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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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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라는 감자 전체글ll조회 325
이 담력시험의 끝은 불 꺼진 학교 안을 손전등에 의지해 돌아다니며 각각 본인의 이름과 조 이름이 쓰인 쪽지를 가져오는 것이다. 참고로 우리 조는 3조! 

 

과연 우당탕 닝의 담력체험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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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왠지 무섭다...."

"헹~ 코노하 겁쟁이야? 무슨 이런걸로,"

부시럭-

"꺄아악-!!!!"

"...."

음,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 그러니까.-
-
-
조금 전 낮, 체육관에서 모두를 불러모은 쿠로오가 음흉하게 웃는다. 그에 야쿠가 그렇게 웃지 말라며 한 대 때리고. 억울한 표정을 짓던 쿠로오는 큼큼, 목소리를 가다듬고 다시 말한다.

"우리, 담력체험 안 할래?"

"담력체험?"

"이제 여름이잖아. 다 같이 모여서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 않아?"

"오...."

"재밌겠다!! 하자!!! 아카-쉬도 괜찮지!!!"

"아뇨. 저는 별로...."

"왜? 재밌을 거 같은데. 하루정돈 괜찮잖아~"

"아뇨. 그런 것보단 감독님들 허락이...."

"그거라면 걱정 마. 이미 받아 놨으니까."

"...."

"...."

"... 마음대로 하시죠. 다치는 사람 없게 알아서 잘 진행만 된다면."

아카아시가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씩 웃으며 체육관을 나서고. 그에 잠시 콩알눈이 된 보쿠토. 쿠로오는 그런 그를 보다가,

"쫄?"

"하아?! 당장 붙어 이 자식아!!"

-

그렇게 얼레벌레 담력시험이 시작되었답니다. 짜잔~ ...

"...."

그보다 난 왜 여기 껴있는거지. 허망하게 앞을 응시하며 걷고. 시끄러운 소리에 옆을 돌아보면 바스락거린 풀 숲을 확인하다 날아오른 벌레에 뒤로 자빠지는 보쿠토가 보인다.

...와.

-

"닝 선배. 피곤하면 그냥 들어가셔도 괜찮습니다."

"응? 아. 아냐, 괜찮아! 아직 버틸만 해!"

아, 그치. 우리 조의 희망 아카아시! 어쩌다 후쿠로다니 조에 내가 낀 건진 모르겠지만, 아카아시가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해진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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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맴버가 바뀝니다.
닝, 보쿠토, 아카아시, 켄마, 쿠니미, 키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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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 담력시험의 끝은 불 꺼진 학교 안을 손전등에 의지해 돌아다니며 각각 본인의 이름과 조 이름이 쓰인 쪽지를 가져오는 것이다. 참고로 우리 조는 3조!

나는 팀원들을 쓱- 둘러본다. 역시 난 금손이야. 제비뽑기 팀 운이 이렇게 좋을 수가 있나? 뿌듯한 표정으로 다시 앞을 보고.

그에 옆에서 나란히 걷던 쿠니미가 씩, 미소 짓다가 마찬가지로 닝을 보고 웃고있는 누군가를 보며 표정을 굳힌다.

....

....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고. 의미없는 신경전은 중간에서 자리를 이탈한 닝으로 인해 끝난다.

"키타! 거기 뭐 있어?"

"응, 근데..."

키타가 교실 한 곳에 들어가 이곳 저곳 뒤적거리다 꾸그려앉아 손전등으로 교실 뒤쪽 사물함 안을 비추고 있다. 뭐지? 싶어 슬쩍 다가가 확인해 보면,

"...."

"...와. 우유다."

얼마나 있던건지 썩은내가 나는 우유가 나를 반긴다. 멋쩍게 웃어보인 키타가 사물함 문을 닫고. 첫 교실에선 별 수확 없이 나온다.음... 여기가 1학년 4반... 2층 이니까, 바로 옆엔 계단이 보이고, 옆으로 끝 없어 보이는 복도가 있다.

다음으로 어디를 가볼까?

1. 1층.
2. 2층을 더 둘러본다.
3. 3층.
4. 4층.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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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호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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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갸아악)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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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3 ㄱㄱ?)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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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ㄱㄱ!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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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333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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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일단 이 층엔 뭐가 더 없을 것 같아. 아직 모든 교실을 둘러보진 못했지만, 그런 느낌이 들었다.

"3층 먼저 둘러볼까."

"그러자."

"역시 쪽지 찾기도 어렵네요. ...대체 언제 숨기고 다닌건지...."

아카아시가 중얼거리고.

웬일로 보쿠토가 조용하다 싶어 봤더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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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선채로 기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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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부엉이 뭐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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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야. 얘 어디갔어."

"켄마? 켄마도 없는데?"

"...."

"...야. 장난치냐? 빨리 안 나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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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첨부 사진(내용 없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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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올라가려던 계단에서 내려와 다시 2층을 밟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지만 복도엔 정적만이 흐른다.

