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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네?

















왜 벌써,


















[HQ시뮬] 시험기간엔 뭘 해도 재미있는 이유를 설명하시오. [5점] | 인스티즈




중간인거죠?!!










#노빠꾸/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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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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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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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흠 딱히 믿을만 해보이진 않지만 언젠간 다 풀리겠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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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어차피 안낼 돈이기도 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감정이 앞서버린거.. 아니려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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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오 일리 있는 의견이야 똑똑이 닝이구낭?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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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 감자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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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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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질문은 이게 전부죠?"

남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자, 그럼 내일까지 잘 쉬라는 말과 함께 방을 나섰다. 출발 예정은 내일이 보양이었다.

"...."

어두운 방 안에 작은 촛불이 일렁였다. 쏴아- 아직까지도 빗소리는 그칠줄을 모르고 있었다. 그들이 나의 구원이 맞는 걸까.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 내게 길은 이거 하나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는 거지.

고민도 사치라는 듯 생각을 정리한 나는 다시 침대에 자리를 잡고 누웠다. 몸이 편해지니 괜히 발쪽이 아파왔다.

그 고통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몽마에 삼켜지기 전까지, 꿈뻑. 눈을 감았다 뜨길 반복하고. 어느새 느릿이 감긴 눈꺼풀은 다시 올라오지 않는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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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방 안에 규칙적인 숨소리와 빗소리가 섞여들어갔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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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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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닝들 지금 렉이 너무 걸리는데 나중에 이어가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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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으악 인티가 맛 갔나 계속 댓을 써도 로딩이 걸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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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피곤한 건 아닌데 인티가 아픈가봐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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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헉 사실 저두 좀 걸리긴 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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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저만 이런거 아니였군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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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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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그럼 오늘은 여기서 끝인가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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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실댓도 잘 안 되고 시간도 늦었으니 해산할까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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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더 해도 괜찮긴 한데ㅜㅠ 렉이 너무 걸려서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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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좋아요!! 수고하셨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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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센세 그럼 언제 다시 오실 수 있나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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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보통 화 목이 수업이 길다보니.. 내일이나 주말, 아니면 시험 끝나고나 올 수 있을 것 같네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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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ㅠㅠ 그래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죠.. 혹시 모르니 미리 시험 잘 보시길 바래요 센세🥰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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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넵! 오늘 같이 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ㅠㅠ 야사시이나 닝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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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센세 너무 흥미진진했어여ㅜ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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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도... 쓰다보니 몰입해서 너무 진지하게 쓴 건 아닐지 고민했는데ㅠㅠ 다행이네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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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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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ㅡㅜㅜㅜ언제 또 오세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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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닝 204에 있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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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오늘 진짜 재밋었어요ㅠㅠ 센세 시뮬 열어줘서 감사해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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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제가 더 감사하죠....💘 닝들이 없으면 시뮬할 맛이 나질 않는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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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센세 진짜 감덩.. 나도 센세 덕분에 시험 스트레스에서 좀 벗어난 기분이에요 😁 센세 진짜 최고에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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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재밌었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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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감사합니다!!!!!! 닝들 있어서 저도 너무 행복했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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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뭐지 인티 돌아온건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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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오 가려니까 이제 좀 괜찮은건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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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눈물의 작별인사 하고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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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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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좀 괜찮아졌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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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이렇게 된 이상 5시까지 하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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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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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ㄷㅓ.. 할ㄲㅏ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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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ㄲㅋㅋㅋㅋㅋㅋ긍까여 눈물의 작별인사 시간 이제 끝인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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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닝들이 정해주세요! 짧게 이어갈까요 아니면 뒷풀이(?) 할까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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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둘다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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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허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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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빼에에에엑-!!! 센세 잠은 단비꺼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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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힝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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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난 짧게 더 이어가면 좋겠는뎁.. 닝들은 어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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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둘 다 천재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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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2시 30분까지 시뮬 달리고 30분만 뒷풀이 해봅시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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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물론 역량에 따라 시간 단축될 수도 잇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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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꺄항!!!! 센세 최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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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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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시뮬 달리면서 ㅠ 공부하는 중..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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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화,,화이팅... 저는.. 3일의기적을보여드리죠후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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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아구야.. 공부는 미래의 나에게 미룬 닝인데 반성 좀 해야겠다..ㅠㅠ 닝 화이팅..!!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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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일단 계속 쓰겠슴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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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옙!!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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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똑- 딱- 똑 - 딱

쏴아아-

끼릭, 끽-

"...."

...몇 시지. 잘은 모르겠지만 주변이 조용한 걸 보니 새벽인 듯 싶었다. 시계소리, 빗소리, 창문소리. 평소엔 작던 것들이 유난히도 크게 들리는 시간.

