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레이션] Revelation! ch.0 : PROLOGUE

[HQ/시뮬레이션/센티넬_가이드버스/SF/판타지/레벨레이션]

*섀도우 앤 본 세계관을 차용한 바 있음을 밝힙니다!

*움짤 多! 데이터가 소중하다면 아늑한 집에서 라면 드시며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욥~!

콘라드,

이 대륙은 일반인들과는 다르게 초인과 같은 능력을 가진 이들을 -센티넬-이라 부릅니다.

보통의 센티넬들은 빛, 어둠, 고체, 기체 등과 같은 물질들을 조절할 수 있는 '미세 과학 (Small Science)' 이라는 기술을 익혀 능력을 구현합니다.

예를 들어 '인페르니'는 불을 만들어낼 수는 없지만, 공기 중의 가연성 가스를 조절해 스파크로 불을 일으킵니다. 즉, 센티넬들의 '미세 과학'은 각 물질들에 친화력을 부여하는 것과 같습니다.

에테리알키 [소환사 결사단]

타이드 메이커 : 온도를 조절해 물을 통제합니다.

인페르니 : 가연성 가스로 불을 통제합니다.

키네틱 : 파동을 조절해 염력을 사용합니다.

스콸러 : 기압을 조절해 바람을 통제합니다.

코포랄키 [생명과 죽음의 결사단]

하트랜더 : 타인의 심장 박동을 조절하는 능력을 지닌 이들을 말합니다.

힐러: 치유의 능력을 지닌 이들입니다. 단, 자가치유가 불가능한 센티넬들이 대부분입니다.

테일러 : 환각을 이용해 작게는 외모 수선부터, 숙련도에 따라 공간 자체를 환각으로 덮을 수도 있습니다.

머테리알키 [퍼브리케이터 결사단]

듀라스트 : 철, 유리와 같은 고체들을 변형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들입니다.

알케미 : 독극물과 폭발물을 다룰 수 있는 이들입니다. 숙련도에 따라 면역부터 생성까지도 가능합니다.

[센티넬의 증폭기, -가이드- 에 대하여]

콘라드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중 일부로, 센티넬의 능력을 초월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특정 동물의 뼈나, 비늘, 뿔과 같은 것들을 -증폭기- 라고 합니다.

오직 해당 동물을 죽인 그 센티넬의 능력만이 증폭된다고 합니다.

센티넬들이 원하는 대로 능력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친화력- 을 채워야 하는데, 능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접촉을 통해 이를 채워주는 것이 바로 살아있는 증폭기인 -가이드- 입니다.

[콘라드: Conrad]

[리베라: Libera]

콘라드의 중심 대도시. 센티넬과 가이드를 관리하는 SC의 본부가 위치해 있습니다.

[포르투나: Fortuna]

건물의 양식과 복식은 대부분 중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시설 자체는 현대식으로 이뤄진 곳 입니다.

늦은 밤과 새벽에도 불이 은은한 거리에 감미로운 음악이 끊이지 않는 진정한 자유의 도시라고들 부릅니다.

유랑악단과 여러 극단,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 카바레 앨리 / 와

콘라드에서 유일하게 합법으로 도박을 즐길 수 있는 / 카지노 앨리 / 가 특색이라고 합니다.

[아니마: Anima]

존재 유무가 확인되지 않은 지역.

어디로부턴가 도망친 마법사들이 -바다의 살갗-이라고 불리는 사막에 모여 만든 왕국이다, 라고만 전해져 있습니다.

템푸스: Tempus]

고위험군 센티넬들의 격리 지역.

센터의 인증된 허가서를 지참하고 면접을 통하지 않는 이상 출입이 불허됩니다.

[글쓴이]

...뭔데 목소리가 저렇게 좋아. 내 이름이 이렇게 고급스럽게 들릴 일인가? 당신을 가지 말라며 불러오는 그에 흔들리기 시작하는 당신.
...
1. 멈추고 돌아본다
2. 이게 내 숙명이라는 듯이 냅다 뛰어가 버리기

[독자119]

2

[독자120]

2

[독자121]

아 선택지 지문 ㄱㅇㄱㅋㅋㅋㅋㅋㅋㅋ

[독자122]

(내용 없음)

[독자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미안해 총각... 아까 문 열고 살짝 보니까 실루엣도 잘생겼더라... 원래 평소였음 미인의 이야기는 듣고 보는건데... 내가 살아야 미인을 볼거 아녀 미안해~! 제대로 대화를 나눠보지도 못한채로 이대로 떠나버려야 한다는 아쉬움과 벅차오름에 당신은 눈이 살짝 촉촉해집니다. 어우 며칠을 잔거야 나. 눈이 겁나 뻑뻑했는데 다행이야... 그래도 마음을 다잡으며 새하얀 정장의 그와 반대로 몸을 돌려 복도 끝으로 뛰어가려던 당신.

