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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전체글ll조회 944l 2

[HQ시뮬/드림] 하이큐 연애 시뮬레이션 | 인스티즈 

 


하이큐고 2학년인 당신.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풋풋한 학교생활을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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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꺅)
2년 전
독자2
이어서 하나요?!)
2년 전
글쓴이
네!
2년 전
독자3
헉 시뮬하나보고 익만에서 넘어왓따)
2년 전
독자4
오예)
2년 전
독자5

2년 전
글쓴이
짹짹 아침입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뜨거운 햇빛에 땀을 약간 흘린 당신이 비몽사몽 눈을 뜹니다.
...왠지 너무 푹 잔 느낌이 듭니다. 헉 지각인가? 깜짝 놀란 당신이 벌떡 일어나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해봅니다.

1. 지각이다.
2. 여유롭다.  <

2년 전
글쓴이
휴, 다행이군요. 알람이 울리지 않은 이유는 너무 일찍 일어나서 그런 거였습니다. 한시름 놓은 당신이 흐트러진 침구를 정리합니다.

1. 학교갈 준비한다.
2. 핸드폰을 본다. <

2년 전
글쓴이
조금 있다 준비해야지. 인별을 들어가려는 순간,

지이잉- 지잉-

전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발신자는 당신의 앞집에 사는 소꿉친구군요.

전화를 건 당신의 소꿉친구는 오사무였습니다. 당신은 끊어지기 전에 얼른 전화를 받습니다.

"...? 뭐고. 니 벌써 일어났나."
"응. 왜 전화했어?"
"아, 내 색연필 쫌 빌려도."

뭐라고 대답해볼까요?

어딜 공짜로 빌려가려고. 그건 안 되지.

"공짜로는 안되구 매점빵^^"
"...알긋다. 점심시간에 사주께."
"사무! 내 티 네가 가져갔나!"
"내가 그걸 와 가져가노. 안 가져갔다."
"구라까지마라!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여 있었다!"
..
.

한참동안 왁왁대는 소리가 들리더니 전화가 끊겼습니다. 항상 있던 일이기에 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당신은 까먹기전에 가방에 색연필을 넣어두기로 합니다.

1. 밥을 먹는다. <
2. 학교 갈 준비를 한다.

2년 전
글쓴이
아침에 뭐라도 먹어야 머리가 잘 돌아가지. 당신은 어제 저녁에 먹고 남긴 참치회를 먹기로 합니다. 냉장고에서 참치회를 꺼내거 얼음물과 젓가락을 가져와 식탁에 앉습니다. 김에 참치회와 와사비, 무순을 올려 먹습니다.

인별에 들어가봅니다. 디엠이 하나 와있네요.

[하이큐고 2학년 닝 선배 맞으시죠?]

선배라 하는 것을 보니 1학년 후배인 것 같습니다.
당신은 그의 이름을 확인해봅니다. 리에프? 어디서 들어봤는데...
프로필에 고양이와 함께 찍은 은발머리 남학생 사진을 보자 누군지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키가 어마무시하게 커서 놀랐던 것 같기도 하고.

2년 전
글쓴이
[네 맞아요 헐 고양이 귀엽다]

[그쳐!! 너무 귀엽져??]
[걔 이름이 삐삐인데 왜 그렇게 지었냐면여]
..
.

밑도 끝도 없이 고양이 칭찬을 해댑니다.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당신이 디엠을 보냅니다.

[그나저나 왜 연락했어?]

[아]
[선배랑 친해지고 싶어서 연락해봤어여]
[연락해도 괜찮져?]

2년 전
글쓴이
[그래~ 대신 하루에 3번 고양이 사진 보내라]

[왜여?]
[선배도 고양이 좋아하세여?]
-

시간을 보니 이제 슬슬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리에프에겐 좀 있다 답장하기로 하고 다 먹은 참치회 용기를 치우고 행주로 식탁을 닦습니다.

후딱 샤워를 끝마치고 머리까지 말린 당신이 교복을 입습니다.

무엇을 할까요?
1. 화장을 한다. <
2. 나간다.
3. 기타

2년 전
글쓴이
오사무에게 전화를 걸고 스피커로 전환합니다. 당신은 핸드폰을 화장대에 올려놓고 기초부터 바르기 시작합니다. 몇 번에 신호음 끝에 오사무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와 전화했나."
"어디야?"
"츠무랑 낸 이미 학교 앞이다."
"아 그래? 같이 가려했는데 아쉽다."
"아까 말하지 그랬나. 글고 색연필 챙기는 거 잊지마라."
"이미 챙겼거든. 이제 나갈거니까 끊어."

음, 화장이 잘 먹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인 당신이 가방을 메고 기분 좋게 집을 나섭니다.

