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애니/2D 실제연애 실화 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BL GL 개그/유머
눈 토끼 전체글 (정상)ll조회 449l 5

반인반수  

 

  

 

半人半獸  

 

반은 인간이고 반은 동물 혹은 괴물인 존재.  

 

  

 

  

 

  

 

[HQ/반인반수/시뮬] 바다를 삼킨 별 - Ch. 1 - 2 | 인스티즈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반인반수인 이곳   

 

  

 

각자의 성인이 되면 이능력이 각성하게 되는데 그것을 국가에서는   

 

  

 

  

 

  

 

  

 

  

 

[HQ/반인반수/시뮬] 바다를 삼킨 별 - Ch. 1 - 2 | 인스티즈  

 

  

 

  

 

하이드 (HIDE)  

 

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반인 반수들 세계 상위의 초능력자들 사이  

 

  

 

당신은 어떤 가문의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나요?   

 

  

 

  

 

  

 

  

 

당신의 선택에   

 

  

 

  

 

  

 

  

 

  

 

[HQ/반인반수/시뮬] 바다를 삼킨 별 - Ch. 1 - 2 | 인스티즈   

 

  

 

당신의 세계가   

 

  

 

  

 

  

 

  

 

  

 

  

 

[HQ/반인반수/시뮬] 바다를 삼킨 별 - Ch. 1 - 2 | 인스티즈   

 

  

 

파괴될수도   

 

  

 

  

 

  

 

  

 

  

 

  

 

  

 

  

 

  

 

[HQ/반인반수/시뮬] 바다를 삼킨 별 - Ch. 1 - 2 | 인스티즈  

 

  

 

평화로워질수도 있습니다  

 

  

 

  

 

  

 

  

 

  

 

  

 

  

 

  

 

  

 

[HQ/반인반수/시뮬] 바다를 삼킨 별 - Ch. 1 - 2 | 인스티즈  

 

  

 

자신들의 것을 지키려는 정부군  

 

  

 

  

 

  

 

  

 

  

 

[HQ/반인반수/시뮬] 바다를 삼킨 별 - Ch. 1 - 2 | 인스티즈  

 

  

 

그것을 파괴하려는 반정부군   

 

  

 

  

 

  

 

  

 

  

 

  

 

  

 

  

 

  

 

  

 

  

 

  

 

  

 

  

 

  

 

  

 

[HQ/반인반수/시뮬] 바다를 삼킨 별 - Ch. 1 - 2 | 인스티즈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당신의 사람들을 만나며 

 

  

 

당신의 세계를 선택해 주세요  

 

  

 

  

 

  

 

  

 

  

 

  

 

  

 

  

 

 

  

 

[HQ/반인반수/시뮬] 바다를 삼킨 별 - Ch. 1 - 2 | 인스티즈 

 

 

 

 새로운 설원에서 하나의 별보라의 조각을 찾을 수 있길 

 

 

  

 

  

 

  

 

  

 

  

 

  

 

#로맨스판타지코미디  

 

#우당탕탕 굴러갈 전개 

 

#반인반수 전투시뮬  

 

#구름마냥 가벼운 시뮬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이전1112131415

독자1121
왐마야🙈)
1년 전
독자1122
흐흫)
1년 전
글쓴이
그 대답에 어린수인에게는 보이지 않을 허리에 감겨있는 손에 핏줄이 돋아선건 다른 수인들만이 발견하고

-비밀이라서어.. 안대요 히

그 미소는 밝아보이는 그대로라 스라소니는 헛웃음을 삼키지 못 하고 뱉어냈다

-그럼 닝쨩 아직 첫키스 전이라는거지?

-네에.. 그러쵸..?

-오~ 그럼 맛층 손 좀 떼봐 닝 허리 부러질거 같은데

-닝은 괜찮다는데? 오히려 좋은 거 아닐까~ 안 그래 ? 기분 좋은 거 시켜줄까 꼬맹아?