- 닝! 나 두고 어디 가는거야! 기다리라고 했잖아!

- 으아아아악 미안하다! 나 그래도 널 위해 눈물은 흘려줄게!

분하다 진짜, 일단은 살고싶지만... 미인의 이야기는 일단...

[글쓴이]

감수성 + 4 / 결단력 + 2

[독자124]

아니 왜 감수성이 올라욬ㅋㅋㅋㅋ)

[독자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수성 ㅋㅋㅋㅋㅋㅋ

[독자127]

새하얀 정장 누구냐 !!

[글쓴이]

(내용 없음)

[독자128]

감수성 + 100

[독자129]

오 브금 좋다

[글쓴이]

쀡끼쀡끼췌키라웃 음악을 냅다 던져버려

[독자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짴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핸드폰으로 갈아타고 올게~!!! 양탄자타고날아오예

[독자131]

다녀오세요~

[글쓴이]

- 듣고 봐야 한다, 이거지? 어쩌나.

탕,

당신을 급히 쫓아오던 복도의 남자가 총성과 함께 쓰러집니다. 미,미남이 쓰러졌어! 그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달려가려는 찰나, 누군가 당신의 허리께에 손을 얹어 그대로 다리까지 들어 올려서 품 안에 끌어 안습니다.

- 읏챠.

[독자132]

???? 또 누구여

[독자133]

어머

[독자134]

GIF

(내용 없음)

[글쓴이]

뭐야, 당신...

[!] 도전과제 미달성 : '그에 대한 단서'

... 그 사람이야?

그의 품 안에 안겨 그를 올려다보자 확신이 듭니다. 맞아, 그 사람이야. 눈물이 왈칵 차오르는 것을 느낀 당신이 홀린듯 그의 목에 팔을 두르고 가만히 그가 움직이는대로 안겨갑니다.

- 방 안에 가만히 있으래도. 말 안 듣지 진짜.

그가 반대쪽 복도 끝으로 걸어 가면서 자신이 여태껏 어떻게 지내왔는지, 평범했던 주말의 일상은 어떠했는지 당신이 그에게 무언가를 물을 틈도 없이 조근조근 말해오기 시작합니다. 그의 동료들이 문을 다급히 열고 문 안의 것들을 해치워 나가는 도중에도 그는 당신에게 다정한 말투로 말을 이어나가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독자135]

너의 이름은.

[글쓴이]

(내용 없음)

[독자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퉤 하세요 센세

[독자141]

유바바야?

[독자142]

(내용 없음)

[독자136]

아헐 근데 하얀정장남 ㅠㅠㅠㅠㅠㅠ 닝 쫓다가 총맞은 거냐

[독자137]

웅 ㅠㅠㅠㅠ 누군지 모르겠지만

[독자139]

누구야 너네들

[독자140]

진짜 누구야!!

[글쓴이]

당신을 어떻게든 안정 시키려는 것인지, ...아니면 불안한 자신을 안정시키기 위해 당신이 물을 틈도 없이 말을 뱉어오는 그에게 당신은 무언가를 묻습니다.
...
1) 왜 이제 온거야?
2) 왜 날 보러 오지 않았어?

[독자143]

1

[글쓴이]

> 1) 왜 이제 온거야?

-미안, 늦었지...

당신이 그의 말을 단호히 끊고 그를 올려다보자 그가 흔들리는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다 불안을 지워내려 짐짓 미소를 보입니다.

어쩐지 그리운 미소를 보자 왠지는 몰라도 울음을 주체할 수 없는 당신입니다.

-멍청이! 말미잘에 해삼! 고구마 말랭이 같으니라고!

-하하, 고구마 말랭이 먹고 싶은가 보구나?

뜨끔.

[독자144]

나도 말랭이 먹고싶당

[글쓴이]

-이 속편한 양반아, 지금 그걸 짚고 넘어가고 싶냐고요.

-왜, 난 네가 그래서 좋아.

아, 진짜 이 능구렁이보다 더한 인간을 어떻게 이겨... 입을 삐죽이는 당신을 보며 그가 한층 지쳐 보였던 표정을 풀고 사르르 웃어 보입니다.

[독자145]

능구렁이넘,,, 누구냐 쒸익

[글쓴이]

-어우, 애정행각을 여기서까지 해야겠냐!

-그니까~ 피비린내 나는 곳에서도 사랑은 피어난다 이거죠?

-센터 가면 사직서부터 쓴다.

-우리가 쓴 사직서도 수리 돼요? 우리가 일 치고 다닌게 몇인데...

-몰라, 다짐했다. 커플늪에서 홀로 죽느니 명예롭게 싸우다 죽겠어.

[독자146]

누구냐

[독자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닝

[글쓴이]

-하, 누가 혼자래요? 거 좀 같이 씁시다, 사직서.
.
.

