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드림] 절대 BL이 되는 세계관에서 살아남아라 남닝!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절대 BL이 되는 하연시 세계관에서 살아남아라 남닝!

(줄여서 비하남(?...)

*즉석에서 만들어 가는 BL 하연시

*등장인물끼리 엮일 수도 있습니다

- 닝의 나이를 설정해주세요.

1. 고1

2. 고2

3. 고3

4. 교생 선생님

5. 26살 선생님

[독자3170]

그리고 사무도 경계남에 들어갈 예정)

[독자3171]

광대가 올라가서 안 내려오네 너무 재밋따)

[독자3172]

다들 누구한테 키갈하고 싶어)

[독자3173]

나는 자꾸 주변 어슬렁대는 애들 때문에 스나 홧김에 키갈했으면 좋겠따 감기 옮겨라 짝 감기 옮아라 짝)

[독자3175]

나는 사쿠사

[독자3178]

사쿠사 좋다

[독자3174]

와 츠무랑 사무랑 헷갈리는거 보고 싶어서 이름 약간 애매했는데 역시 센세..)

[독자3176]

센세는 계획이 있으셨군요)

[독자3177]

센세는 다 계획이 있구나...)

[독자3179]

갑자기 생각났는데 칵얌이 닝한테 반하면 불도저일테니 진짜 재밌겠다 애들 경계 별로 소용 없고 닝은 아오이랑 동갑이라 귀엽다 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독자3180]

맞아 눈치제로라 경계해도 ? 뭐지 날리고 직진할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재밌을 각)

[글쓴이]

잡지 말라며 인상을 찌푸리다가도 넘어질라 치면 먼저 덥썩덥썩 잡아오는 사쿠사와 수영을 가르쳐주겠다며 닝을 끌어안고 수작을 부리는 테루시마 사이에서 지친 닝이 겨우 옷을 갈아입고 반으로 향합니다. 이제 한 교시만 더 하면 끝이다... 어깨를 통통 두드리며 교실에 들어서자 언제 돌아온 건지 자리에 엎드려 있는 스나가 보입니다. 근데 저기 내 자린데.

"스나, 자?"

"..."

"거기 내 자린데."

"응."

안 자네. 중얼거린 닝이 스나의 자리에 앉아 그를 내려다봅니다. 닝을 향해 고개를 돌리곤 팔에 얼굴을 묻고 있는 스나. 한 쪽 눈을 떠 닝을 확인한 스나가 느른한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창가 자리 추워. 여기 앉을래."

"그래."

그 상태로 시작된 수업시간. 아프단 핑계를 대고 엎드린 스나가 수업 내내 저를 빤히 바라봅니다. 슬쩍 고개를 돌리면 기다렸다는 듯 눈이 마주치는 시선에 결국 닝이 먼저 항복을 선언합니다.

"왜 자꾸 쳐다봐?"

곧바로 돌아올 줄 알았던 대답은 한참 뒤, 수업이 끝나고 10분이란 자유시간이 주어졌을 때에야 흘러나옵니다.

"이렇게 보고 있으면 우리 둘만 있는 것 같아서."

"..."

스나의 말에 대꾸할 말을 잃은 닝이 입을 다뭅니다. 그러고 보니 옆에 앉은 스나의 집요한 시선을 받아내느라 그의 뒤에 펼쳐진 다른 배경은 볼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옆자리에 앉은 친구나 다른 친구들을 구경하며 무료한 수업시간을 달랬을 텐데.

"... 노렸지?"

"알아주니 고맙네."

아파서 자주 보지 못한 게 불만인 듯 투정을 부리는 스나의 행동에 어쩔 수 없다는 듯 표정을 풀고 웃어버리는 닝. 꼭 이렇게 한 번씩 어리광을 피운다니까. 학교를 마칠 때까지 내내 손장난을 치며 도란도란 둘만의 세계를 보내는 두 사람.

[독자3181]

미쳤네 스나)

[독자3182]

진짜... 진짜 폭스다)

[독자3183]

닝이 스나 여우짓을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음+닝이 아는 건 빙산의 일각=미슐랭 하앙)

[독자3184]

요오오오오망해 스나 너무 좋다 킵고잉)

[독자3185]

하...스나린 내방으로...)

[독자3186]

이미 내 지하실에 있어 안돼

[글쓴이]

자 이렇게 1편이 끝났습니다

[독자3187]

닝은 자기가 길들여져있는지도 모르고 자기가 스나 어리광 받아준다고 생각하는 거잖아? 미*)

[독자3188]

하 개마싯다

[독자3189]

하앙??!!)

