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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꿈을 꿀 때마다 같은 곡 넣기엔 흐름 깰까 봐 본문에 첨가합니다.

안 들어도 상관 없지만 듣고 싶으신 분들은 들어주세요! 꿈 테마 곡(?) 느낌입니다.

출처 : 🎧 Download / Stream
- https://www.sellbuymusic.com/musicDetail/16928



토오루의 장미 정원 이벤트에서 이 브금 넣고 싶었는데... 굳이 안 들어도 됩니다!

그냥 제가 저 부분 쓸 때 이걸 들어서







평화로운 주말 오후,

가족들과 집 앞 마당에서 즐겁게 피크닉 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토끼를 쫓아 가다 보니 도착한 곳은 처음 보는 장소!




[HQ/시뮬] 꿈과 환상의 이상한 나라 | 인스티즈




"여기는 마음씨 고운 사람만이 올 수 있는 곳이야."

"사무! 니 진짜 돌았나, 확 노인네로 만들어 버릴까 보다!!"

"그 정도 능력도 없으면서, 해볼 수 있으면 한 번 해보던가."

"…그렇다면 저 두 분은 뭐죠?"



"어서 와, 나의 이상한 나라에."

"이, 이건 놓고 말해주시면 안 될까요?"

"응, 안 돼."

"……."

"불편해 하는 것 같습니다. 반가운 마음은 이해하나 이제 공무를…"

"뭐? 우시와카 쨩, 지금 나한테 명령하는 건가? 사형관, 이 자의 목을 베어라!"

"…하트 왕이시여, 사형관이 우시지마 입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돼?"

"난 답을 알지만 알려주지 않을 거야."

"…왜? 난 집에 가고 싶어."

"당연히 널 만나고 싶었으니까. 앞으로 여기서 우리와 함께 살자."



.

.

.



"난… 널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왔어."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사람들과의 만남.

과연 나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장르 : 로맨스(여닝), 힐링, 개그, 시리어스, 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삼았지만 관련된 건 크게 없습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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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질문하나하고 작별인사를 넣는데 바로 작별인사를 넣어서 수정햇습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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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0
4. 많이 힘들었겠네요.. 이제부터는 그런 일 있으면 제가 위로해줄게요! (헤헤 웃다가) 계속 있으면 토오루 일 못하니까 저는 이만 가볼게요, 주말에 즐겁게 놀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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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1
헐잠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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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2
센세나아직안벅엇서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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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3
4. 많이 힘들었겠네요.. 토오루는 항상 일만 했었는데 저만큼이나 남아있는 걸보면..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제대로 쉬고는 있어요? 무리해도 안 좋은데.. 음, 토오루는 뭘 좋아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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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4
바로 벗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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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5
훌렁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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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많이 힘들었겠네요… 토오루는 항상 일만 했었는데 저 만큼이나 남아있는 걸 보면…"

엄청난 양에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제대로 쉬고는 있어요? 무리해도 안 좋은데… 음, 토오루는 뭘 좋아해요?"

내 질문에 토오루가 감동 받은 눈빛으로 쳐다봤다.

"실은 쉬어도 시간이 짧아서 늘 피곤해~ 나야 닝 쨩을 가장 좋아하지!"

그리고 날 껴안아오며 귓가에 대고 말한다.
전에 있었던 일들이 떠올라서 부끄러웠지만, 온 몸이 굳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정말 너무 바빠서 닝 쨩 만나러 갈 시간도 없고, 약속도 못 지키고 있었는데, 닝 쨩이 이렇게 날 찾아와 줘서 너무 기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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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6
짜식 ㅇ꼬시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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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나를 쳐다본다.
막 환하게 웃는 건 아니었지만, 살짝 미소 짓는 모습조차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내 볼을 양손으로 잡으며 천천히 시선을 맞춘다.

"…실은 그때 일 부끄러워서 못 찾아간 것도 있긴 한데."
"앗."
"닝 쨩은 정말 용기 있어, 그래서 더 좋아."

가까운 거리에 눈을 피했지만, 점점 다가오는 토오루의 그림자가 느껴졌다.
설마, 또!

"…?"

그치만 상상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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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7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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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8
키갈해 짝 키갈해 짝)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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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야 여전히 싱거운 사람이네.
하는 생각에 다시 눈을 돌려 토오루와 시선을 마주하자,
그제서야 내 입에 짧게 입 맞추고 고개를 들어 올렸다.

"이럴 땐 눈 피하지 마."
"……와."

여기에도 여우가 한 마리 있었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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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덕분에 기운 나. 오늘 하루는 열심히 일할 수 있겠어."
"…네에."
"호위 없이 나갈 거면 무조건 6시 이내로, 알았지?"
"넵."