오이카와 와 하나마키가 이어 한 말에 마츠카와가 대답하며 허리를 끌어당겨 더 밀착해오고

눈이 살짝 풀린 어린수인의 코를 툭 치며 물어온다

-기분 조은거..? 좋지..!

그 말이 끝나자 마츠카와가 다른 손으로 뒷목 을 잡아 끌어 입술을 맞대온다

-야! 맛층!

-아아~

입만 맞댄채로 입을 벌리지 않은 어린수인의 입술을 물어오고

-아

벌어진 입술 을 한번 핥아내고 더 깊숙히 입을 맞춰간다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는 술에 취해서 인지 웅얼 거리는 듯이 들려오고 처음이라 그런건지 취해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눈도 못 감는 어린수인에 스라소니의 입꼬리가 올라가며 손을 올려 어린수인의 눈을 감겨준다

1년 전
독자1123
첫티스는 맛층이~ㅎ)
1년 전
독자1124
결국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맛층이 첫키스를 가져가게 됐구먼🤭)
1년 전
글쓴이
-으읍

깁숙히 맞춰오는 입맞춤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수인이 숨을 못 쉬어 어깨를 살짝 쳐오고 그걸 바라보던 스라소니는 숨을 불어넣어주며 이어가려는데

다른 수인의 무력으로 맞붙어있던 입술이 떨어진다

-그만해라 얘 숨 못 쉬잖아

어린수인을 떼어내 안아 들은 이와이즈미가 마츠카와에게 한 마디 한다

-에이, 그래서 숨 넣어주려 했는데... 뺏겼네

-하... 술김에 애 괴롭히지 말고 얌전히 마셔 임마

떨어진게 아쉬운지 스라소니는 입맛을 다시고 곰 수인이 어린수인이 숨을 천천히 쉬게 다독인다

그러고 있으니 곰 수인에게 안겨진 채로 멍한 눈빛의 어린수인이 곰 수인을 올려다본다

뭐라고 말 해볼까?
1.자유지문

1년 전
독자1125
오우 이거 이와쨩이랑 한 번 더 가능하겠는데 내가 감자다)
1년 전
독자1126
이와짱 키스 갈긴다)
1년 전
독자1127
방금...기분은 좋았는데...힘들었어요오...이거, 편하게 할 수도 있나요...? (이와이즈미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추며) 가르쳐...주세요. 네?)
1년 전
독자1128
갹 탑승!! 센하!! 닝하!!
1년 전
글쓴이
❄️와아 닝하!
1년 전
독자1129
닝하!
1년 전
독자1130
흠 어떻게 해야 이와쨩이 입을 벌려(???) 줄까🤔)
1년 전
독자1131
지문 쓰는 닝 없으면 27닝으로 가까...?)
1년 전
독자1132
(아까의 여운을 떨치지 못해 숨을 헐떡거리며 안달난 표정으로) 하지메 형아아... 나..나아 키스 해줘어... (이와이즈미의 손을 잡고 얼굴에 부빗 거리며))
1년 전
독자1133
지문 닝이 와따)
1년 전
독자1134
흠)
1년 전
글쓴이
❄️닝들의 이와쨩과 키스를 위한 지문들 대단해
1년 전
독자1135
진심을 다한다구요!)
1년 전
글쓴이
❄️귀요운 닝들.. ㅎ..한번 이끌어보게씀니다
1년 전
독자1136
수위는 높게요 흐흫)
1년 전
독자1137
역센짱😘)
1년 전
글쓴이
❄️수위 높게는 나중에 불방을...
1년 전
독자1138
좋아여ㅛㅇ)
1년 전
글쓴이
❄️닝들의 지문을 주세여!
1년 전
독자1139
닝들 어케 할까?)..?)
1년 전
독자1140
으음 다 좋은데 적절히 섞을까...흐음)
1년 전
독자1141
센세가 적당히 이끌어주읍읍......)
1년 전
글쓴이
❄️제가 쓰면 .. 아마 키스가 없을지ㄷ으읍
1년 전
독자1143
닝들..? 살아있니..??)
1년 전
글쓴이
❄️닝들 졸도 한것인가..?
1년 전
독자1144
있어용)
1년 전
독자1145
아무나 버섯)
1년 전
독자1146
(아까의 여운을 떨치지 못해 숨을 헐떡거리며 안달난 표정으로) 하지메 형아아... 나..나아 키스 해줘어... (이와이즈미의 손을 잡고 얼굴에 부빗 거리며)
1년 전
글쓴이
❄️오홍
1년 전
독자1147
센세 최대한 조심해유...!)
1년 전
글쓴이
❄️그래야할거 같슴니댜.. 도젼
1년 전
독자1148
화이팅!)
1년 전
글쓴이
어린수인이 방금전에 있던 여운을 떨치지 못한채로 숨을 고르는데 아직 아쉬운건지 표정에서 들어나는 모습에 이렇게 만든 스라소니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는데