[독자3190]

센세 수고하셨습니다❤❤

[글쓴이]

바로 체육대회로 넘어갈 생각인데 혹시 오늘 진행된 부분 lf가 필요하실까요?

[독자3191]

1편 수고하셨어요❤️

[독자3192]

전 뭐든 좋아요!!

[독자3193]

하앙 아까는 생각이 막 났는데 갑자기 머리가 새하얗게 변했어)

[독자3194]

있으면 좋죠 헤헤

[독자3195]

와와 2편 오늘 하신다능거죠?? 대박)

[글쓴이]

네ㅎㅎ

[독자3196]

너무좋아여!!!@)

[독자3197]

1편 수고하셨습니다 센세❣️)

[독자3198]

센세 지문 쓰시는 속도 완전 빨라서 감탄중이에요😶🥺

[글쓴이]

아이 감사합니다 )) (( )) ((

[독자3199]

체육대회 넘모 기대돼...

[독자3200]

사무 말고 다른 애 골랐으면 어떻게 되나요?
이름 말고 반이나 이상형 물어봤다면 어떻게 진행될지도 궁금해요!!

[독자3201]

22 저도 이거!

[글쓴이]

그럼 우선 1편 lf부터 풀고 2편 체육대회로 넘어갈게요! 혹시 이프 없어도 괜찮단 의견이 많으면 바로 체육대회 진행해도 좋아요!

[독자3202]

스나한테 스킨쉽하는 남닝...보고싶어여....걱정해주는...남닝...하앙)

[독자3203]

그리고 실내로 갔으면 어땠을지...?

[독자3204]

센세 저는 그 스나한테 둘러대는거 나머지 선탹지 궁금해요

[독자3205]

사쿠사 선크림 바를때 입술 움직이면여?

[독자3206]

스나 아픈대 말 왜 안했야 이러는 거 어떤게 젤 좋은 선탹지였을까여?

[독자3207]

헉헉 궁금한 거 짱많아요

[글쓴이]

사무 말고 다른 애 골랐으면 어떻게 되나요?
- 캐릭터가 누구였냐에 따라 달랐을 거예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진행되는 거라

이름 말고 반이나 이상형 물어봤다면 어떻게 진행될지도 궁금해요!!
- 반을 물어봤다면 서로의 교실만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그리고 이건 체육대회에서 이어져요. 대부분 반대항이니까 닝은 대진표에 붙은 반을 보고 오사무를 찾습니다
- 이상형은 장난으로 넣은 건데ㅎㅎ 그냥 '웃기는 아네." 이런 감상과 함께 엉뚱한 닝에게 빠져드는 오사무가 묘사됐겠네요!

[글쓴이]

그리고 실내로 갔으면 어땠을지...?
- 실내로 갔으면 단순합니다. 선크림 발라주는 장면이 생략돼요

[독자3208]

실외 선택한 거 아주 잘한 일이었군요)

[글쓴이]

맞아요 닝이 갈고 닦은 수영장에 몸 한 번 적셔줘야죠~ 좋은 선택이었어 궁디들)

[독자3210]

야호 )) (( )) ((

[독자3209]

하앙.)

[글쓴이]

"아,"

스나가 조심스러운 손길로 복부를 스치자 닝이 앓는 소리를 냅니다. 상처가 나기 애매한 부위. 스나가 닝의 배 위에 손바닥을 얹은 채 닝을 쳐다봅니다. 이제 들켰으니 설명해보란 눈빛.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
1. 솔직하게 말한다
2. 누가 했는지만 얼버무린다✔
3. 왜 다쳤는지만 얼버무린다

[글쓴이]

1번 선택 시 - 닝은 수영 수업에 못 나갑니다 스나가 아프다고 꾀를 부려요
3번 선택 시 - 테루시마를 경계하는 스나가 계속해서 언급됐을 겁니다

[독자3211]

호오 1도 끌리네요)

[독자3212]

와 스나 1도 끌린다)

[독자3213]

그 후자는 생각도 하기 싫다 그거는 나중에 풀리져?

[글쓴이]

네 닝의 과거는 차차 풀릴 예정입니다~ 스나가 닝이 다치는 걸 꺼려하는 이유와 오이카와와 알게 된 계기 등등

[글쓴이]

오모 지워야지

[독자3214]

너무 재밌어요 센세 ㅠㅠ 흑흑 맴날 달리고 싶다)

[독자3215]

쳇

[독자3216]

칫

[독자3217]

엇 머요?

[독자3218]

머 푸셨어..?

[글쓴이]

사쿠사 선크림 바를때 입술 움직이면여?
- 장담할 수는 없지만 닝들이 바라는 게 나왔을 수도 있겠네요

[독자3219]

아아아아앍 키갈!!!!!!!!!!!!!!

