 사무. 하지만 그 둘 사이에는 아무런 말도 오가지 않았지. , 집으로 가는 길이 원래 이렇게 길었던가. 닝은 그런 생각을 하며 옆에 있는 사무를 힐끗 쳐다보았어. 묵묵히 앞만 보고 걸어가는 사무의 모습에 그럴꺼면 왜 같이 가자고 한 거야, 같은 실없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야.

 

닝은 가는 길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어. 아직 사무와는 한마디도 안했는데. 그냥 같이 간다는 사실만으로 닝은 신경이 쓰이고 있었어. 물론 닝도 그 사실을 자각하고 있었지. 그렇지만 빨리 뛰는 심장의 이유가 그저 어색한 상황 때문일 거라는 바보 같은 생각으로 합리화를 시켰어. 설마 하는 본인의 감정은 애써 접어둔 채로.

 

" 닝. "


" 으,? "


" 왜 요즘 내를 그리 피하나. "


" 내,내가언제? 아니야, 안피했어! "

 

, 말은 왜더듬어. 바보같이! 닝은 갑작스레 저를 부르는 사무에 당황에 가득 찬 대답을 뱉어버렸어. 하지만 그 뒤로 이어지는 말이 닝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지.

 

" 내 연락도 다 씹고, "


" … "


" 내가 말걸면 도망쳐뿟고, "


" … "


" 내가 다가가기만 해도 츠무 그자식한테로 도망가삐는데. "


" … "


" 그게 우예 내를 피하는 게 아닌긴데? "

 

닝은 말문이 막혔어. .. 하며말만 흐리고는 사무의 말에 섣불리 대답할 수 없었지. 평소 능글맞게 넘어가는게 특기인 닝도, 언제나 수줍고 서툰 모습만 보여주었던 사무도 이번에는 평소의 제 모습을 하지 못했어. 사무는 했다는게좀더 맞으려나. 닝은 사무의 시선을 피하며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고민했어. 평소라면 잘 맞받아쳤을 텐데, 오늘은 제 머리도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않는 것 같아 미칠거 같은 닝이야. 때론 여우 같은 닝도 말문이 막힐때가 종종 있었지. 그 때가 언제냐 하면,

 

" 아.. 아니야 사무! .. 연락은 보고 무시한게 아니라 내가 요새 문자확인을 잘 못했어서.. "


" … "


" 진짜야! 나 다른 친구들 문자도 확인 못해서 다 쌓여있어! "


" … "


" 이거봐봐, 진짜지? 너만못본거 아니라니깐? "


" …쑥맥? "


" …? "


" …내 쑥맥이라 저장해논기가? "

 

바로 닝이 진심으로 당황했을 때. 어지간하면 당황하는 일이없던 닝이이번에는 진심으로 당황했어. 머리가 그냥 새하얘졌다고 할 수 있지. 닝은 말문이 막히다 못해 이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머리를 굴릴 힘도 없었어. 제 앞의 사무의 모습은 심지어무섭게 느껴지기까지 했지.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무표정의 모습으로 닝을 내려다보고 있었어. 망했다. 그걸 그렇게 보여줘버리면 어떡해사무 화난걸까, 어쩌지. 잘못했다고 빌어야하나. 닝은 안돌아가는 머리를 어떻게든 굴려보려 애쓰고 있었어.

 

그때 고개를 숙인 사무가 입을 열었지.

 

" 내는… "


" … "


" 그냥 닝 네가 좋아가… "


" …? "


" 그냥 조금 장난치는것도 좋았꼬내한테 연락해준날은 이불도 발로 차삣고.. "


" …사무? "


" 그래가 쪼매 욕심내본긴데그럼 안되나, ..? "

 

내가내가 너무 부담을, 준기가..? 내는, 일부러 그럴라칸건,, 아닌,..

점점 울먹이며 말을 잇던 사무가 결국 그렁거리던 눈물을 한방울씩 떨어뜨리기 시작했어. 사무는 제 손으로 눈물을 훔치기 바빴지. .. 닝앞에서 이 무슨 꼴이가. 속으로 창피해하는 사무였지만 한번 흐르기시작한 눈물은 멈추지 않았어. 이렇게 진심을 말하려던게 아닌데, 생각하던 사무는 울음을 그치긴 커녕 망했다는 생각에 억누르던 감정만이 북받치기 시작했지.

 

그런 사무의 옷 소매를 닝이 잡아당겼어. 당황해서 사무를 쳐다보던닝이 무언가 결심한 듯 행한 행동이었지. 사무가 고개를 들어올림과 동시에 닝은 사무를 끌어안았어. 그리고는 들썩거리던 사무의 등을 토닥토닥, 두들겨 주었지. 닝의 서툴지만 다정한 손길에 사무는 이내 떨림을 멈추고 조심스레 손을 뻗어 닝을 안았어. 먼저 안은건 닝이었지만 어느새 닝이 안긴꼴이 되어버려 퍽 우스웠지. 그리고 닝이 물었어.

 

" …사무, 나 좋아하지. "


" …, 글타. "


" … "


" …, 닝은? "


" … "


" …닝은 내 싫나? "

 

사무의 마지막 말에 한동안 침묵이 이어졌어. 하지만 사무는 알 수있었지. 맞닿은 가슴에서 느껴지는 이 커다란 심장소리가 꼭 자신의 것만은 아닐 거라고. 그리고 닝도 생각했어. 그동안 무시해왔던 자신의 감정을, 애써 부정하고 있던 자신의 진심을 인정할 때가 되었다고.