분명 모르는 이들인데, 몇년 보고 지내기라도 한 것 처럼 장난스러운 농담을 던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제법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하네. 익숙하고...

달콤함에 취해 일전의 혼란스러움은 모두 잊은채로 그들의 세상에 하나가 되는 느낌입니다.

.
.
.

[글쓴이]

.
.
.

자각도 못할 새 눈 깜빡인 찰나,
당신은 다시 익숙한 방의 풍경을 마주합니다.

"아... 완전 숙면. 휴일 꿀이다! 월요일 죽어!"

[독자148]

뭐지?? 꿈이였나?

[독자149]

(내용 없음)

[글쓴이]

[백업 코드 덧씌우기 완료, 선택지를 수정합니다.]

[!] 도전과제 달성 - 그곳에선 행복만 하기를.

??? +3

[독자150]

???

[독자151]

????

[글쓴이]

[여정을 시작하시겠어요?]

1. 예
2. 예

[독자152]

2 예

[독자153]

3^^)

[글쓴이]

* 세이브 중... (1번) 에 저장됩니다.
/
새는 알에서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누구든,
한 개의 세계를 부숴야 한다.
그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글쓴이]

Tada~ 오늘은 여기까g~ 에피소드0이 끝났네요

[글쓴이]

(내용 없음)

[독자154]

헉 센세 수고 하셨습ㄴ다!!!

[글쓴이]

담주에 봐요>.•

[독자155]

다음주엔 언제 오시나요!!

[글쓴이]

주말에?! 메이비?!

[독자156]

학 주말까지 기다립니당!! 오늘 재밌었어요!!

[글쓴이]

(내용 없음)

[독자158]

(내용 없음)

[독자157]

수고하셨어용

[글쓴이]

(내용 없음)

[독자160]

🖤

[글쓴이]

씁 뭔가 감질맛나는디. 쓰읍

[글쓴이]

저 오늘 하루 비어 있는 김에 걍 밥 먹고 함 더 본편까지 달뤼실?

[독자166]

펄 네네네ㅔㅔ

[독자167]

더 달려요 저 가능 ㄹㅇ 가능

[글쓴이]

네. 알겠습니다. ㅇㅋ 밤에 봅시다

[독자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 호출 불러주시요 센세

[글쓴이]

좔리좔리: yesss

[독자170]

몇시에요?

[독자171]

센세 지금도 밤인걸요?

[글쓴이]

ㅎ
10시.요

[독자172]

오케이 10시 기다립니다

[독자173]

늦게까지 하시는거ㅈ죠??

[글쓴이]

ㅎ.
과연 제 체력이 버텨줄지!
기대 바랍니다!
10시에 공개!

[독자178]

글쓴이에게
오케오케 딱기다립니다

[독자161]

(내용 없음)

[글쓴이]

응... 나 갈비 먹어...
헹!

[독자162]

수고하셨습니다

[독자163]

그래서 그 하얀정장 걔는 누굴까..

[글쓴이]

그거 왜 안나오게요?
왜냐면.
마지막 챕터에.
나오기.
때문.
Q. 중간에 내가 입 근질거려서 못참고 펑할 가능성은?

[독자168]

에 마지막 챕터까지요?

[독자174]

예..? 마지막 챕터요..?

[글쓴이]

네에엡 방금 한건 프롤로그! 라서 본편 중에는 잊으셔도 상관 읍어요 제가 설정을 짜기 위해 연습겜을 뛰었을 뿐... 마지막 챕터랑 연관은 있지만 본편 들가면 나중에 나옵니다yo

[독자175]

찰리찰리 : I see

[독자177]

헐.. 상관이 없다니

[글쓴이]

177에게
왜냐면.
.
..

호감도 따라서 마지막에 달라지거든요 끼야악~!! 더이상의 시크릿 다메... 내 입 멈춰

[독자179]

글쓴이에게
..!!! 센세 더해줘요 ㅋㅋㅋㅋ

[독자164]

죽진 않았겠지..

[글쓴이]

하얀정장 그이... 지금 이순간... 맛있는 밥 잘 먹고 뜨신물에 몸 지지면서 잘 지내고 있음

[독자169]

오 다행이다 죽진 않았구나

[독자165]

아 센세 투표..!

[독자176]

하얀정장 누군진 모르겠지만 워더)

[독자180]

? 나가

[독자181]

쓰읍

[글쓴이]

새하얀 정장을 입은...
..
💜탄지군

[독자1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등

[독자183]

사진 잘 뜨넹

[글쓴이]

진짜? 아싸라비욥

[독자184]

닝 대기중

[독자186]

새글 올리셨더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독자187]

새글 올리셨더라

[글쓴이]

프로필 타고 오심 새 글 있음당

[독자188]

오 귀여운 센세 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