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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우유빵 전체글ll조회 301l 6


기억을 잃은 채,

아오바죠사이 고교에 입학하게 된 당신.



당신의 선택으로 모든게 결정됩니다.




-프로필

카라스노 고

카게야마 토비오 (쌍둥이 / 보게)

[HQ/시뮬] 그의 서사_3 | 인스티즈


사와무라 다이치 (토비오 선배 / 공포)


스가와라 코우시 (토비오 선배)


키노시타 히사시 (토비오 선배)


나리타 카즈히토 (토비오 선배)


타나카 류노스케 (토비오 선배 / 빡빡이)


엔노시타 치카라 (토비오 선배)


히나타 쇼요 (토비오 친구 / 허접)


츠키시마 케이 (토비오 친구)


야마구치 타다시 (토비오 친구)



아오바죠사이 고교

오이카와 토오루 (선배 / 하굣길 메이트)


이와이즈미 하지메 (선배 / 먹을 거 사주시는 선배 = 착한 선배)


마츠카와 잇세이 (선배)


하나마키 타카히로 (선배)


야하바 시게루 (선배)


와타리 신지 (선배)


쿠니미 아키라 (동급생 / 하굣길 메이트)


킨다이치 유타로 (동급생 / 같은 반)

[HQ/시뮬] 그의 서사_3 | 인스티즈





시라토리자와 학원

시라부 켄지로 (소꿉친구 / 츤데레)

[HQ/시뮬] 그의 서사_3 | 인스티즈




-오이카와 생일 기념 시뮬 이었던 것.

-프로필은 닝과의 관계가 변할 때마다 변경될 예정입니다! 

-관계가 깊어질 때 사진이 추가되며, 사진은 닝이 바라보는 캐의 모습입니다!

-괄호 있는 시뮬입니다, 가볍게 즐겨주세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기웃을 보고.. 왔습니다.. 근황을 전하기로 하죠.. 일단 저는 코로나 회복하고 약 한달간.. 바쁘게 현생을 살았습니다. 인티 근처에는 가지도 못하고 꽤 많이 바쁘게 살았어요. 현재도 굉장히 바쁜 상태이고.. 다시 돌아올 수만 있다면 돌아오고 싶습니다. 가끔씩 '그의 서사' 이야기 방향도 생각하면서 미련 넘친 채로 살아가고 있으니.. 하지만 무책임하게 떠난 저를 다시 돌아온다 해서 닝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실지도 의문이군요. 원래 사람도 적긴 했었고.. 더 이상 저와 같이 달려줄 닝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 외면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바쁜 현생에 치여서 시뮬을 진행할 시간도 없었고 더군다나 아무 말 없이 떠난 저를 보고 닝들이 책임감 없다, 손가락질할까 봐 겁도 났습니다. 아무 말 없이 떠났는데 그대로 시뮬을 다시 진행하기도 닝들 기억 속에 '그의 서사'가 사라지기도 한 것 같고, 원래부터 닝들도 별로 없었으니 제대로 된 진행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 데로 글을 적다 보니 많이 이상해졌군요. 정리를 하자면 돌아올 수 있다면 바로 돌아오겠습니다. 현생에 여유가 있을 때. 하지만, 다시 돌아오기 힘들 수도 있고, 시간이 더 지난다면 '그의 서사'가 아닌 다른 시뮬로 닝들을 맞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죄송하고, 무책임한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정말 죄송하고, 다음에 꼭 만나고 싶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흐르든. 다른 시뮬이든, '그의 서사'이든.

1년 전
글쓴이
-관계도 (캐별로 관계도 증폭이 다름)
카게야마 미와 127
카게야마 토비오 96
시라부 켄지로 71
킨다이치 유타로 37
쿠니미 아키라 11
이와이즈미 하지메 8
오이카와 토오루 3
마츠카와 잇세이 1
하나마키 타카히로 1

-호감도 (카게야마 토비오, 카게야마 미와 제외 / 캐별로 호감도 증폭이 다름)
시라부 켄지로 31
쿠니미 아키라 19 + ??
오이카와 토오루 10
이와이즈미 하지메 14
마츠카와 잇세이 4
하나마키 타카히로 6
킨다이치 유타로 9
스가와라 코우시 1
타나카 류노스케 2
히나타 쇼요 2

1년 전
독자1
센하♡
1년 전
글쓴이
닝하 반가와용!
1년 전
글쓴이
-호출 미리 눌러주세요!
1년 전
독자2
센하!!!!!!!!!!!!!
1년 전
글쓴이
닝하!
1년 전
독자3
넹넹
1년 전
독자4
눌렀어요! 이제 40분까지 놀다 올게요
1년 전
독자5
센하
1년 전
글쓴이
닝하 어서와요
1년 전
글쓴이
~지난 이야기~
"킨다이치. 한번만, 사람의 변화를 믿어줘. 토비오의 가능성을 믿어줘."

