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안드로이드 R-246437

"오늘 새 안드로이드 배달 와서 얼른 가봐야 돼."

"그래? 얼른 가봐."

"아, 나도 신세대 안드로이드 사고 싶다!"

"닝, 너는 아직도 관심 없어?"

"응. 나는 딱히...."



인간과 안드로이드가 공존하는 시대.

"요즘 안드로이드 없는 사람 보기 힘든데."

"너도 이참에 하나 사!"

"나는 누구랑 같이 살면 불편할 것 같아서."

[ 우리들의 새로운 가족, 새로운 인연. 신세대 안드로이드 N. ]

"에- 안드로이드가 무슨 사람도 아니고, 그냥 기계잖아 기계!"

그 속에서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당신.

그리고,

"......."

"......."

어느 날 당신 앞에 나타난 구세대 안드로이드 R-246437.

"그쪽만 괜찮다면 나를 데려가 줘."

갑작스럽게 시작된 동거.

"이름이 뭐예요?"

"없어."

낯선 이와의 어색한 동거 생활도 잠시.

"다녀왔어!"

"가방 이리 줘."

"맛있는 냄새!"

혼자였다는 사실을 잊게 만들어주는,

당신의 하나뿐인 가족이 되어버린.

"이상하다."

"뭐가?"

나한테는 심장이 없을 텐데.

분명히.

안드로이드 R-246437

NEW!! [ 너네 그거 아냐? ]

구세대 안드로이드가 인간들 틈에 숨어사는 거

생각보다 많다더라ㅋㅋ

01 엥? 신세대도 아니고 구세대?

ㄴ ㅇㅇ 신세대보다 구세대가

결함이 더 많아서 그렇다던데

ㄴㄴ 아 싫다ㅜ 로봇이 왜 인간

행세를 하고 ㅈ,ㄹㅠㅠ

02 라는 소설 추천 좀

ㄴ ㄹㅇ임ㅋ 지금 당장 네 옆

에 있는 애가 실은 로봇일지도

03 ? 설마 너 안드로이드임?

ㄴ 헐

ㄴ ㄹㅇ이네ㅋㅋ

NEW!! [ 너네 그거 아냐? ]

삭제되었습니다.

*여닝 고정

*사망 요소有

[독자231]

부서진 안드로이드는 닝이 문자 보는거 봤대요?

[글쓴이]

닝이 문자를 확인하는 걸 본 뒤, 스스로 전원을 껐습니다.

[독자235]

ㅜㅜ

[독자232]

그 안드로이드 닝 봐서 좋았어요?ㅜㅜ

[글쓴이]

닝을 봐서 좋았지만, 만나지 않기를 바랐어요

[독자233]

헉 왜요ㅜㅜ이런모습 보이고 싶지 않았대요?

[글쓴이]

그렇기도 하고, 닝이 좋은 것만 보고 살았으면 해서요. 자기 때문에 충격받지 않았으면도 했고.

[독자239]

가악ㅜㅜㅜ

[독자234]

부서진애도 캐인가요?

[글쓴이]

캐로하려다가 제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서....

[독자236]

ㅜㅜㅜ

[독자237]

뭔가 샄사 따라가면 사람사이에 자유롭게 살고있는 로봇들 거처 있을거같ㅏ

[독자238]

나두 이생각했어

[독자240]

언제 또 오세요?)

[글쓴이]

다음 주 평일에 올 것 같습니다!

[독자241]

부서진 안드로이드 집 가서 닝 생각 했겠죠? 맘아푸다ㅜㅜ

[글쓴이]

아마도 그날 밤 부서진 안드로이드의 하늘은 계속 노란색이었을 거예요.

[독자242]

ㅜㅜㅜ

[독자243]

이제 뒷풀이 대충 끝난거 같은데 본편 이어가죠

[글쓴이]

🙀

[독자244]

ㄱㅂㅈㄱ

[글쓴이]

그럼 이제 정말 다들 좋은 밤 보내시고,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독자245]

센세 좋은 꿈 꾸세요💗

[글쓴이]

닝도 좋은 꿈 꿔요♡♡

[독자246]

졸도😭 흑 나 이 시뮬이 너무좋다...

[독자247]

진짜 너무 재밌다.....

[독자248]

기웃

[독자249]

즐거운성탄절보내기웃

[독자250]

ㄱㅇㄱㅇ

[독자251]

기웃..

[독자252]

ㄱㅇㄱㅇ

[독자253]

🥺

[독자254]

ㄱㅇㄱㅇ

[독자255]

센보싶

[독자256]

ㄱㅇㄱㅇ...

[독자257]

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