당신은,
1. 별 탈 없이 학교에 도착했다.
2. 누군가와 부딪쳤다. <
3. 익숙한 뒤통수를 발견했다.

2년 전
글쓴이
여름이라 그런가 더워 죽겠습니다. 손 부채질을 하며 걷던 당신이 커브에서 튀어나온 누군가와 부딪쳐 넘어졌습니다.
당신만 넘어지고 그는 아주 멀쩡하네요. 쪽팔리기도 하지만 괜히 분합니다. 놀란 그는 괜찮냐고 물으며 당신에게 손을 내밉니다.

그는 누구인가요?

2년 전
독자6
코모리!)
2년 전
독자7
코모리?)
2년 전
독자8
코모리!
2년 전
독자9
코모리!
2년 전
글쓴이
"괜찮아? 다친데는 없어? 조금 더 조심했어야 하는건데..."
"응, 다친덴 없어."

코모리가 민망해질 때쯤 그의 손을 잡습니다. 코모리가 한 손으로 당신을 당깁니다.

1. ???
2. ???

2년 전
독자10
엇... 1..?)
2년 전
독자11
모를 땐 찍는거지~)
2년 전
독자12
11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당겨지는 힘을 이기지 못하고 코모리의 가슴팍에 얼굴이 파묻힙니다. 넘어지려던 당신의 허리를 감싸 안은 코모리.

"저기,"

코모리의 말에 정신을 되찾은 당신이  어버버하며 코모리의 품에서 빠져나옵니다. 5초가 5분 같았습니다. 코모리는 머쓱한 듯 뒷머리를 긁적이며 말합니다.

"미안해. 4반 닝 맞지?"

뭐라고 해볼까요?

7개월 전
독자13
(대충 음흉한 짤))
2년 전
독자14
극락이다)
2년 전
독자15
코모리 몇반이지)
2년 전
독자16
엇, 응...! (명찰을 힐끗 본 후) 그.. 코모리 맞지? 잡아줘서 고마워.
2년 전
독자17
기여워..)
2년 전
독자18
이걸루 ㄱ?)
2년 전
독자19
스겜쓰)
2년 전
글쓴이
"엇, 응...!"

코모리의 이름을 모르는 당신은 빠른 속도로 명찰을 힐끗 본 후 마치 원래 알고 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말합니다.

"그.. 코모리 맞지? 잡아줘서 고마워."
"응, 코모리 모토야. 나 때문에 넘어질 뻔한건데, 내가 미안하지."
..
.
"학교가는 길였다면 같이 갈래?"
"..."
"혼자가면 심심하잖아."

코모리가 당신을 보며 미소짓습니다.

뭐라고 대답해볼까요?

2년 전
독자20
역시 사랑해)
2년 전
독자21
코모리 유죄.)
2년 전
독자22
너무 좋아!!!)
2년 전
독자23
(따라 웃으며) 좋아, 안 그래도 좀 심심한 참이었어!
2년 전
독자24
ㅎㅎ벗어..!)
2년 전
독자26
웅..!)
2년 전
독자25
닝들있어서 든둔하다)
2년 전
글쓴이
당신도 코모리를 따라 해맑게 웃습니다.

"좋아, 안 그래도 좀 심심한 참이었어!"
"다행이네. 거절할까봐 걱정했거든."

붙임성 좋은 코모리 덕에 어색하지 않고 즐거운 등굣길입니다. 맨날 혼자가다 코모리와 함께 가니 심심하지도 않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당신이 공부가 어렵다고 말하자 코모리가 알려줄 수 있는 건 알려주겠다고 언제든 물어보라하며 자신의 번호를 말해줍니다.

얼떨결에 코모리의 번호를 얻은 당신.

코모리를 뭐라고 저장할까요?

2년 전
독자27
귀엽게 > 곰오리ʕ•ᴥ•ʔ < 어뗘? ))
2년 전
독자29
ㄱㅇㅇ!! 이거로 하자))
2년 전
독자28
단순하게 렛서팬더라고 저장해도 좋구..)
2년 전
독자30
곰오리 ʕ•ᴥ•ʔ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코모리를 [곰오리ʕ•ᴥ•ʔ] 로 저장하였습니다.

이야기하다보니 금세 학교 근처까지 왔네요.
당신은 뜬금없이 어딘가 허전함을 느낍니다. 무언가를 잊은 것 같습니다.

잊은 게,
1. 있는 것 같기도.
2. 없다.

7개월 전
독자31
혹시 색연필?)
2년 전
독자32
앗 이미 챙겻구나)
2년 전
독자33
리에프 답장..?)
2년 전
독자34
11
2년 전
독자35
11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천천히 기억을 되짚어 봅니다.
.
.
아 넥타이!! 넥타이를 매지 않았습니다. 꺼내만 놓고 매는 걸 깜빡했군요...