-하지메 형아아.. 나..나아 키스 해줘어...

곰수인의 손을 잡고 얼굴에 부빗거리는 모습에 곰수인이 움찔거린다

-잠,..잠깐 닝 지금 취해서 그런거니까 진정해봐 닝

당황한 곰 수인이 어린수인을 토닥이고 있자 근처에 있던 다른 수인들이 말을 섞는다

-닝 내가 더 잘 해 줄 수 있는데

-첫 키스 잠깐 사이에 저렇게 뺐겼네 저럴 줄 알았으면 전에 그냥 할 걸 그랬네~

-뭣..! 맛키 무슨 말을..! 맛층은 나중에 혼낼거야!

-으와 싫다

-닝쨩은 얼른 자라구!

-으음... 하지메형아...

곰수인이 달래는거에 칭얼 거리는 어린수인이 결국 옷을 잡아 끌어 입을 맞댄다

-잠, 닝..!

서툴게 입을 맞춰오는 어린수인에 떼어내지도 못한채로 있자 어린수인이 얼어있는 곰수인의 입술을 핥는다

-오

-닝.!

주변 소리를 무시하는건지 못 듣는 건지 그대로 입술을 맞대고 있던 곰수인이 결국 입을 벌려 어린수인에게 맞춰주고

잠시 서로 입을 맞추던 두 수인이 떨어지자 어린수인이 해맑게 웃어 보이고

-닝..?

술에 취해 헤롱거리던 어린수인은 그대로 잠든다

.
.
.

1년 전
독자1149
어머낫)
1년 전
독자1150
사고란 사고는 다 쳤네🤭)
1년 전
독자1151
닝 적극적이얏...//)
1년 전
글쓴이
.
.
.

-..뭐지 언제 숙소로 온 거지...?

분명 가게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눈을 뜨니 숙소다... 심지어 사복을 입고 있네..

술에 취했었나..? 마츠카와씨가 건내 준 술을 몇 잔 마신거 까진 기억나는데 그 뒤로는 기억나지 않는다

-으음... 설마 뭔 일 있었겠어..?

침대에서 적 거리며 일어나 침대를 벗어난다

-으아아 다음 날 숙취 없는 건.. 행운인 몸이지 그게 나고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문을 열고 나오는데

일어난지 얼마 안된건지 사복 차림인 쿠니미가 앞방에서 나온다

-아 쿠니미 잘 잤.. 음?

인사를 건내다 말고 안겨오는 쿠니미에 물음표를 띄우는데

-나도 닝..

-엥?

-나도 잘 할 줄 아는데

자기 덩치를 모르는 강아지 마냥 안겨온 쿠니미의 말에 더욱 무슨 말인지 몰라 쳐다보려는데 귀가 쳐진채로 어깨에 부비적 거린다

1년 전
독자1152
😇........)
1년 전
독자1153
닝이는 아무 것도 몰라요👀)
1년 전
글쓴이
뭐지.. 악몽이라도 꾼 건가..?