"....난, 모르겠어."

그 말을 한 후 그가 교실을 빠져나갑니다.

당신은 그저,
그도, 토비오도, 쿠니미도
모두가 그저 즐겁게 배구를 하길 바랄 뿐입니다.

1년 전
독자6
예!
1년 전
글쓴이
그렇게 수업 시간이든 쉬는 시간이든 킨다이치와는 제대로 된 대화도 못하고 모든 수업이 끝납니다.
방과후 부활동의 시간, 카라스노가 약 2시간 후에 찾아옵니다.
시간은 여유가 있고, 일단 체육실로 향하기로합니다.

체육관에 들어서려하는데 보이는 그는?
1.
2.
3.
4.
5.

1년 전
독자7
2
1년 전
글쓴이
->2.
그는 검은 머리의 마츠카와였네요.
그에게 다가갈까요?
1. 네
2. 아니요
-중요합니다.

1년 전
독자8
왜..왜 중요하지...?)
1년 전
글쓴이
-지금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조금 이따가 9시쯤에 다시 할까요 너무 이른거같기도해서
1년 전
독자9
여기 닝 나밖에 없니..?)
1년 전
독자10
넹넹!
1년 전
글쓴이
-네 9시에 다시 호출 하겠슴다!
1년 전
독자11
이따 봬요!
1년 전
독자12

1년 전
독자13

1년 전
독자14
이제왔는데
1년 전
글쓴이
9시에 할거에요!
1년 전
독자15
호출을 왜 이제 봤을까여..
1년 전
글쓴이
^^ 좀따 다시 만나요
1년 전
독자16
아하 넴)
1년 전
글쓴이
-현재 힌트 개수 : 3개
-자유 지문 개수 : 1개

1년 전
독자17
쨔잔!
1년 전
글쓴이
-닝들 있나요 다시 해볼까요
1년 전
독자18
1?)
1년 전
독자19
닝1
1년 전
독자20
센하
1년 전
글쓴이
닝하!
1년 전
글쓴이
->2.
그는 검은 머리의 마츠카와였네요.
그에게 다가갈까요?
1. 네
2. 아니요
-중요합니다.

1년 전
독자21
흠)
1년 전
독자22
힌트 쓸까? 아니면 운명에 맞길까?)
1년 전
독자23
1?)
1년 전
독자24
닝ㄷ,ㄹ??)
1년 전
독자25
운명!)
1년 전
독자29
어 미안 나 실댓이 안돼서ㅠ)
1년 전
독자30
갠차낭!
1년 전
독자26
조아
1년 전
독자27
난 1이 끌리는데)
1년 전
독자28
닝은?)
1년 전
독자31
1이 많은거 같은데)
1년 전
글쓴이
-오...
1년 전
독자33
아니에요????)
1년 전
독자34
센세 아니라면 당근을...)
1년 전
독자35
어...)
1년 전
독자36
센세 스탑)
1년 전
독자37

1년 전
독자38
이제 1은 없습니다
1년 전
글쓴이
->1. 네
마츠카와 선배에게 다가가보기로 합니다.
그에게 어떤 말을 하며 다가갈까요?
1. 마츠카와 선배! 체육관가죠? 같이 가요!
2. (자유지문)

1년 전
글쓴이
-^^ 어딜
1년 전
독자39
힝)
1년 전
독자40
그대로 뒤돌아 혼자 간다))
1년 전
글쓴이
어허
1년 전
독자41

1년 전
글쓴이
-조금 이따가 2번 선택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확인 가능할거에요
1년 전
독자42
(손을 붕방붕방 흔들며)선배! 체육관 가시는거에요? 같이 가도 돼요??)
1년 전
독자43
풀어도 되는 것인가...
1년 전
글쓴이
-사람이 별로 없네용 그냥 괄호 열어요!
1년 전
독자44
넹넹)
1년 전
독자45
(손을 붕방붕방 흔들며)선배! 체육관 가시는거예요? 같이 가도 돼요??
1년 전
독자46
우왓... 큰일 날 뻔...~)
1년 전
글쓴이
->1.
당신은 그에게 손을 붕방붕방 흔들며 마츠카와에게 크게 외칩니다.
"선배! 체육관 가시는거에요? 같이 가도 돼요??"

