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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왜성 전체글ll조회 707 출처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히든 캐릭터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숨겨져 있어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나타나는 캐릭터다. 


 

 미연시 게임에선 온갖 찌통서사를 넣어 못 먹는 감을 더욱 간절하게 만드는 그런 캐릭터.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런 캐릭터에게 더 관심이 가는 법이었다. 


 

 다만, 그 캐릭터가 되고 싶다는 건 아니었는데. 


 

 "...이상해. 네 존재가 날 숨쉬게 해." 

 "내가 이기적이라 네가 날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당신에게 그저 스쳐가는 인연이 아니었기를." 


 

[SYSTEM] 여주인공 (-)이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SYSTEM] 남주인공 후보1의 호감도 +10 

[SYSTEM] 그가 이 말을 기억할 것입니다. 

[SYSTEM] '달밤의 춤'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운명을 비틀기 위해 움직이자 뜻밖의 관심이 쏟아진다. 


 

 

 "날 사랑한 걸 후회하게 될 거야."

 

 그러나 내가 해줄 말은 단 하나 뿐. 


 


 


 

*남닝 시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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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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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대로 가려진 눈은 알 수 없는 남자의 모습을 담을 수 없었고 그저 열려있는 두 귀와 입과 코로 그의 흔적을 찾아야 했다. 매캐하고 독해 계속 맡으면 머리가 어지러울 것만 같은 향과 아무 소리도 내지 않은 채 구두굽을 제 볼 아래에 댄 채 먹잇감을 노리듯 바라보고 있을 그의 무감한 눈동자. 1초가 10분 같고 10초가 30분 같은 시간이 지났을까, 남자의 입이 열렸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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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상태가 안 좋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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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헉...?)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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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대체 머선 일이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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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모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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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캐 정리
이름:닝 (남)
키 178
직업 공작가 주인, 아카데미 교직원
과목 마법
추구하는 가치 [ERROR]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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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여자는 극심한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었다. 납치야 당했지만 여자는 눈이 가려진 채 차가운 바닥에 눕혀져 있을 뿐 남자가 몸에 손을 댄 것도, 협박을 한 것도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여자는 극심한 두려움을 느꼈다. 그게 과연 여자라는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서인지 인간의 본능이 말하는 것인지는 몰랐지만 말이다.

"쓸데없이 시간만 버렸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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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뭘 찾는거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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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납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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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뭔가 여자에게 필요한 게 없는 거 같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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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차가운 닝....끌린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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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그와중에 글 이지적이네...이런 글이 제 취향인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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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나 닝 차가운 도시 공작..)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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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하지만 닝들 만나면 저스트 플러팅 닝 될 수돜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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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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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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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자는 안대를 풀어내는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아, 살아난 건가? 아직 완전히 안도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목숨만은 부지했다고 생각한 순간, 여자는 어둠 속에서도 아름답게 빛이 나는 그를 볼 수 있었다.

머리카락이 얼마나 새카만지 희미한 불빛에 그 눈동자처럼 보랏빛으로 보였고 빛 하나 보지 않은 사람처럼 피부는 이질적으로 새하얗다고 느꼈다. 입을 벙긋거리며 할 말을 찾자 남자는 여자의 턱을 가볍게 쥐고 고개를 들이밀었다.

“내 얼굴이 마음에 들어?”

잔인한 미소다. 여자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더 이상 생각을 이어갈 수 없었다. 남자의 붉고 축축한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덮었으므로, 그녀의 입술과 그의 입술 사이로 희미한 연기가 오갔으므로.

입술을 떼자 여자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줄이 끊긴 인형처럼.

“처리해.”

남자는 무감하게 어둠 속에 숨어 이 광경을 지켜보던 이에게 명령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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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흑마법(?)인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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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겨쿨닝....)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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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네.....닝 너무 맘에 들어요..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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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아! 저 장면이 센세가 묘사한 닝 외모 장면 같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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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은 여기까지! 아무래도 큰 설정이 바뀌는 선택지가 초반에 있어서 설정을 잡고 와야할 것 같아요. 오늘은 맛보기입니당 뒷풀이는 딱히 필요할 것 같지 않아 새로 파진 않고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받고, 다음은 새 글을 파서 오겠습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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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그럼 닝은 인간 맞는 건가요? 묘사만 보면 뱀파이어나 아니면 마피아 같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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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은 인간 맞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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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오오 알겠습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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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앗 더 필요합니다..센세 잔인하시네요 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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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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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네~~~센세 담에 만나서 기이이이일게 달려요24시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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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가능하면 내일 오려구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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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앗 - ㅇ아아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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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내일? 호출 눌러주세요! 그러면 호출 예약한 닝들이 알림 받을 수 있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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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넵!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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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저렇게 차갑고 자존심 셀 것 같은 닝이 른이 되는 게 난 너무 조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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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하악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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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산독기 캐릭터 처돌이인 나에겐 너무 치명적인 설정...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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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하앙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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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어쩌다 깔리는것인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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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닝 성격상 그 행위는 자신이 위든 아래든 상관 없으니 남에게 맞춰줍니당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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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즐길줄아는 닝이군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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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질문 딱히 없으면 끝낼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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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닝은 통근인가요 학교내 건물 숙식인가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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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쎄요 통근이면 밖에서 더 이런저런짓을 할 수 있으니 통근이 좋겠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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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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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통근 최고!!!....물론 현실에서는 아니지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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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내일봬요 센세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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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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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넙죽 엎드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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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수고하셨습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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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닝센탑!!!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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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머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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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끝났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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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하 진짜 개맛있어….. 센세 1버전도 쪼금만 풀어주시면 안 돼용?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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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백발(장발)에 은청안입니다! 키워드는 무심다정처연미인 마탑주 요정도? 사실 제 픽도 1이긴 했어요

새하얀 게 어울리고 독보적으로 holy한 분위기를 풍기는. 의도하지 않은 미인계를 가장 잘 쓸 아이였겠네요.

얼굴 자체는 미남이지만 이루는 색채나 분위기가 아름다워서 중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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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 시즌투로 가요 센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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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 아마 외전으로 뽑게 된다면 앞으로 흘러갈 이야기는 조금 많이 슬프고 절절하겠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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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헐 1 제취향 백발 미인 사랑하는데 센세 세즌2 오신다구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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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센세 혹시 3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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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적발(중단발).흑안/상단주.
느슨한 반묶음이 기본 머리 스타일이고 능글여유나른한 느낌이 키워드였어요.

2번은 무자각 유죄짓을 한다면 이쪽은 알고서 한다는 느낌? 그리고 성격이 좀 가장 삐뚤어서 정치질 엄청 하면서 사람을 돈으로만 판단했을 겁니당

그리고 시작하면서 가지는 ???이것으로 오드아이가 되어 다른 쪽 눈동자 색을 닝들이 정하게 됩니다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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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헉 하앙이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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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호출 갔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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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센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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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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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센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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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 안녕하세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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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센하닝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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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센세 우리가 선택한 칭구는 짧머인가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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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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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슬슬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 전에 몇 시에 오는 게 좋으실까요? 자유연재를 할 건데 시간은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용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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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전 사실 아무때나 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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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언제든 좋습니당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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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센세가 편하시면 언제든 좋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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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면 앞으로 주기는 편할 때 오고 시간은 8시에 맞춰서 오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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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넹!!!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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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알겠습니다! 글 파올게요 잠시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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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좋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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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넹!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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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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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렇게 보내는 게 맞나요>??
3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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