이런, 어떻게 할까요?
1. 담벼락 넘기
2. 그냥 벌점받기

7개월 전
독자36
ㅋㅋㅋ엇...)
2년 전
독자37
...2?)
2년 전
독자38
22
2년 전
독자39
선도부 캐와 썸타기 각)
2년 전
독자40
2
2년 전
독자41
왠지 키타상 만날 것 걑아)
2년 전
글쓴이
저 높은 담벼락을 넘는다는게 말이 안 되죠. 당당하게 지나가면 모르지 않을까? ...절대 아닐테니 그냥 벌점을 받기로 합니다.

점점 교문에 가까워집니다.

1. ???
2. ???

2년 전
독자42
2..?)
2년 전
독자43
2...)
2년 전
독자44
2
2년 전
글쓴이
1. 코모리가 자신의 넥타이를 매준다.
2. 선도부 시라부에게 걸려 벌점을 받는다. <

그래도 혹시나 해서 당당하게 지나가봅니다. 역시 어림도 없죠. 뒤에서 까칠하게 생긴 선도부가 당신을 부릅니다.

"야. 거기."
"...응? 나 말이야?"
"어. 넥타이 안 맨 사람 너밖에 없어. 이름."

1. 냅다 튄다.
2. 얌전히 이름을 말한다.

2년 전
독자45
힝)
2년 전
독자46
라부라부쨩...)
2년 전
독자47
2하고 시라부 닝이라고 하면 호감도 떡락각인가)
2년 전
독자48
냅다 튈까.......)
2년 전
독자49
1 ㄱ?)
2년 전
독자50
가자)
2년 전
독자51
11
2년 전
글쓴이
에라 모르겠다. 코모리의 손을 꽉 잡은 닝이 온 힘을 다해 빠르게 달립니다. 시라부가 당신을 명확히 기억합니다.

계단 앞에서 멈춰 슨 당신이 숨을 몰아내쉽니다. 코모리가 그런 당신을 보고 웃음을 터트립니다.

"닝, 거기서 도망쳐도 괜찮은 거야?"

뭐라고 대답할까요?

2년 전
독자52
아싸 시라부가 기억한대)
2년 전
독자53
ㅋㅋㅋㅋ오예)
2년 전
독자54
(어깨를 으쓱이며) 어떻게든 되겠지, 뭐~
2년 전
독자55
고고)
2년 전
글쓴이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뭐~"
"잘 피해다녀야겠네. 그 선도부 2반이었던 거 같은데."

코모리도 당신의 옆에서 같이 계단을 오릅니다.

3층으로 도착하였습니다. 당신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한 코모리는 바로 옆반인 5반으로 들어갑니다. 당신도 교실로 들어갑니다.

당신의 자리는 어디인가요?
1. 교탁 바로 앞 자리
2. 복도쪽 자리
3. 창가 자리
4. 기타

7개월 전
독자56
3)
2년 전
독자57
3할까?)
2년 전
독자58
ㄱㄱ)
2년 전
독자59
3
2년 전
글쓴이
졸려서 이만 자러갈게요..ㅜㅜ
혹시 다음에도 하실 거라면 호출 눌러주세요>_<

2년 전
독자60
헉 넵! 다음에 봐용!
2년 전
독자61
센세 굿밤하세요!!🌙
2년 전
독자62
기웃..
2년 전
독자63
기기웃...
2년 전
글쓴이
하실 분 계시면 30분에 시작할게요( •͈ᴗ-)
2년 전
독자64
헉 센하!!!
2년 전
독자65
센하!!
2년 전
독자66
30분..!
2년 전
독자67
기웃..?
2년 전
글쓴이
시작할게요!
2년 전
독자68
꺅 조아용!)
2년 전
글쓴이
고리에 가방을 걸어놓고 자리에 앉습니다. 자리도 자리이고 여름이라 그런지 의자와 책상이 뜨겁게 데워져있군요.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가운 햇살에 당신의 눈살이 저절로 찡그려집니다.

그때 당신을 보던 짝꿍이 자리에 일어나 커튼을 내립니다.

당신의 짝꿍은 누구인가요?

2년 전
독자69
헉 누구하지..... 494..? 스나?)
2년 전
독자70
아카아시 어때)
2년 전
독자71
우리 꼐지...)
2년 전
독자72
오 께지 좋아 )
2년 전
독자73
아카아시~~
2년 전
글쓴이
커튼을 내리고 자리로 돌아온 아카아시가 의자에 앉으며 말합니다.

"닝, 웬일로 일찍 왔네. 숙제는 했어?"