그가 뒤를 돌고 웃으며 당신을 바라보는군요.

"아, 닝 ㅋㅋㅋㅋ"

손을 붕방붕방 흔드는 당신이 귀여웠는지, 그는 당신을 쓰다듬으며 말합니다.

"근데 나, 지금 체육관 가는 거 아닌데."

"네?"

"부실 들려야해서~ 너 먼저 가."

체육관까지는 어쩔 수 없이 혼자가야겠군요.

1년 전
글쓴이
마츠카와 호감도 +2
1년 전
독자47
뭐지? 뭘까...)
1년 전
글쓴이
체육관 안에서는 벌써 배구공이 튀기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상하네, 학교 끝나자마자 와서 지금 연습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는데.

당신은 의문을 가지며 체육관 문을 엽니다.

1년 전
독자48
오이캉?)
1년 전
글쓴이
당신의 눈동자에 비치는 그는,
강한 점프 서브를 넣는 오이카와, 오이카와 토오루입니다.

수업이 끝나기도 전부터 연습을 했는지, 몸에서는 엄청나게 땀이 많이 나고 있고
도대체 연습을 얼마나 했는지 그의 헐떡이는 소리가 당신의 귀에 적나라하게 들립니다.

'수업을 빼고 미리 연습을 시작한건가? 언제부터, 도대체 언제부터.'

아니, 그것보다.

'대체 왜?'

1년 전
독자49
으악 지금 학웡이라ㅠ 집가서 바로 달릴게요ㅠㅠ)
1년 전
글쓴이
왓 괜찮아요! 좀 이따 봐요!
1년 전
독자52
닝 이따 봐!
1년 전
독자50
오이카와ㅜㅜㅜ 왜 그래...ㅜㅜㅜㅜㅜ)
1년 전
독자51
아..)
1년 전
글쓴이
평소보다 훨씬 연습이 과합니다.
어제도 그리 오버워크를 했다면서.

도대체 왜, 무슨 이유로?

이대로 연습을 계속 이어가면, 2시간 후 경기에 오히려 독이 될 뿐입니다.
어떡하지, 말려야하나.
몇몇 부원들도 계속 그를 지켜볼 뿐이고, 다른 3학년 선배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1년 전
글쓴이
당신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1. (그를 말린다)
2. (지켜본다)
3. (그에게 인사한다)
-중요합니다.

1년 전
독자53
말려야 할 것 같은데...)
1년 전
독자54
부상 입는 거 아냐?)
1년 전
독자55
닝들 없으면 1할게...?)
1년 전
독자56
1)
1년 전
글쓴이
-오..
1년 전
독자57
말리다가 닝이 다치진 않겠지?)
1년 전
독자58
왜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 전
독자59
저 바보 닝인가요?????????)
1년 전
글쓴이
-힌트를 한번도 안쓰네요 오늘은
1년 전
글쓴이
-일단 1로 지문 써올게..요..^^
1년 전
독자60
아뇨아뇨아뇨아뇨)
1년 전
독자61
저건 1이 아니엥ㅅ)
1년 전
독자62
센세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1년 전
글쓴이
-^^... 한번만 빠꾸 기회 드릴까요?
1년 전
독자63
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넨)
1년 전
독자64
힌트를 쓰겠씁니다!)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걸로 쓰실래요 뭘 원해요
1년 전
독자65
베스트 선택지요!!)
1년 전
독자66
닝들 미안 힌트 다시 채워놓을게..~)
1년 전
글쓴이
-베스트만 딱 알려드리면 되죠? 베스트는 2 입니다
1년 전
독자67
뭔가 찜찜한데...)
1년 전
독자68
일단 2!요
1년 전
글쓴이
->2. (지켜본다)
그는 당신이 체육관에 들어온 것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연습에 열중하느라 그런 것 같네요.
일단 연습을 계속 하는 그를 지켜보기로 합니다.