-그으... 쿠니미 악몽이라도 꿨어?

-...

그 말에 축 쳐져있던 꼬리가 살랑 움직인다

-닝 기억안나?

-응?

-어제 저녁에

-아 어제 술 많이 마신건지.. 마츠카와씨가 술 주던 걸 게속 마시던거 이후로는 기억이 잘... 나 사고쳤어?!

그 말에 쿠니미의 귀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아니

-아 그치?

-응

그러면서도 계속 어깨에 부벼오는 쿠니미에 머리나 살짝 쓰다듬어주고 거실로 이동 하려는데..

안 떨어진다...

-저기...쿠니미

-응

-나 내려갈건데

-응 가자

-아니..!! 이대로 가면 넘어져!!

-안 넘어져 괜찮아

아니 내가 안 괜찮다고...

결국 쿠니미를 달래서 떨어졌나 싶었는데 뒤에서 안아온다

..그래 시야방해는 안되니까 봐준다

그대로 뒤에 늑대를 달고 아래로 내려가니 벌써 다들 깨어 있던건지 식탁에 앉아있다

숙취 때문인지 다들 사복차림이네 음 역시 다들 잘 어울리시는군

근데... 음 다들 숙취 때문인가 뭔가 심각한 표정들이군 숙취 없는 저 부럽죠?

1년 전
독자1154
그...숙취 때문이 아닐텐데^^)
1년 전
독자1155
애들 질투나서 스킨쉽해랑)
1년 전
글쓴이
쿠니미를 뒤에 단 채로 식탁 쪽으로 걸어가자

-닝쨩!

-으엙?

-얼른 이쪽 앉아봐

-에..? 왜...왜요..?

오이카와씨 말에 오이카와 앞에 앉으려는데 쿠니미가 안 떨어진다

아니 쿠니미 오이카와씨 잔소리 할 거 같은데 이렇게 버틴다고..?

그냥 뒤에서 머리는 부비작 거리는 늑대에 눈을 꿈뻑이며 있었을까 이미 오이카와씨 앞에 앉아있는 마츠카와씨와 이와이즈미씨를 바라보는데

마츠카와씨는 어깨만 으쓱이고 이와이즈미씨는 시선을 피한다

아니 뭔데...?

-쿠니미쨩! 지금 닝쨩 혼나야 하니ㄲ

-어제 아무일도 없었는데 닝은 왜 혼나요

-응?

-그치 닝

-응 그렇지..?

-..닝쨩 어제 기억 안나?

-어...네 술 마시던거 뒤로는...?

-푸핰ㅋㅋㅋ

내 말에 하나마키씨가 웃고

뭐가 웃긴데..?

오이카와씨는 당황한 표정이다

-쿠니미 나 역시 어제 무슨 사고 쳤지..?!

1년 전
독자1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1157
그렇게 됐다)
1년 전
글쓴이
불안함에 쿠니미를 보며 물어보자 쿠니미가 표정도 안 변한 채로 이야기한다

-아니 사고는 마츠카와씨랑 이와이즈미씨가 쳤지

-엥? 마츠카와씨는 그렇다 쳐도 이와이즈미씨가??

그 말에 하나마키씨가 숨 넘어갈듯 웃다가

-아~ 그렇지~

-그렇죠 오이카와씨

-어? 어음 그렇지..?

-에..? 그럼 저는 왜

난 왜 혼내려한건데...? 사고 안 쳤다며...?

잠시동안 말이 없던 오이카와씨가 입을 연다

-그건..! 닝쨩이 늦게 일어나니까!

-...쿠니미도 저랑 같이 왔잖아요..?

고개를 갸웃하자 오키아와씨가 말을 덧붙인다

-닝쨩이 어제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서 큰 눈사람 만들어서 보여주겠다고 약속 했었잖아?

어라 그랬나...?