"...."

"...."

"...이게 무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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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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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진짜 귀신?? 스릴러 다음엔 공포라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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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기. 이쪽."

"그 때 켄마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것을 따라 고개를 돌리니 남자화장실에서 나오는 켄마.

"켄마? 왜 거기서 나와?"

"보쿠토는?"

나와 아카아시의 물음에 켄마가 옆으로 비켜서고. 아카아시와 키타가 안으로 들어간다.

밖에 남아있는 나와 쿠니미에게 그가 다가와 상황을 설명해준다.

"...갑자기 화장실 급하다고 하시더니. 끌고 들어가버려서.... 말 못해서 미안. 놀랐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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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말이 길다? 너 켄마 맞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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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ㅇㄱ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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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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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곧이어 시무룩해진 보쿠토가 둘과 함께 나오고. ...정론가들을 상대로 고생했을 그에게 조금 측은한 감정이 든다. 그래, 수고했겠네.

말 없이 등을 두드려주자 힝구... 콩알눈이던 그가 나를 꽉 껴안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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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하앙)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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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놀라 뿌리칠 새 없이 가만히 있자, 내게서 떨어진 후 셋에게 혼난다. 아니, 쿠니미 넌 왜 거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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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보쿠토 가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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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니미 ㄱㅇㄱ)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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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켄마의 한숨 소리가 깊어져간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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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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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

참 우여곡절 끝에 3층. 3층에 올라와 복도를 살피다 빛을 발견한다. 교실 복도쪽 창문으로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빛.

나는,

1. 다가간다.
2. 다가가지 않는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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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1?)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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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1?)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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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1)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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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1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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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빛을 발견한 건 나 뿐만이 아닌지, 아카아시가 보쿠토를 조용히 시키며 내 몊으로 다가온다. 그와 시선을 맞추고 끄덕, 고개를 움직인다.

"...."

최대한 발소릴 죽이고 다가가고.

여기서 아까 설명 못한 룰 하나! 조는 총 6조가 있으며, 지급된 미니 물총으로 상대팀을 아웃시킬 수 있다. 물론 귀신으로 변장해 숨어있는 애들도 있음! 그러니 적은 그 귀신들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 나올 지 모르는 다른 팀도 라는 것이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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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공포서바이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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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엣)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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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꿀꺽. 침 삼키는 소리가 유독 크게 들린다. 문 앞에서서 문고리를 잡고, 팀원들과 눈빛을 교한한다.

...열까?

1. 문을 연다.
2. 열지 않는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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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음.. 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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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흐으으으으으음 기왕이면 이기고 싶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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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2 ㄱ?)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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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2 가볼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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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2 ㄱㄱ)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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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2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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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시 한 번 고민한다. 이 문을 열어서 만약 누군가 있다면 최소 팀 간에 전쟁이 날 것이다. 혹시 귀신이라면... ..응.., 그치.

결국 난 문을 열지 못하고 우리 조에게 돌아간다.

"왜?"

"...그냥. 일단 초반엔 싸움은 피하자."

"하지만 쪽지라면...,"

"...."

"...아 몰라! 그냥 다른 곳이나 가보자!! 아직 갈 곳은 많잖아!!"

보쿠토가 말하고. 키타 동의한다.

"...그래. 아직 초반인데 싸워서 좋을 건 없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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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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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결국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나는,

1. 3층을 더 둘러본다.
2. 다른 층으로 이동한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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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흐으으으음 1?)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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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1 ㄱㄱ?)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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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11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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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층 더 둘러보고 가자. 기왕 올라왔는데."

"그래."

어디로 갈까.(2개)

1. 화장실.
2. 다른 교실.
3. 소화전.
4. 엘리베이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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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왜 죄다 무서워...그나마 3)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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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뭔가 담력체험이니까 무서울만한 장소에 둿으려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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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갸악,, 이거 안 되겠다,, 이거 외전으로 빼고 본편 이어 할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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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오옹?)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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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뭔가 굉장히 길어질 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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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그건 맞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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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이것두 나쁘지 않는데 센세 편하신대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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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ㅋㅋㅋㅋㅋ그럼 담력체험은 패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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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으악ㄱ,,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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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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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닝들 뭔가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서 끝낼게요!! 주말에 미뤄놨더니 해야될 게 산더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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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힝🥺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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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ㅜㅠㅜ 미안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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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괜찮아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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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수고하셨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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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닝도 수고했어요!! 같이 달려줘서 고마워요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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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히히 저두 재밌는 시뮬 해주셔서 감사해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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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허어억 수고하셨슴다... 다음엔 언제오쉬나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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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으음,, 글쎄요...? 빠르면 월요일 늦으면 수요일 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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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뒷풀이 하시나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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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넵! 뒷풀이 방으로 와주세요 잠깐만 하고 갈게요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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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ttps://instiz.net/writing2/93940
뒷풀이 방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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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오늘 센세 오시나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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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ㄱㅇㄱ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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