근데, 어라.

.....오이카와가 뛰는 폼이 무언가 이상합니다.

'선배가 원래 저렇게 뛰었나? 평소보다 낮지 않아?'

1년 전
독자69
머야 토오루쨩 어디 아파?)
1년 전
독자70
오버워크? 부상?)
1년 전
독자71
아 염좌?
1년 전
글쓴이
당신은 계속해서 그를 지켜봅니다.
힘들어서 그런건가, 평소보다 뛰는 폼도 이상하고 높이도 낮고, 어딘가 좀 불편한 것 같은,

그리고 당신의 눈이 향한 곳은
1. 그의 팔
2. 그의 다리
3. 그의 얼굴
-중요합니다.

1년 전
독자72
다리 같은데 뛰는 폼이 이상하니까...)
1년 전
독자73
2?)
1년 전
독자74
2
1년 전
독자75
나 고로케 시키려는데 달걀vs피자)
1년 전
글쓴이
1, 2
1년 전
독자77
하나만 시켜야 해요..)
1년 전
글쓴이
그럼 피자~
1년 전
독자76
핏짜!)
1년 전
글쓴이
->2. 그의 다리
당신의 눈동자에 그의 다리가 비칩니다.

다리.
그의 다리가 무언가 이상합니다.

물리 치료사의 꿈을 가지고 이론을 빠삭하게 공부해오던 당신이기에,
심지어 평소에도 토비오를 통해 물리 치료의 실습을 하던 당신이기에,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1년 전
독자78
오이카와 아프지마ㅜㅜㅜㅜ)
1년 전
글쓴이
뭐야 저거, 다리 아픈거 아니야?
도대체 얼마나 뛰었기에, 아니 그것보다 저 선배는 다리 아프면서 계속 연습하는거야?
아니면 모르는건가? 그만큼 흥분해서..

아니 그니까, 도대체 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해는 필요 없습니다.
그를 멈추는게 가장 최우선이기에.

당신은 그를 어떻게 멈출까요?
1. (그에게 소리를 지른다)
2. (그에게 차분히 말을 건다)

1년 전
독자79
소리 지르면 놀라서 발목 삘 것 같고 차분히 말 걸면 못 들어서 발목 삘 것 같은데ㅐ)
1년 전
독자80
닝들 없니...?)
1년 전
글쓴이
ㅜㅠ
1년 전
독자81
센세... 저 지금까지 워스트만 골라서 고르기 무서워요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
1년 전
독자82
2..?)
1년 전
독자83
아니 지문이 왜 이제뜨지)
1년 전
독자84
1?)
1년 전
독자85
아니 있어 고민중이야)
1년 전
독자86
웅...)
1년 전
글쓴이
-고민하고계세요! 장실 다녀옵니당!
1년 전
독자87

1년 전
독자88
어떻게할까?)
1년 전
독자89
1?)
1년 전
독자90
모르겠다)
1년 전
독자91
난 1 조아)
1년 전
독자92
이번에도 꽝이면 저 울거에요 센세ㅠㅠㅠㅠㅠㅠ)
1년 전
독자93
1할까?)
1년 전
독자94
1
1년 전
글쓴이
->1. (그에게 소리를 지른다)
"오이카와 선배!!!"

당신의 큰 소리에 체육관 안 모든 부원들이 움찔,하고

그가,
오이카와가 멈춥니다.

1년 전
독자95
으아 이제 집와서 탑승!!!)
1년 전
글쓴이
닝하! 아까 학원 닝인가요?
1년 전
독자98
넹!
1년 전
독자97
닝하!!!!!!!!!
1년 전
독자96
베..베베스트..?)
1년 전
글쓴이
오이카와가 뒤를 돌아 당신을 바라봅니다.
가만히 멈춰서서, 헐떡이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의 뺨에선 땀이 스륵, 흐르고
머리는 부스스, 열린 체육관 문에서 나오는 바람에 의해 흔들립니다.

