옼 썰푸는 건 처음이다 그리 길지는 않음...! 초봄이라서 아침에는 춥고 그래서 내가 교복마이랑 마이를 하나 더 챙겨오는데 되게 덩치 작고 귀여운 친구가 춥다는 거야 그래서 오구오구하면서 내 마이 어깨에 걸쳐줌ㅁ 내가 어깨가 넓은 편이라서 딱 맞던데 그 친구가 입으니까 옷에 파묻힌 꼴.........카와이!ㅇ 쨌든 친구가 내가 덮어준 거 걸치고 그대로 막 돌아다녔는데 내짝녀가 본거ㅋㅋㅋ 그래서 찾아와서 나한테도안해주는거! ㅇ이러면서 찡징대는데ㅠㅠㅜ하ㅠㅠㅠㅠ..... 내가 평소에 짝녀한테 들러붙고 짝녀 사진 예쁘게찍어서 로고박아올리고 그래서 짝녀 사생이라는 칭호가 있듬! 내가 계속 당기니까 걔는ㄴ 계속밀고.. 그래서 나 꺼려하는줄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거같기ㄱ·도하고.... 으허ㅠㅠㅠㅠㅠㅠ유ㅠㅠㅜㅠ 어쨌든짝녀야ㅑ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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