당신은
1. 숙제를 했다.
2. 숙제를 안 했다.

2년 전
독자74
안 했으면 께지가 보여주나?)
2년 전
독자75
2?)
2년 전
독자76
2!
2년 전
독자77
숙제따위 나약한 녀석들이나 하는거야)
2년 전
글쓴이
숙제...? 숙제가 있었나? ......아! 그제야 기억나는 어제의 숙제. 당신은 숙제가 있었는지 조차도 새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아! 그 쌤 무서운데!! 어떡하지..."

벌떡 자리에 일어나 크게 말합니다. 순간 당신에게로 시선이 쏠립니다. 민망해진 당신이 조용히 자리에 다시 앉습니다.

아카아시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책상 서랍에서 꺼낸 자신의 숙제를 건네줍니다.

"다음부터는 꼭 해와."

고맙다고 말한 당신이 부리나케 아카아시의 숙제를 베낍니다. 아카아시 답게 글씨가 아주 정갈합니다. 덕분에 빨리빨리 알아볼 수 있어 쓰기 편합니다. 아카아시는 열심히 베끼는 당신을 구경합니다. 시선을 신경 쓸 겨를도 없는 당신.

2년 전
독자78
하앙 ㄱㅇㅇ)
2년 전
글쓴이
1교시 시작하는 종이 칩니다. 다행히 1교시 전까지 다 쓴 당신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자 아카아시가 웃으며 수고했다고 말합니다. 일찍 온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드르륵- 들어오신 선생님을 보니 수학시간이네요.

당신은
1. 잔다.
2. 교실 밖으로 나간다.
3. 기타

2년 전
독자79
3. 아카아시 얼굴 구경
2년 전
독자80
스겜~)
2년 전
글쓴이
책을 핀 당신이 책상에 엎드려 눈을 감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자장가 삼아 자려했건만... 오늘따라 잠이 오지 않습니다. 음, 뭐하지. 수업을 듣는다는 건 선택지에 넣을 생각도 하지 않은 당신. 역시는 역시입니다.

옆을 바라보니 집중하여 수업을 듣고 있는 모범생 아카아시가 보입니다. 당신은 홀린 듯 아카아시의 얼굴을 구경합니다. 눈을 깜빡일 때마다 돋보이는 긴 속눈썹, 높은 코, 분홍빛 입술. 하나하나 천천히 훑습니다. 뜨거운 당신의 시선을 느낀 아카아시가 당신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2년 전
독자81
하악 께지...)
2년 전
글쓴이
아카아시가 입모양으로 무어라 말합니다. ? 뭐라는지 못 알아들은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자 아카아시가 샤프로 당신의 책에 글씨를 씁니다.

[왜 그렇게 빤히 봐. 할 말 있어?]

딱히 할 말이 있던 건 아닌데... 당신은 답을 하기 위해 볼펜을 듭니다.

뭐라고 써볼까요?

2년 전
독자82
아니.. 잘생겨서 ( •̀ᴗ-)✧
2년 전
독자83
ㄱㅇㅇ 벗장)
2년 전
독자84
예아 빠른 훌렁)
2년 전
글쓴이
[아니.. 잘생겨서 ( •̀ᴗ-)✧ ]

글씨와 더불어 귀여운 이모티콘까지 그려줍니다. 당신이 쓴 걸 본 아카아시가 픽 하고 작게 웃습니다.

[그거 너야?]
[응 나야]
[귀엽네]

놀라 아카아시를 보니 귀끝을 붉힌 채 다시 수업에 집중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

1교시가 끝습니다. 드디어 쉬는 시간이군요.

이제 무엇을 할까요?
1. 오사무에게 색연필 갖다 주기
2. 기타

2년 전
독자85
2 아카아시에게 윙크하며 다녀올게! 라고 한 후 오사무 색연필에게 갖다주기
2년 전
독자86
하앙 께지)
2년 전
글쓴이
가방에 쑤셔넣었던 색연필을 꺼내 챙깁니다.

"다녀올게!"

아카아시에게 윙크하며 손을 흔든 당신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실을 나서 오사무가 있는 2반으로 향합니다.

당신이 뒷문을 열어젖힙니다.

2년 전
글쓴이
아, 아침에 봤던 비대칭 머리 선도부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1. 튄다.
2. 뭐라 말을 해본다. (지문)

2년 전
독자87
헉 어쩌지)
2년 전
독자88
2. 이쁜아 안녕?(그윽한 눈빛)
2년 전
독자89
ㅋㅋㅋㅋㅋㅋㅋㅋ라부 반응 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버섯)
2년 전
독자90
벗었다!!)
2년 전
독자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92
센세 혹시 주무시나요..?)
2년 전
독자93
기이웃...
2년 전
독자94
기웃..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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