당신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1. (그에게 다가간다)
2. (그를 부른다)

1년 전
독자99
1?)
1년 전
독자100
2?)
1년 전
독자101
불렀는데 또 부르나?)
1년 전
글쓴이
아 닝한테 다가오라고 말하는거에요!
1년 전
독자102
다가가보장)
1년 전
독자103
아 그러면 2여)
1년 전
독자104
발 아픈 것 같은데 우리가 가자아)
1년 전
글쓴이
-어..? 상의 안된 것 같은데 열린건가요? 다가간다가 1인데
1년 전
독자105
아 센세 2가아니라 1이요
1년 전
독자106
1
1년 전
독자107
손가락에 살쪄서
1년 전
독자108
깜짝아ㅋㅋㅋ)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로 갈게요!
1년 전
독자109
넹)
1년 전
독자110
네엥)
1년 전
글쓴이
->1. (그에게 다가간다)
당신은 그에게로 다가갑니다.
연습하느라 흥분한 저 상태를 보면, 당신이 불러도 어차피 당신에게 오지 않을 것이 뻔합니다.

그는 다가오는 당신을 보며 약간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그런 그를 무시하고 당신은,
허리를 굽혀 그의 발을 확인하려합니다.

"발."

"...하아, 닝.?"

그가 헐떡이며 당신에게 물어봅니다.

1년 전
독자111
아프지마ㅜㅜㅜㅜㅜ)
1년 전
글쓴이
"잠시 앉으세요. 확인할 거 있으니까."

당신의 단호한 모습을 처음봤는지, 그는 당신의 말대로 그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의 신발을 벗기고, 양말을 벗겨, 그의 발을 확인합니다.

"니, 닝.?!"

그리고 당신이 그의 발을 약하게 꺾자,

"아..!"

그의 입에서 고통이 튀어나옵니다.

1년 전
독자112
노빠꾸구나 닝)
1년 전
독자113
염좌?)
1년 전
글쓴이
....
당신과 그의 침묵이 이어집니다.

그가 발이 아프다는 건 이제 확실히 알겠습니다.
그럼 오이카와는?

"알고있었죠. 오이카와 선배."

"...."

"제 얼굴 보고 똑바로 말해요. 선배, 발 지끈거리던거 알고있었냐고요."

그는,
1.
2.

1년 전
독자114
1 끌린다 2 가자)
1년 전
독자115
조아)
1년 전
독자116
2
1년 전
독자117
2
1년 전
글쓴이
->2. 알았다.
"....알고있었어."

허.

"근데, 이 정도 통증은 많이 연습하면 자주 있던 일이라서."

"그걸 지금 말이라고..!"

지금 그가 뭐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통증이 쌓이고 쌓여서, 거대한 산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그도 알텐데, 분명 알텐데.

토비오만큼 배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얼마 곁에 있지않았지만 확실히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 왜.

1년 전
독자118
ㅜㅜㅜㅜㅜㅜㅜ)
1년 전
글쓴이
"오이카와 선배, 지금 당신이 어떤 일 때문에 이렇게까지 흥분했는지 전 아직 잘 모르겠어요."

"...."

"근데, 원래 당신 이런 사람 아니잖아요. 자기 관리 확실히 하고, 엄격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누가봐도 주장인, 그런 사람이잖아요."

당신은 당신이 바라보았던, 한없이 가벼웠지만 그 본질은 누구보다 무겁고, 진지했던 그를 떠올립니다.

"약간의 통증이 쌓이고 쌓이면 어떻게 되는지 아는 사람이 왜 그럽니까?!"

그리고, 그런 그이기에 당신은 더욱 더 화가 납니다.
물리 치료에 대해 공부하며, 어떤 사람들이 더 이상 다리를 못쓰게 되고, 팔을 못쓰게 되고.
그 모든 일들이 작은 상처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서, 당신은 더욱 더 그가 이해가 안됩니다.

그가 이 사실을 모를리 없기에.

1년 전
글쓴이
"하지만,"

"전 매니저에요. 배구부의, 그리고 당신의 매니저요."

.....
그의 눈이 크게 뜨입니다.

"전 당신 모두의 건강을 관리할 의무가 있고, 책임이 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확실히 말할게요. 이거, 오버워크에요. 그만두세요."

1년 전
독자119
닝 멋있어)
1년 전
독자120
언니 멋져요 날 가져)
1년 전
글쓴이
"...."
그는 아무 말 못합니다. 계속해서 아래를 바라볼 뿐이었죠.