-맞아~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사람 없어서 실망했다고~

-에 그래요?

-설마 그ㄹ

-응

중간에 마츠카와씨가 말하려다가 오이카와씨가 발을 밟은 거 같은데 기분 탓인가

1년 전
독자1158
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1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맞아 닝쨩! 오이카와씨 엄청 실망했다구

이런걸로 혼내려고 하시다니 유치하신 오이카와씨... 유치한 오이카와씨를 위해 눈사람 만들어 드려야겠네...

-..만들어드릴게요

-좋네~ 그럼 닝 지금 만들러갈까?

-어 지금요?

-응~ 오이카와는 여기서 기다리라고 하고 우리 만들러 가자~ 도와줄테니까

-나도 같이가

-에? 아침은?!

-만들고 오면 아침 차려져있을걸~

그 말을 하며 하나마키씨가 등을 떠밀며 식당을 빠져나오고

-오이카와씨 생각보다 유치하네요 이런걸로 혼내시려고 하다니

-그렇지~ㅋㅋㅋㅋ 이런거 엄청 좋아하니까~

-밖에 추우니까 이거 입어

쿠니미가 겉옷과 장갑을 챙겨주고 둘도 겉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선다

눈밖에 쌓여있는 눈들을 잠시 밟으면서 놀다가 눈사람을 만들러 눈을 뭉치기 시작하고

-왜 굳이 큰걸 만들어 보여준다 그랬을까 나는 그거 때문에 크게 만들어야할거 같잖아

-작게 만들어도 돼 닝

-맞아~ 그냥 오이카와가 눈사람 좋아하는거 뿐이니까

-그래요? 그래도 양심 있으니까 좀 크게 해볼까요

1년 전
독자1160
달달하네😋)
1년 전
글쓴이
.
.

둘의 힘을 빌려 좀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어 나뭇가지로 팔도 만들어주고 겉옷에 있던 단추를 뜯어 눈도 만들어 준다

-와 좀 귀여운거 같지 않아요?

-그러네~ 닝 같다

-제가 좀 귀엽죠

-음~? 어제랑 대답이 다르네?

-하나마키씨

-알지~

-왜요? 어제도 저 귀엽다 그랬어요?

-그랬지?

-으음... 역시 하나도 기억 안나요

-그런건 기억 못 해도 돼~ 당사자가 기억 못하면 리셋이니까

-뭐... 그렇죠? 당사자가 모르면 카운트 제로죠

-그럼 닝도 제로네?

-끄응... 뭔지 모르겠지만 전 모르니까...

-그럼 다시 처음 노려야겠다

-제가 가만히 안 있을건데요

-그건 쿠니미만 그런게 아닐테니까~ 치열할지도 모르겠네?

-왜 저만 빼고 제 이야기 하는데요 저도 껴줘요

-닝 귀엽다고~

-거짓말..!!

쿠니미도 슬쩍 웃어 보이기만 한다

어이없네...?

1년 전
독자1161
헐)
1년 전
독자1162
이 퐉스들)
1년 전
독자1163
미쳤따 똑똑이들🤦‍♀️🤦‍♀️🤦‍♀️🤦‍♀️🤦‍♀️🤦‍♀️)
1년 전
글쓴이
어이없는 둘에 눈덩이를 뭉쳐 둘에게 던진다

물론 얼굴 다치면 안되니까 얼굴 피해서 던졌다

-어쭈 닝 덤비는거야? 나 눈싸움 잘 한다?

금방 눈을 뭉쳐 던져오는 하나마키씨에 빠르게 도망간다

-아악 살살해요!

-눈싸움에 봐주는게 어딨어 닝~!

-자꾸 그렇게 던지면..! 가라 쿠니미몬!!

그 말이 끝나자 쿠니미가 눈덩이를 하나마키씨에게 던진다

-악 야! 1 대 2가 어딨어?!

-하나마키씨 쎄니까 쎔쎔!

