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HQ시뮬] 그 여름 안에서🌊

그 여름 안에서, 인연을 찾을 수 있을까?

- 간단 시뮬입니다.

[독자1]

헉

[독자2]

꺄앙

[독자3]

달려요옹

[독자4]

두근두근

[독자5]

허억 (도키도키)

[독자6]

흐갸악

[독자7]

5252--

[독자8]

달려달려~

[글쓴이]

찌는 여름날, 불쑥 이 갑갑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진 닝은 곧장 짐을 꾸립니다. 발길이 닿는 대로 향한 바다. 그곳에서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까요?

[독자9]

남편이요)

[독자10]

키스)

[독자11]

키스요?

[독자12]

아니 뭔데 키스부터 말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3]

브금 조타)

[글쓴이]

바다에 도착했습니다. 어느 곳에서 머물지, 언제 떠나게 될지에 대해 어떤 것도 정하지 않고 도착한 이곳. 제일 먼저 어느 곳으로 가볼까요?

1. 해변
2. 바닷가 근처 식당

[독자14]

1

[독자15]

1

[독자16]

11

[독자17]

1

[독자18]

1

[독자19]

가즈아

[독자20]

와 탑승!)

[독자23]

어여왕

[독자21]

식당도 좋긴한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독자22]

나두 배고파...

[독자24]

왕 시뮬 첨달리는데 브금 조타 ))

[글쓴이]

짭짤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정처 없이 걸은 닝은 인적이 드문 해변에 도착합니다. 저 멀리 해수욕장이 보이네요. 아마 이곳은 조금 거친 해변가라 사람이 별로 없는 모양입니다.

눈에 보이는 커다란 납작 바위에 걸터앉아 바람을 쐬던 닝의 눈에 띈 한 사람. 서핑보드를 들고 머리를 터는 남자가 보입니다.

어떡할까?

1. 말을 건다
2. 무시한다

[독자25]

11

[독자26]

누구냐 코롸

[독자27]

벌써 설렌다

[글쓴이]

"저기요."

"네?"

눈을 동그랗게 뜬 잘생긴 남자가 닝을 바라봅니다. 분홍빛이 도는 갈색 머리. 햇빛에 비친 그의 턱 선을 따라 반짝이는 물방울이 톡- 떨어집니다.

뭐라고 말을 해볼까요?

[독자28]

(뭐라고 걸지)

[독자29]

서핑 재밌나요??

[독자30]

하앙)

[글쓴이]

"서핑 재밌나요??"

수영복도 챙겨오지 않았는데, 불쑥 서핑이 하고 싶어진 닝이 남자에게 묻습니다. 적당히 웃으며 지나가려던 남자가 바람에 날린 머리카락을 한 손으로 넘기는 닝의 모습을 넋 놓고 바라봅니다.

"해보실래요?"

뭐라고 대답할까요?

[독자31]

해본적없는데.. 그쪽이 가르쳐주실래요?

[독자32]

꺄앙 탑승해야지

[독자33]

서핑? 하앙이네

[독자34]

학원 끝나고 가는 길에 탑승!)

[독자35]

인어공주하자 닝

[독자36]

분홍빛이 도는 갈색머리가 누구지?

[독자37]

힐감?)

[독자38]

모르겠다

[독자39]

분위기너무좋다)

[글쓴이]

"해본 적 없는데.. 그쪽이 가르쳐주실래요?"

"아, 네. 물론이죠."

꽤나 흔쾌히 수락한 남자가 자신을 오이카와 토오루라고 소개합니다. 수영복이 없다는 말에 그가 닝을 이끌고 바닷가 근처 수영용품 매장으로 향합니다.

어떤 수영복을 골라볼까?

1. 프릴 달린 튜브탑
2. 래쉬가드
3. 검정색 비키니
4. 흰색 모노키니

[독자40]

3

[글쓴이]

(저 늦은 저녁 먹고 10시나 10시 반쯤 와도 될까요? 중간에 끊어서 미안해요 닝들이랑 바닷가에 놀러 간 기분 꼭 내고 싶어요😘)

[독자41]

4

[독자42]

당연되죵 맛저하세용 센세

[독자43]

센세 편하실 때 오세욤~!!

[독자44]

허억 넹 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