그런 그에게 당신은 어떤 말을 할까요?
1. 과잉은 역효과에요. 팀원들한테 미안함만 늘어날거에요. 오늘도 경기 있잖아요.
2. 다리에 부상이 생겨서, 나중에 단 한 경기도 못뛰게 되면 어쩌시려고 그러세요. 배구 선수가 되실 분이.
-중요합니다.

1년 전
독자121
1?)
1년 전
글쓴이
-수정있습니다
1년 전
독자122
2?)
1년 전
독자123
쓰읍... 강하게? 약하게?)
1년 전
독자124
2?)
1년 전
독자125
2로 가자)
1년 전
독자126
2
1년 전
독자127
센세 힌트)
1년 전
글쓴이
->2.
"다리에 부상이 생겨서, 나중에 단 한 경기도 못뛰게 되면 어쩌시려고 그러세요."

그 말에 그가 움찔합니다.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의 발을 확인할 뿐. 고개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배구 선수가 되실 분이."
라 작게 중얼거리자,

그의 눈이 다시 커집니다.

1년 전
글쓴이
-힌트 2개 남았어요..^^
1년 전
독자128
센세 자유지문 필요해요^^)
1년 전
글쓴이
🙄
1년 전
독자130
ㅎㅎㅎㅎ
1년 전
글쓴이
"..다리 좀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어제,
1.
2.
3.
4.

1년 전
독자129
2 끌린다 2 뺴고 가자)
1년 전
독자131
흠)
1년 전
독자132
난 4)
1년 전
글쓴이
-하나 빼고 다 미라클입니다 시원하게 골라요!
1년 전
독자133
닝... 나 쫄려...)
1년 전
독자134
나두 쫄려...ㅠ)
1년 전
독자135
그..그럼 우리 뭘로 갈까?)
1년 전
독자136
룰렛 돌리고 올게 딱기다려)
1년 전
독자137
조아)
1년 전
독자138
2 나왓다!)
1년 전
독자139
조아)
1년 전
글쓴이
🥕
1년 전
독자140
당근?!)
1년 전
독자141
2가 맞다는거죠?)
1년 전
글쓴이
🥕🥕🥕🥕🥕🥕
1년 전
독자142
무슨 뜻이였지...)
1년 전
글쓴이
-진짜요? 🥕🥕
1년 전
독자144
에)
1년 전
독자145
ㄹ룰렛 한번만 더 하고와볼게)
1년 전
독자146
내가 말했는데 뭐였지)
1년 전
독자147
아니 자꾸 2나와)
1년 전
글쓴이
(내용 없음)
1년 전
독자148
1나왔따)
1년 전
독자149
기다려요 센세!)
1년 전
독자150
아 아니라면 당근을!이였어)
1년 전
독자151
2 아닌가봐...)
1년 전
독자152
그럼 3갈까?)
1년 전
독자153
이야 내가 2 삘와서 빼자하길 잘했다)
1년 전
글쓴이
-하나 빼고 미라클..!
1년 전
독자154
룰렛 다시돌린거 1나왔서)
1년 전
독자155
닝 기다리는 중)
1년 전
독자156
어떤거갈래?)
1년 전
독자157
그냥 할까...?)
1년 전
독자158
3
1년 전
글쓴이
->3. 물리 치료에 대해 공부했다.
그의 발을 만졌을 때 그는 살짝 눈을 찡그립니다.
계속 건드리며 확인하였을 때, 그리 심하게 다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 인대에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약간 붕대로 압박을 주고 이대로 계속 쉬면 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할까요?
1. (병원에 데려간다)
2. (구급 상자를 이용해 치료한다) -> (부실에 들리지 않고 체육관에 들려 선택 불가능)
3. (그냥 쉬라고 한다)