-야야! 봐주라 잠깐 악! 옷에 들어갔어!!

-눈싸움에 봐주는게 어딨습니까?

-저.. 쿠니미 녀석이^^ 해보자는거지?

-아악

어린수인이 추운 바람에도 즐거움에 피어나는 웃음꽃을 피워낸다

추위에 붉어진 귀와 볼에도 해맑게 웃으며 노는 모습에 다른 두 수인도 즐거움에 텐션 을 올려 어린수인과 놀아준다

1년 전
독자1164
엇 졸도했다가 깼는데
1년 전
독자1165
아직도 하고계시는군여
1년 전
독자1166
센하
1년 전
글쓴이
❄️오모 닝하!
1년 전
독자1167
ㄱㅇㅇ)
1년 전
독자1168
닝하)
1년 전
글쓴이
결국 계속된 눈싸움에 겉옷이 눈이 녹아 축축해지자 어린수인이 기침을 한다

-엣취..!

-아 겉옷 젖어서 그런가 보다

-슬슬 들어갈까요 닝 감기 걸리겠는데

-그래 들어가자

-아! 저 그래도 설표라 감기는 안 걸릴건데..! 방금건 재채기!

아직 들어가기 싫은듯한 어린수인에 둘은 고민하지만 어린수인의 붉은 볼을 보고 마음을 굳힌다

-자자~ 애기씨~ 감기 걸리면 못 노니까 일단 몸부터 녹이고 놉시다~

-그래 닝 감기 걸리면 센터에서도 숙소에 갇혀 있어야 할 걸

-뭐 그러고 싶은거면 더 있어줄게 닝~

-킁...

그건 싫었던 건지 어린수인이 발걸음을 옮긴다

-들어가서 밥 먹어야지 닝~ 나중에 눈 보고 싶으면 보게 도와줄게~

-진짜요?

-물론이지? 맛키씨는 거짓말 안해~

-음! 그럼.. 아! 잠시만요!

들어가려던 어린수인이 잠시 멈칫하더니 길을 돌아가 꼼지락 거리다가 무언갈 들고 돌아온다

-가요!

그렇게 숙소로 돌아가고

-허어 아주 즐겁게 놀았나보네 셋이! 감기 걸리겠어 닝쨩!

축축해진 모습을 본 오이카와씨가 겉옷을 벗겨 내려두고 담요를 덮어준다 그리고

-음? 이건 왜 들고 왔어?

-오이카와씨가 아침에 못 봐서 서운했다길래요 조그만하게 가져왔어요 물론 큰 것도 밖에 있고!

-오이카와 부럽네~

-금방 녹긴 하겠지만

-닝…!

-윽악

오이카와씨를 위해 작게 만들어온 미니 눈사람을 보여주자 감동 먹은 눈빛으로 끌어안아서 숨막혀 죽을뻔 했다

우와... 이정도면 서프라이즈 금지 해야할듯...

1년 전
독자1169
ㄱㅇㅇ ㄱㅇㅇ...)
1년 전
독자1170
ㄱㅇㅇ)
1년 전
독자1171
ㄱㅇㅇ)
1년 전
글쓴이
겨우 진정시키고 식당으로 돌아오니 마츠카와씨와 이와이즈미씨가 만든건지 둘이 음식을 세팅하고 있다

-오!

-오~ 타이밍 좋았네

다 같이 앉아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을까 오이카와씨의 입이 열린다

-아침 먹고 가져왔던 짐 잘 챙겨서 아래로 모이자

-뭐 들고 온 게 많지는 않아서 오래 안 걸리겠네

-그렇지

그러고 보니 이제 돌아가야지 임무도 다 끝냈고 놀아준다고 했던 눈사람이랑 눈싸움도 했겠다..음 닝 뭔가 많은 걸 했다.. 아 참고로 지금 양 옆이랑 앞엔 오이카와씨 쿠니미 맛키씨가 차지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맛층씨랑 이와이즈미씨는 밀렸다

음 혼나셨다더니 큰 사고를 치셨나보군...