방금 전 상황에 난 아직도 멍해져 있었지만, 토오루는 그저 기분이 좋아보인다.

그리고 이젠 슬슬 토오루도 일을 시작 해야 하니 난 이만 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뭐라고 인사할까?

1. 주말에 재밌게 놀아요.
2. 그냥 간다.
3. 자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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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9
? 퐉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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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0
방금 지문닝 어디갓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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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1
(얼굴을 붉힌 채 멍하니 있다가 깜짝 놀라며) 아무튼! 이제부터는 그런 일 있으면 제가 위로해줄게요! 어.. 계속 있으면 토오루 일 못하니까 저는 이만 가볼게요, 주말에 즐겁게 놀아요! (냅다 도망))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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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2
버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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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3
(얼굴을 붉힌 채 멍하니 있다가 깜짝 놀라며) 아무튼! 이제부터는 그런 일 있으면 제가 위로해줄게요! 어.. 계속 있으면 토오루 일 못하니까 저는 이만 가볼게요, 주말에 즐겁게 놀아요! (냅다 도망)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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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금 전 토오루가 했던 행동이 자꾸 떠올라 얼굴을 붉힌 채 멍하니 있다가 깜짝 놀라며 정신을 차렸다.

"아무튼! 이제부터는 그런 일 있으면 제가 위로해줄게요! 어… 계속 있으면 토오루 일 못하니까 저는 이만 가볼게요, 주말에 즐겁게 놀아요!"

공부나 일을 마저 할 생각은 안하고 나를 생글생글 웃으며 한 없이 바라보고 있는 시선에 못 이겨 결국 먼저 도망가기로 했다.
다급히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냥 냅다 도망쳤다.
후, 진짜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이래도 되나.
나쁘진 않지만, 죄책감은 들어온다…!

아무튼 진정도 됐으니, 이제 어디로 가볼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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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4
잉..)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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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5
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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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6
성 밖 가볼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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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7
보석상? 아니면 물약가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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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8
다 보고싶읍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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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9
494랑 쿠로랑 스나랑 텐도랑 타이치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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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0
이잉...)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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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1
그럼 쿠로네 물약가게 갔는데 스나 있는걸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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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2
아맞다 스나 꿈 꿨는데 스나보러가도좋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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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3
쿠로네 물약가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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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4
하앙 사랑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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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앗 열렸다 좋아요 쿠로네 물약가게에 스나를 만나는걸루 하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당!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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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5
마자요 라부랑 쌈무 꿈도 꿔야하는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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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6
하앙 수고하셧슴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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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만타. 꿈 뭐 중요한거 아니구 간단하게 꾸는것도 많을겁니다 ㅎㅎ힣 오늘도 달려주셔서 감사해용 :3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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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7
수고많으셨습니당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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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8
뒷풀이 안가시나욧..?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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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궁금한게 잇으신가요 그렇담..갑시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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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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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ttps://www.instiz.net/writing2?no=94809

오늘도 왔고.. 결국 버벅임에 못 이겨 새 글을 팠습니다. 달리실 분이 계시다면 이쪽으로 와주세요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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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편에...호출..해주신 분이 없길래.. 이쪽으로 불렀습니다 ..! 계시다면 위 댓글 링크를 타고 와주세요 '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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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9
엉엉 센세ㅠㅠㅠㅠ 며칠 바빠서 인티 못오다가 어째 익숙한 이름인 '비틀린 사랑방식' 에 본문 봐버렸어요... 역시 티파가 앨리스일 줄 알았다니까ㅠㅠ 그냥 너무 보고싶었다구요 🥲😘 진짜 사랑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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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꺅 갑자기 여기에 댓글 달려서 호다닥 왔는데 그걸 보셨군요..! 습작한 리메작이어도 앨리스로 진행했으니 이 필명을 써야 했는데 실수로 티파로 올려서 수정했었으나... 필명은 앨리스로 뜨고 티파로 쓴 시뮬들이 뜨길래 무서워서 그냥 티파로 다시 바꿔서 진행했습니다ㅠㅠㅋㅋ 혼란줘서 미안하고 절 기억하시다니 감격.. 저두 사랑해용 (っ'-')╮=͟͟͞♡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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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0
에이 전혀 혼란 아니였고 괜찮아요!! 생일 글 이후로 안오시고... o̴̶̷̥᷅﹏o̴̶̷̥᷅ 마침 글잡에 센세 시뮬이랑 비슷한 느낌의 시뮬 보여서 설마설마 했는데 맞았었네요 센세 귀여워! ㅋㅋㅋ 🫶 센세가 쓰시는 스토리가 너무 제 취향이라서 항상 이끌리고, 꼭 읽게되는 것 같아요 😘 앞으로도 자주 봐요 내사랑!! ❤
2년 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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