1년 전
독자159
아 2번이 가장 좋은거같은데ㅠ)
1년 전
글쓴이
-아까

그에게 다가갈까요?
1. 네
2. 아니요

에서 1을 선택하셔서 자동으로 2번은 불가능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1년 전
독자160
ㅠ..)
1년 전
글쓴이
-중요하다했잖아..!🥺
1년 전
독자161
그래도 가만히 두는 것보단 병원 가는게 나을 것 같긴 한데..)
1년 전
독자162
센세 지금 시뮬 5개 돌리고있어요)
1년 전
독자164
닝 멋져
1년 전
독자171
😄
1년 전
글쓴이
엇 지금 시뮬이 그렇게 많아요?
1년 전
독자170
넹ㅋㅋㅋ
1년 전
독자163
쩔죠)
1년 전
독자165
히잉ㅜㅜㅜ)
1년 전
독자166
1갈까?)
1년 전
독자167
일..단은 1 가자)
1년 전
독자168
나 실댓이 안 떠서 닝이 친 거 못 봤어 미안해ㅜㅜㅜ)
1년 전
독자169
1
1년 전
글쓴이
->1. (병원에 데려간다)
구급 상자가 없으니까, ..그냥 냅두는 것 보다는 병원에 가는게 낫겠지.
어차피 카라스노 오려면 시간 좀 남았으니까,

"선배, 병원 가요."

"...뭐? 에이-, 그 정도까지는,"

그런 말을 하는 그에게 당신은,
1. (당신의 꿈을 말한다)
2. (당신의 꿈을 말하지 않는다)

1년 전
독자172
1?)
1년 전
독자173
1?)
1년 전
독자174
1
1년 전
독자175
어라 닝 나랑 같이 다른 시뮬 달리고 있는거같은데)
1년 전
독자178
운명인가봐!
1년 전
독자176
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1.
"선배. 저는요, 물리 치료사가 되는게 꿈이에요."

"...어?"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아세요? 당신의 상태는 여기서 지금 내가 제일 잘 알 수 있다는거야. 당신보다도."

"...닝쨩,"

"지금 시간이면 보건실에 선생님도 안계실거에요. 선배, 저희 병원 가요.
작은게 쌓이고 쌓이면, 큰 화가 될거에요."

".....지금 몇시야?"

"카라스노가 오기 까지 약 1시간 40분 남았습니다. 시간은 여유 있어요."

그가 고민을 하더니,
웃으며 입을 엽니다.

"어쩔 수 없네, 미래의 물리 치료사가 그렇게 말하니."

됐다!

1년 전
글쓴이
오이카와 관계도 + 17
오이카와 호감도 + 11

1년 전
독자177
저 시뮬 또 늘어났어요)
1년 전
독자179
나도..
1년 전
독자180
시합까지 2시간 남았는데 원작대로 늦는다면 병원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걸까)
1년 전
글쓴이
원작에는 약 1시간 후에 다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그래서 늦어요!
지금은 닝 덕분에 일찍 확인해서 경기에 안늦을 수 있습니당 😊

1년 전
독자181
오..)
1년 전
독자182
오오오...)
1년 전
독자183
좋구만!)
1년 전
글쓴이
그에게 설득 하는 것을 성공했습니다.
카라스노가 오기까지 1시간 40분. 바로 병원으로 출발해야합니다.

"걸으실 수 있겠어요?"

"으응-, 걸을 수는 있는데."

그가 엉거주춤 일어납니다.
그래도, 인대에 문제가 있을 지 모르는데.. 이대로 그냥 걸으면 더 나빠질텐데.

누군가에게 부탁해보기로 합니다.

마침 체육관으로 들어오는 이는?
1. 이와이즈미
2. 마츠카와
3. 하나마키

1년 전
독자184
1?)
1년 전
독자185
이와짱이랑 갔다와도 경기에 지장 없겠죠..?)
1년 전
글쓴이
네! 시간 안에 들어옵니다 괜찮아요
1년 전
글쓴이
중간에 닝들이 갑자기 집으로 간다거나 그러지않는다면
1년 전
독자188
그건 그냥 탈주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1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186
조아)
1년 전
독자187
1
1년 전
글쓴이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1년 전
독자189
에?
1년 전
독자190