다시 센터로 돌아갈 생각하니 좀 아쉬운거 같기도하고...

-음...

-왜 닝쨩?

-에? 아 돌아가려니까 조금.. 엄청 조금 아쉬워서요

-푸흡

-..왜 웃어요!

-그냥~ 귀여워서 그렇지 귀여워서

-저 정도면 버릇인데...?

-함부러 귀엽다고 말 안 하지~

-닝쨩 그렇게 아쉬우면 다음에 올 일 생기면 같이 와 줄 수도 있는데~?

-엑? 진짜요?

-원하면 말 해 닝

-그때도 막 와서 임무 해야하는 거 아니지?

-다음엔 놀러오면 되지

-그건 좋아!

다음이 생긴 어린수인이 기분 좋아진 채로 식사가 마무리되고 짐을 챙겨 고작 이틀 있었다고 정든 곳을 나온다

다음에 또 올게 숙소야 너 좋았다

속으로 인사를 남기고 광장쪽 을 통해 비행기를 타러 걸어가며 마지막으로 광장을 둘러본다

-어? 전에 봤을때도 저런게 있었나?

광장의 한 곳에 현수막 같은 게 있다

-음? 닝 영어 잘해~?

-에 저 조금?

-오~ 의외네

-뭣..! 저 아카데미도 졸업했는데 지금!

-아 농담이지~ 그래서 저거 뭔데 그래?

Puzzling out your world and your place.

-너의 세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답을 알아간다는거지.. 그런 말이잖아요?

-맞아 오 진짜였네

-허 이익

솜방망이로 하나마키씨 를 한번 때리고 다시 걸음을 옮긴다

1년 전
독자11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1173
ㄱㅇㅇㄱㅇㅇ)
1년 전
독자1174
헐.. 닝 영어잘하는구나)
1년 전
글쓴이
다 같이 탔던 전용기를 다시 탑승하고 이륙하며 눈이 쌓여있는 설원의 모습을 눈에 담는다

처음에 봤을 때와 조금은 달라보이는 분위기 이곳이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나중에 와서 봐야지

-닝 잘거지?

-응! 도착할때 쯤 알려줘

-알겠어

그 말을 하며 옆자리를 차지한 쿠니미가 담요를 덮어준다

그대로 설원을 떠나는 하늘에서 눈을 감고

.
.
.

1년 전
독자1175
이제 세죠 끝인가?)
1년 전
독자1176
옷 며칠 있었지...? 아직 남지 않았었나...?)
1년 전
독자1177
모르게따..
1년 전
글쓴이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네... 숲속 같아서 평화로운 느낌 같기도 하고..

밝은 숲속 같은 곳을 걷고 있자 작은 다람쥐도 보이고 덩쿨들로 이루어진 책장에 책들이 가득 꽃혀있다

그리고

-저건 뭐라고 적혀 있는거야..

벽면에 적혀있는 영어

Puzzling out your world and your place.

너의 세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답을 알아간다는거지,

-아

.
.
.

-닝 도착했어

-아 쿠니미

-닝쨩 엄청 푹 자던데~

-전 원래 자면 푹 잔다구요

-이제 내일 부터는 다른 팀이네

-후쿠로였던가

-거기선 닝 사고치지 말고~

-전 사고 안 쳤거든요~

전용기에서 내리자 설원과 다르게 따뜻한 바람이 분다

Puzzling out your world and your place... 왜 그런 기억이 생각난걸까...

-아 닝 연락 할테니까 잘 보고

-아 응!

그러고 보니 연락이라... 뭔가 잊어버린거 같은데...

1년 전
글쓴이
.
.
.