[독자3220]

나만 못본거야..?

[독자3221]

나도 못봤어...

[독자3222]

키갈에 진심이라 후우....진정이 안돼 벌써 머릿속에 망상 500번 했어

[글쓴이]

닝 과거 떡밥을 조금씩 던지는 중이란 얘기만 했어요! 근데 내 입으로 떡밥 던지는 중이다 예이~ 이러기 웃겨서 지운 거야 실망하지 마 엉덩아...

[독자3223]

아하

[독자3224]

엇 내이름 엉덩이 오늘도 춤춘다
)) (( )) ((

[독자3225]

근데 그거는 원래 스토리 있으면 다 그런거죠

[독자3226]

우리 애칭 엉덩이야ㅋㅋㅋㅋㅋ

[독자3227]

맘에들엌ㅋㅋㅋㅋㅋㅋㅋ

[독자3228]

이제 그거 나중에 보는 재미가 쏠쏠한거죠

[글쓴이]

너무 기대는 말고 봐주세요 ㅎㅎ

[독자3229]

체육대회 벌써부터 기대 즁

[독자3230]

두근두근

[독자3231]

엉덩이라고 불리는 거 맘에 든다

[글쓴이]

엉덩이

[독자3241]

(๑°꒵°๑)*♡

[독자3232]

양치하고 올테니까 책갈피 해줄 엉덩이 동지 있나요)

[독자3233]

엉덩

[독자3234]

엉덩

[글쓴이]

엉덩이 뭐야 숭해ㅠ

[독자3237]

ㅇㅁㅇ!!!
)) (( )) ((

[독자3236]

궁둥짝

[글쓴이]

"아픈 사람이랑은 닿는 것도 싫어?"

뭐라고 대답할까요?
1. 놀라서 그랬어
2. 많이 아파? 집에서 쉬지
3. 아픈데 왜 진작 말 안 했어 ✔

-
1번 선택 시 - 몸이 뜨거워서 놀랄 법도 했지만, 평소와 다른 닝을 계속해서 목격해온 터라 스나의 신경이 더 날카로워집니다
2번 선택 시 - "네가 나 버리고 먼저 갔잖아. 그럼 나라도 뒤따라 가야지."라고 대꾸하는 스나가 나옵니다

[독자3235]

3번한게 미라클이였나여??

[글쓴이]

네 대체적으로 다 잘 고르고 있어요

[독자3238]

스나 경계심 올라오는 거 넘 맛집

[글쓴이]

뭘 골라도 다 미라클닝이야

[독자3239]

다 센세 덕분이죠 센세최고

[글쓴이]

닝들이 감초 역할해준 덕분이지 엉덩짱

[글쓴이]

이제!!!! 질문 끝인가요!

[독자3240]

저는 만족쓰 했습니다!!! 체육대회 보고싶어영><
)) (( )) ((

[독자3242]

넨네 체육대회 달리러 가요~!~!

[독자3243]

저도 만족만족해용!! 체육대회 두근두근

[독자3244]

어떡하지 엉센이랑 엉덩이들이 너무 좋아🤦‍♀️

[독자3245]

얼른 체육대회 부릉부릉 갑쉬다!

[독자3246]

엉덩~!

[독자3247]

나도 엉덩엉덩

[글쓴이]

나두

[독자3248]

엉덩이 호록

[독자3249]

말이 이상한데

[독자3250]

그러게

[독자3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252]

아닠ㅋㅋㅋㅋ 왤케 숭해보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253]

(사실 노림)

[글쓴이]

그럼 체육대회 달리러 가자구요~
<2> 체육대회 편 - https://instiz.net/writing2/92982

[독자3254]

조아요~!

[독자3255]

조아요~!~!

[독자3256]

셍세 정주행중인데 오이키와 팔내치고 교무실가는거말고 교무실가는거 설명한다였으면 어케됐어여? 같이갔나여?

[독자3257]

그리고쿠로오보고 데려다 달라거나 데려다줄까요?이건요?

[독자3258]

쿠로오가 닝 아는 이유가 스나나 오이키와나 암튼 디른선택지였으면여 그것도 먼가 다르게 풀어지는게 있을거같은데

[독자3259]

센세 샤워실긴다 말고 수양부원 구경한다였으면 어케됐나여? 샤워실어딘지 사쿠사말고 힐감한테 물어봐쓰면요? 샤워실가서 우다이 뒤나 먼곳에 갔으명요??

[독자3260]

하앙 n번째 정주행

[독자3261]

스나린 소꿉친구인 거 미침넘좋고
테루시마 키갈 미쳣고
쿠니미 뭔데 설레냐
사쿠사!!!!!!썬크림!!!!!!!!미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