1년 전
글쓴이
-^^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1년 전
독자191
에??
1년 전
글쓴이
-왜 그래요 닝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낸다 했잖아요!
1년 전
독자193
뒷풀이 하나요?
1년 전
독자194
저에게 일찍은 한 1 2시쯤
1년 전
글쓴이
어허
1년 전
독자195
이잉..
1년 전
글쓴이
-오늘 뒷풀이는 내일이나 내일 모레 한꺼번에 같이 하겠습니당! 선택지 따른 결과도 알려드릴게용
1년 전
독자196
앗 알겠습니닷..
1년 전
독자197
그니까 내일 오신단거죠?
1년 전
글쓴이
^^.. 최대한 올게요
1년 전
독자200
야호!
1년 전
독자198
힝...
1년 전
독자199
수고하셨습니다
1년 전
독자201
수고하셨습니다!
1년 전
글쓴이
-수고하셨습니다 닝들! 호출 잊지마세요!
1년 전
독자202
수고하셨어요! 잘자고 내일 봬요!
1년 전
독자203
기웃
1년 전
글쓴이
-늦은 새벽에 죄송합니다 아파서 끙끙 앓느라 공지를 못했네요.. 네 제가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하하.. 그래서 어.. 정말 죄송하지만.. 쉬어야할 것 같아서요.. 푹 쉬고 다음주 쯤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닝들..
1년 전
독자204
헉 센세 푹 쉬고 다 낫고나서 봐요!
1년 전
독자205
아프지마세요ㅠ
1년 전
독자206
센세 아프지 마시고 푹 쉬다 오세요! 저희는 괜찮아요~!
1년 전
글쓴이
-ㅠㅠㅠ 닝들 아직 살아계셨군요.. 닝들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1년 전
독자207
ㅎㅎ 저 가족 셋 다 걸렸는데 저 혼자만 안걸려봤어요 괜찮아요
1년 전
독자208
기웃
1년 전
독자209
기..웃....
1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기웃을 보고.. 왔습니다.. 근황을 전하기로 하죠.. 일단 저는 코로나 회복하고 약 한달간.. 바쁘게 현생을 살았습니다. 인티 근처에는 가지도 못하고 꽤 많이 바쁘게 살았어요. 현재도 굉장히 바쁜 상태이고.. 다시 돌아올 수만 있다면 돌아오고 싶습니다. 가끔씩 '그의 서사' 이야기 방향도 생각하면서 미련 넘친 채로 살아가고 있으니.. 하지만 무책임하게 떠난 저를 다시 돌아온다 해서 닝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실지도 의문이군요. 원래 사람도 적긴 했었고.. 더 이상 저와 같이 달려줄 닝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 외면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바쁜 현생에 치여서 시뮬을 진행할 시간도 없었고 더군다나 아무 말 없이 떠난 저를 보고 닝들이 책임감 없다, 손가락질할까 봐 겁도 났습니다. 아무 말 없이 떠났는데 그대로 시뮬을 다시 진행하기도 닝들 기억 속에 '그의 서사'가 사라지기도 한 것 같고, 원래부터 닝들도 별로 없었으니 제대로 된 진행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 데로 글을 적다 보니 많이 이상해졌군요. 정리를 하자면 돌아올 수 있다면 바로 돌아오겠습니다. 현생에 여유가 있을 때. 하지만, 다시 돌아오기 힘들 수도 있고, 시간이 더 지난다면 '그의 서사'가 아닌 다른 시뮬로 닝들을 맞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죄송하고, 무책임한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정말 죄송하고, 다음에 꼭 만나고 싶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흐르든. 다른 시뮬이든, '그의 서사'이든.

1년 전
독자210
아앗... 알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1년 전
글쓴이
같이 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꼭 돌아오겠습니다.. 무책임해서 죄송합니다.
1년 전
독자211
센세 현생 버티시느라 고생 많으셔요😭😭 저는 그의 서사 덕에 시뮬 판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이미 쓰여진 글만 보다 실시간으로 달리니 이래저래 어색해하던 기억이 나네요ㅎ 달리는 동안 즐거웠어요. 이 시뮬이 아닌 다른 시뮬로 찾아오셔도 재빨리 달려갈테니 부담 가지지 마시고 천천히 오세요! 사랑해요, 센세💗
1년 전
글쓴이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게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많이 없던 사람들 중 함께 달려주신 것에 정말 형용할 수 없는 좋은 감정만 느끼고 떠나네요. 이렇게 무책임한 저를 보고도 따뜻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생에 조금 더 여유가 생긴다면, 여러분들을 맞이하러 꼭 오겠습니다. 아직 머릿속에는 시뮬에 관한 아이디어가 차고 넘칩니다. 언젠가 이 소재들을 꼭 닝들과 함께 그려나갔으면 좋겠네요. 꼭 나중에 만나요, 닝.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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