[ 1-2 세이죠 설원 episode END ]

1년 전
독자1178
코모리 연락?
1년 전
독자1179
이제 후쿠로다!)
1년 전
독자1180
세죠 끝났구나..
1년 전
독자1181
아쉽...
1년 전
독자1182
호오오오옹...!)
1년 전
글쓴이
+호감도

오이카와 + 21
이와이즈미 +10
하나마키 + 24
마츠카와 + 13
쿠니미 + 20
세이죠 전체 호감도 + 15

1년 전
글쓴이
https://www.instiz.net/writing2/94438
뒷풀이 방입니다!

1년 전
독자1183
앗..
1년 전
글쓴이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4584&page=1&category=8
다음 이야기를 확인하세요! 1-3

1년 전
이전1112131415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조회
애니/2D[HQ/시뮬] REPLICA 7664 이런 거 쓰면 잡..06.04 22:311100 34
공지사항 [SYSTEM] 제 2차 LOVE GUN CONTEST🔫🌹341 총장미05.31 00:00912 17
애니/2D [HQ/시뮬] 시뮬 속 엑스트라에 빙의합니다!1051 후비적05.25 22:381025 9
애니/2D[HQ/시뮬] 그림자 남편1544 05.18 01:55807 18
애니/2D [HQ/시뮬] ハイキュー!! 일상생활24 06.09 00:34179 1
애니/2D [HQ/시뮬] 초록창 블로거 수난기 ☞ 361 초록창 07.29 16:03 552 5
애니/2D [HQ/시뮬] 밀월 ; 蜜月 _ Un • Deux • Trois101 허니문 07.29 01:24 208 2
애니/2D [HQ/시뮬] 수인들이랑 한집살이 13565 콩떡 07.28 02:35 4932 30
애니/2D [HQ/사이버펑크시뮬] VA-11 HALL-A1338 다람지 07.28 01:35 1347 14
애니/2D [HQ/시뮬] 그의 서사_뒷풀이 방450 우유빵 07.28 01:16 150 2
애니/2D [HQ/시뮬] 그의 서사_11615 우유빵 07.27 22:19 805 10
애니/2D [HQ/시뮬] (해리포터 AU) 어서오세요! 한국의 마법학교, 가람휘학에 € 다섯번째 장張1171 레비오우사 07.27 00:28 2031 19
애니/2D [하이큐/드림] 사쿠사의 여름4 마니 07.25 10:58 245 5
애니/2D [HQ/시뮬] 한여름 바닷가 마을 아래 뒷풀이방1541 열음 07.24 01:16 550 0
애니/2D [하이큐/드림] 쿠니미의 겨울 中4 마니 07.24 01:06 232 6
애니/2D [HQ/시뮬] GUN & ROSE_CH.3 도넛홀 >>> 163871 총장미 07.22 22:03 3225 26
애니/2D [HQ/시뮬] 당신이 모르는 세계 (⁎ᵕᴗᵕ⁎) ❤︎ HQ 마법학교! 004 이불 07.22 19:27 173 2
애니/2D [코난/시뮬] 사랑의 시나리오 CH.1 013450 호박 07.21 17:23 3611 36
애니/2D [HQ/시뮬] 한여름 바닷가 마을 아래 12134 열음 07.21 02:11 1917 5
애니/2D [HQ/시뮬] NEON CITY =͟͟͞͞ ͟͟͞͞𖤐 CH 1 : HOLOGRAM FLOWER 예고4 시티팝 07.20 22:01 155 1
애니/2D [HQ/시뮬] 그의 서사 177 우유빵 07.20 00:32 433 6
애니/2D [HQ/시뮬] 초록창 블로거 수난기 ☞ 2763 초록창 07.19 22:06 1435 16
애니/2D [HQ/시뮬] (해리포터 AU) 어서오세요! 한국의 마법학교, 가람휘학에 € 네번째 장張1742 레비오우사 07.19 21:28 1790 14
애니/2D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0 레비오우사 07.19 00:23 740 3
애니/2D [HQ/시뮬] Start! Idol life <1>662 챠뮤야 07.18 21:34 444 1
급상승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