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시대.
두 귀와 두 눈을 막고 백성들의 고통과 설움을 모른 척 하는 폭군.
오로지 자신의 재미만을 위해 움직이는 폭군.
'언젠가 우리 백성들을 보살펴 주시겠지.'
아무런 대가 없는 단순한 희망.
하지만 백성들은 바뀔 기미가 없는 황제에 그 끝없는 희망을 버렸습니다.
더 이상 희망이랄 것이 남아있지 않은 백성들.
그들은 고통을 덜 느끼기 위해 둥글게 말고 있던 몸을 풀고
자신들의 삶을 위해
그리고 훗날의 자손들을 위해 들고 일어났습니다.
Inferno
황제에게 있어 힘 없는 백성이 아닌 지옥 자체가 되기로 한 그들은
왕조를 바꾸기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앞으로 전진합니다.
*
인페르노의 창설자나 다름 없는 당신.
조직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quintos(퀸토스)의 첫째인 당신은
황궁의 안에서부터 점차 황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훗날 방해가 될 지도 모르는 황자들을 없애기 위해
직접 황궁에 잠입합니다.
*캐붕 주의
*급전개 주의
*본격 닝들과 함께 이어나가는 즉흥 시뮬
*남닝 시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