 

" ..사무야. "


" 응, . "


" 나도 너 좋아해. "


" …글나. "


" …. "

 

둘은 고개를 들어 서로를 마주했어. 그리고 가로등 불빛만을 은은히머금고 있는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았지. 드디어 감정을 고백한 닝과 사무의 가슴은 더욱 빨리 뛰기 시작했어. 사무는 지금이 어두운 시각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해. 왜냐면 한없이 빨개진 저의 얼굴은 보지 않아도 퍽 부끄러웠을 테니까. 그래서 사무는 잔잔한 어둠을 빌려 용기를 내보기로했어.


" ... "


" 응? "


" 내 쑥맥 아이다. "

 

사무는 닝에게로 더욱 다가갔어. 닝은 사무의 행동에 당황에 뒷걸음질쳤지. 그러다 결국 닝의 등이 벽에 맞닿아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게 되었어. 사무는 닝 뒤의 벽을 한 손으로 짚고는 얼굴을 가까이했어. 마주본 둘의 모습은 어느새 조금만 움직여도 닿을듯한 거리가 되었지. 용기내어 다가온 사무. 하지만 더 이상 다가서지는못하고 있었어.

 

" ..사무. "


" … "


" ..용기내준건 고맙지만, "


" … "


" 아직 쑥맥은 못벗어났다. 그치? "

 

닝이 사무의 턱을 손가락으로 매만지며 작게 속삭였어. 그러자 사무의얼굴이 터질 듯 빨개지기 시작했지. 하하, 작게 웃은 닝이사무를 지긋이 바라보았어. 여전히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사무도 닝의 눈을 피하지 않았지. 둘은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았어. 사무를 올려다보던 닝의 눈동자에는밤하늘이 비춰졌어. 사무는 그런 닝을 눈에 담으며 참 예쁘다 생각해그리고 그 밤하늘이 저에게로 훅, 끼쳐오겠지.

 

 

 

 

그렇게 둘은 간지러운 입맞춤을 나누었어.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

 

" 와-. 여가 학교 맞나? 저래 애정행각 해도 되는기가?? "


" ㅋㅋㅋㅋ 축하해, 오사무. "

 

뭐냐, 츠무. 꼬우면 너도애인 만들던가! 손잡고 복도를 걸어가던 닝과 사무. 츠무와 스나는 그 둘을 보자마자 저마다 한마디씩 말을 뱉었어. 상반된 둘의 반응이었지만 그 상황을 웃으면서 바라보았던 건 모두가 같았지.

 

" 맞다. 와 닝한테 그라는데. "


" 잘한다 사무. 마이쮸 넣어줄게 아-. "


" 아- . "


" 어이구 잘했어~ "


닝은 마이쮸를 입에 넣고 옴뇸뇸 먹고있는 사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어. 으웩, 내 갈란다. 사무, 니도퍼뜩 온나. 츠무는 토하는 시늉을 하며 저들을 바라보았어. 스나는 옆에서 그저 킥킥대며 웃고 있었지. 사무는 이제 부활동을 하러 가봐야 했어. 갑자기 축 쳐진 강아지마냥 닝에게 기대는 꼴이 퍽 귀여워 웃음이 나온 닝이야., 내 갔다올께. , 열심히 하고 와.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츠무의 외침에 사무는 결국발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었어. 손 인사를 하고 제 쌍둥이를 쫓아가는 사무의 모습을 바라보았던 닝도 이제 자리를 뜨려 했지. 하지만 그때 사무가 뛰어가다 말고 멈춰서 닝을 돌아보았어. 그리고는 제 핸드폰을 가리켰지. ? 핸드폰? 씨익 웃고는 다시 가버린 사무에 닝은 의아해하며 생각했어. , 폰을 확인해보라는건가?

 

 


 

[멋지고 착한 사무: 사랑해, .] 오후 5:01

 



닝은 웃으며 사무의 뒷모습을 바라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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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구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사무가 성공해ㅛ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간 엄마의 마음처럼 봤네요.. 사무 우는거에서 귀여워 죽는줄...ㅠㅠㅠ
3년 전
독자2
둘이 간질간질 예뿐 사랑해라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3
아... 아... 센세 최고.... 너무 멍뭉미 가득한 사뭉뭉 진짜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 넘 예뻐요 ㅠ퓨ㅠㅠ
3년 전
독자4
아........아...아.....아....아아... 센세.. 너무조아효...♡♡♡ 쑥맥사뭉뭉
3년 전
독자5
사무 너무 귀여워ㅠㅠㅠ
3년 전
독자6
귀여워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7
멋지고착하고잘먹고귀엽고사랑스럽고어름답고잘생기고몸좋고인성좋...고아기천사같고똑똑하고야무진사무
그치만 쑥맥인 사무

3년 전
독자8
하 간질간질하다 이런 글 너무 조와
3년 전
독자9
너무 귀엽다...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진짜 귀엽다....
3년 전
독자10
하앙하앙하앙 센세 저 잼 됐어요 ㅠㅠ
3년 전
독자11
최고다 센세 저 너무 설레여ㅠㅜㅜ
3년 전
독자12
ㅎㅇ 사뭉뭉 너무 귀여워요ㅜㅜ
3년 전
독자13
아휴,,, 사무,,, 니가 내 심장을 조지려고,, 그렇게,, 사랑한다 오사무ㅠㅠㅠㅠ
3년 전
독자14
하앙 사무 넘 귀여워ㅠㅠㅠ
3년 전
독자15
사뭉뭉 너무 귀엽다ㅜㅜㅠ
3년 전
독자16
와 진짜 미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사뭉뭉 ㅠㅠ
3년 전
독자17
완결?!?!?!은 아니죠????? 얘네 아를 낳는 거까지 봐야겄는디...
3년 전
독자18
ㅠㅠ 오랜만에 와서 보는데 ㅠㅠ 너무 좋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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