당신은,

1. 일어난다.
2. 더 잔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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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1? 구경하고 싶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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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1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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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쏴아- 잠시 빗소리를 귀에 담던 나는 조용히 몸을 일으켰다. 깜깜한 밤. 밖에선 달빛 한 점 들어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오랜 어둠에 수도없이 있다보니 생긴 능력이 있었다.

"..아, 됐다."

눈을 길게 감았다 뜨자, 주변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작은 중얼거림과 함께 주변을 둘러보다 침대에서 내려왔-

"...."

...아프네. 발 부상이 생각보다 심했던 건지, 한 발 딛자마자 다시 침대로 주저앉아버렸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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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ㅠ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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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애기ㅜ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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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래선, 걷기 힘든데. 잠깐 발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역시 그냥 자는 게 나을까.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뜨자 피로 비슷한 것이 몰려왔다.

어쩌면 무력감이라 불릴 수 있는 것들이었다. 나는 할 수 없다는, 그런 생각. ...아니. 별 생각을 다 한다. 짝- 두 손으로 빰을 약하게 치자 작은 소리가 울렸다. 살아남으려면 강해져야 했다. 그러니, 겨우 여기서 무너지면 안된다. 고개를 휘휘 저어 잡념을 떨쳐낸 나는 다시 발을 딛었다.

"...윽."

...아프지만, 벽을 잡으면 나를 걸을만 하다. 사실 '걸을만 하다-'보단 '어떻게든 걷는다-'는 쪽이 더 맞는 거 같았다.

뭐가 됐든, 일단 지금 뭔갈 해보고 싶었다. 방 안에 둘러볼 게 많이 없는 거 같은데. 뭘 먼저 해야할까?

1. 방 안을 살펴본다.
2. 방 밖으로 나간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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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2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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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뭐가 있었나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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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뻔뻔한 닝들 제법 웃겨 (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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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쏯쏯쏯쏯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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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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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우리 1번 하면 상처 더 심해져서 죽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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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죽,, 진 않을거 같은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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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ㅎㅎㅎㅎ.. 일단 뭐가 터지긴 할거 같지 아무래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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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훼이크인줄 알았지.. 머 있을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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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침대 프레임을 짚고 고개만 돌려 방 안을 다시 훑어봐도, 딱히 볼 건 없는 것 같았다. 그럼 밖으로 나가봐야겠지. 아무것도 없는 방 안에선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덜컥, 끼이익- 경첩이 녹슨건지 소름끼치는 소리와 함께 열린 문 틈. 혹여나 누가 들었을까 털을 삐쭉 세우고 틈으로 머리를 내밀자, 어두운 방 안과 달리 복도 중간중간 촛불이 켜진 복도가 눈에 들어온다. 2층인 건가? 정면부터 양옆으로 이어진 나무 난간을 잡고 서자 작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

이 새벽의 조용한 공기는 너무 삭막하다. 시리도록 서늘한 공기와 습한 것이 만나 두 배로 찝찝해졌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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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 그건 그거고. 왼쪽, 오른쪽. 양쪽으로 이어진 복도를 보던 당신은,

1. 오른쪽으로 향한다.
2. 왼쪽으로 량한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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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3. 양쪽)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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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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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센세 그건 된다는 웃음이져 ^ㅡ^)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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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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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나는 꽝, 하나는 캐 입니다! 호감도 혹은 스토리,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지만, 지금 그냥 방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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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오옹..)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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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3. 캐를 만나는 쪽으로 간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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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허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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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나 2끌리는데 똥촉이니깐 1!!!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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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으음. 양쪽을 번갈아가며 보지만 딱히 이쪽으로 가고싶다는 강한 끌림은 느껴지지 않았다. 결국은 내 감을 믿어보기로 했다.

"...."

오른쪽 길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자, 절뚝거리는 걸음에 따라 나무가 삐걱거렸다. 이 길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설마 건물 안인데 길을 잃기야 하겠어.

시답잖은 생각을 하며 난간을 잡고 열심히 움직였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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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어째 불안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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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닝들 정말정말 죄송하지만 혈중 카페인 농도가 너무 낮아서 슬슬 눈이 감겨옵니다...ㅠ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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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헉ㅜㅜ 넵ㅠ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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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 수혈할 커피를 안 챙켜둬서..🥲 오늘은 이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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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게 오른쪽 길이 맞았는지는 468187637516184646786454초 후 공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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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ㅠㅠ 어쩔 수 없죠 센세 좋은 밤 되세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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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안녕히 주무세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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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ㅜㅠ 닝들 다 너무 사랑하고 고맙고... 안녕히 주무세요!! 가실 때 호출도 한 번 눌러주시면 다음에 꼭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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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ㄱㅇ
2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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