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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먹자로 시작하는 호그와트 생활기






나는 어느 기숙사의 학생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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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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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아 니로구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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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헐 켄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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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후타쿠치, 후타쿠치. 역시 들어본 적 없는 성이다. 내가 모든 마법사 가문의 성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쟤네랑 아는 사이라면 너도 마법사 가문이겠네? 뭐, 나 빼고 다 마법을 알고 있었-,"
"..조용히 해."
"아 뭐야. 왜 입을 막고 지'랄."

반응을 보니 역시 머글 태생이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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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눈을 데굴, 굴려 켄지로와 타이치를 바라봤다.

"켄지로, 타이치."
"..."
"..."

"후회하지 않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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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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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저런 성격이면 후플푸프 가면 애들 진짜 경악하겠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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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 가문인 그들이 머글 태생인 아이와 붙어 지낸다는 것이 그들의 부모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면 해를 입는 것은 켄지로와 타이치였다. 적어도 보는 눈이 적은 호그와트 교실에서나 말을 걸던가. 열차 안에서 이러고 다니는 걸 들킨다면,

"조심하자."
"...알아."
"..."

너희가 위험해지잖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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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아 걱정이였구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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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근데 속으로만 말하면 야들이 어떻게 알겠니.. 착각계인가? 닝은 착한데 겉으로는 엄청 냉정하게 보이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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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속으로는 애들 걱정도 하고 착해서 후플 간건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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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시라부 켄지로는 역에서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카와니시 타이치를 만나고. 서로 어색한 교복 차림에 낄낄대며 웃다가 한 소년과 부딪쳤다.

"아, 뭐야;"
"..뭔데?"

때문에 소년의 짐이 와르르 쏟아지고.

"왜 거기 가만히 서 있는데. 사람 지나다는 길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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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후타쿠치는 툴툴거리며 쏟아진 짐을 다시 주웠다. 원래 성격대로라면 짜증 내고도 남았겠지만 지금은 처음 가는 마법사 학교에 들떠있기에 흔쾌히 용서하기로 결심했다. 11년 인생, 마법사 판정을 받은 그는 태어난 이래 기분이 최상이었다.

때문에 오늘은,

"야 너희."
"어?"
"뭐."

"이거 먹어봐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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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처음 마주친 또래 마법사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주기로 결심했다.

그의 어머니가 아침 거르지 마라며 호일에 싸 준 우메 시라스를 그들에게 나누어줬다. 평생을 고급 진 양식만 먹고 자란 시라부와 카와니시에게는 생소한 음식이었다.

"맛있냐?"
"...이거 뭐냐?"

특히 시라부에게는 매우 감동적인 맛이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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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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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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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켄지로는 순혈들의 사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 중 하나였다. 별생각이 없는 타이치와는 다르게 그는 혈통으로 차별하는 사상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어차피 다 똑같은 사람이고 몸에 흐르는 피만 다른 거 아닌가?

물론 부모의 앞에서 말을 꺼내지는 않았다.

때문에 후타쿠치와는 빠르게 가까워 질 수 있었다. 부모님은 진작 역을 나가셨고, 상관 없지 않나? 무엇보다, 후타쿠치가 준 것이 너무나도 자신의 입맛에 맞았기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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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아 .. 순혈주의가 아니였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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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게, 열차로 들어왔다.

"...아스타."
"켄지로."

그리고 아스타를 만났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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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순혈 파티에 갔을 때마다 쉴 틈 없이 귀에 들렸던 이름, 아스타.

명성에 걸맞게 그는 아직은 커다란 교복에도 어리숙한 티가 하나 묻어나지 않은 자세로 책을 덮고는 우리를 바라봤다. 그리고 그의 시선이 옆에 있던 후타쿠치에게 닿는 순간,

"뭐냐. 너 얘네랑 아는 사이?"
"응."
"나는 후타쿠치 켄지. 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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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후타쿠치의 이름을 듣자마자 그는 생각 정리가 끝났는지 손가락으로 책 표지를 톡톡 두드리며 가라앉은 눈으로 나와 타이치를 바라보았다.

28 가문 중 힘이 가장 센 가문. 홀로 남겨졌음에도 그 위상이 변하지 않고, 무엇보다-

"후회하지 않겠어?"

'그분'의 얼굴을 직접 본 유일한 아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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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하앙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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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후타쿠치가 머글 출신이라는 걸 알자마자 시선도 주지 않으면서 우리에게

"조심하자."

경고를 주는 그는.

[아스타]였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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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멋있다.. 닝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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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아스타.. 하앙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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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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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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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으ㅏ앗..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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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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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착각계 시뮬입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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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나중에 호출할게요!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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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넹!! 센바! 수고하셨어용💗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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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수고 많으셨습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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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헉 착각계 시뮬이라니 너무 좋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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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하앙 마싯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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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헐 이 갓작을 왜 이제야 발견했을까... 너무 재밌네요! 호출 누르고갑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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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맛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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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기웃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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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ㄱㅇㄱ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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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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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기웃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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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기웃!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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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기웃기웃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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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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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ㄱ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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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기웃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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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ㄱㅇㄱㅇ 센보싶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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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기웃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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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ㄱ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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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ㄱㅇㄱ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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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기웃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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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기웃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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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기웃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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