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날개 전체글ll조회 848l 9



CH 1. 인연의 시작 

1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680
2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704
3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752
4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807

뒤풀이방https://www.instiz.net/writing2/96686



❥・•˚‧。🌙。‧˚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높고 화려한 빌딩, 거리에 가득 붐비는 사람들, 빽빽한 건물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바로 당신이 살아가는 이곳, 도쿄(東京)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당신의 삶을 뒤흔들 새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당신은 이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고,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미련과 아쉬움이 가득한
스쳐 지나쳤던 과거의 인연을 붙잡을 수 있으며,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가까이 하면 위험하지만, 
그래서 더 매혹적인 인연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오직 당신을 위한,

당신의 선택에 의한,

당신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



::: Black Cabin :::

Chapter 1 인연의 시작 : (5) 



❥・•˚‧。🌙。‧˚






[HQ시뮬] Black Cabin _Ch.1 <5> | 인스티즈

이름: 아이하라 닝
나이: 24세
직업: 쿠로쿠모 제작사 대표
운5 두뇌4 체력3 스피드3 힘3





.

.

.



* 이 시뮬레이션은 '하이큐'와 게임 '러브앤프로듀서'의 설정을 인용한 2차 창작물입니다.
(원작에서 변형, 추가한 다수의 설정이 존재합니다)
* 초능력+로맨스+일상물
*여닝 시뮬
* 괄호 사용 가능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이전111213141516171819

독자1540
씁...)
어제
독자1541
2...?)
어제
독자1542
2..?)
어제
글쓴이
닝들은 자신 있게 괄호를 벗어주세요! ੧ᐛ੭
어제
독자1543
2
어제
글쓴이
“그는 절 납치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들로부터 저를 지켜줬다고요.”

내가 어떻게 살린 남잔데, 감히 이렇게 죽이려고 해? 당신은 울컥 치미는 화를 억누른 채 쿠니미를 변호합니다. 그러자 총을 겨누고 있던 옅은 갈색머리의 남자가 인상을 찡그리며 말합니다.

“그쪽은 가만히 있어요. 이건 저희의 소관이지 민간인인 당신이 함부로 끼어들 상황이 아닙니다.”
“지금 이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건 저예요. 그런 제 말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

당신의 싸늘한 읊조림에 주변이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한 채 망설이는 기색입니다.

어제
독자1544
헉)
어제
독자1545
닝 쎄)
어제
글쓴이
화난 병아리🐥
어제
독자1547
ㅋㅋㅋㅋㅋㅋ뺚
어제
글쓴이
“진정해 야하바. 괜찮으니까 이만 총을 거둬.”

야하바라고 불린 남자의 곁으로 마츠카와가 다가섭니다. 상관의 지시에 잠시 시선을 교환한 경찰들은 머뭇거리며 하나둘 총을 거둡니다.

“닝씨도 그만 진정해요. 우리도 당장 저 녀석을 어떻게 해코지할 생각은 없으니까.”
“…알았어요."

두 손을 가볍게 든 마츠카와가 당신을 달래듯이 말합니다. 그들과 마찰을 빚을 생각은 없었기에 당신도 순응적인 태도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어제
독자1546
맛층ㅠㅠㅠㅠㅠ)
어제
독자1548
쿠니미 여기다)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그래서 어떻게 할 거야 잇세이?”
“뭐… 별 수 없겠지. 어찌 됐던 명령은 명령이니 따를 수밖에.”

하나마키의 물음에 그렇게 중얼거린 마츠카와는 성가시다는 듯 뒷목을 매만지더니, 곧 차가운 목소리로 쿠니미를 내려다보며 말합니다.

“쿠니미 아키라. 지금부터 네 모든 신변은 우리 특파팀에게 귀속된다.”
“……”
“네게는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고, 지금부터 네가 하는 말은 불리한 증거가 될 수 있어.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지?”

지금부터 그의 모든 신변은 특수 경찰인 특파팀의 통제 하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말에 잠시 입을 다문 채 고민하던 쿠니미가 결국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어제
독자1549
끄덕)
어제
글쓴이
그렇게 모든 상황이 정리되었습니다. 체력도 정신도 너덜너덜해진 당신은 후타쿠치의 부축을 받으며 몸을 일으키고, 쿠니미 역시 특파팀에게 둘러싸인 채 걸음을 옮깁니다.

“닝.”
“……?”

등 뒤로 쿠니미의 부름이 들려온 건 당신이 막 옥상을 나서려고 했을 무렵입니다. 잠깐, 지금... 내 이름을 부른 거야? 그 사실에 당신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어제
독자1550
와)
어제
독자1551
오늘부터 1일하자는 말을 저렇게도 하네)
어제
독자1552
ㄹㅇㅋㅋ)
어제
글쓴이
당신이 놀란 걸음을 멈춰 선 사이, 성큼 다가선 쿠니미가 당신을 마주합니다.

“이젠 당신도 이미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내 입으로 직접 말해주고 싶어서요.”
“응, 듣고 있어요.”

당신은 머뭇거리는 그를 향해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줍니다. 그러면 시선을 내리깐 채 잠시 머뭇거리던 쿠니미는, 곧 이어 마음을 다잡은 듯 당신의 한 손을 잡으며 고개를 듭니다.

“…내 이름은, 쿠니미 아키라에요.”
“……”
“내 이름을 기억해 줘요.”

어제
독자1553
ㄹㅇㅋㅋ)
어제
독자1554
기절)
어제
독자1555
하 그냥 앞니에 새길게)
어제
독자15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독자1557
ㄱㅇㄱ
어제
글쓴이
그동안 알려주지 않았던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제 입으로 말하는 쿠니미입니다. 혹여 당신이 잘못 알아듣기라도 할까 또박또박. 조금은 느릿하게.

당신의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그의 체온이 뜨겁습니다. 그의 목소리에는 약간의 긴장과 떨림이 묻어 나오는 것도 같습니다.

그에게 무슨 말을 해볼까요?
1. 응, 아키라. 꼭 기억할게요.
2. 예쁜 이름이네요. 이제 날 친구로 받아줄 마음이 든 거예요?
3. (자유 지문)

어제
독자1558
하)
어제
글쓴이
요비스테할 기회를 던져줬다.
어제
독자1559
3. 응, 아키라. 꼭 기억할게요. 그러니까 아키라도 절 잊으면 안되요?
어제
독자1560
좋다
어제
독자1561
조타
어제
글쓴이
“응, 아키라. 꼭 기억할게요. 그러니까 아키라도 절 잊으면 안돼요?”
“…절대 안 잊어요.”

난생처음 제 손으로 직접 움켜쥐게 된 빛을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는 듯, 당신의 손을 꽉 잡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쿠니미입니다.

‘앗, 죄송해요! 이어폰 사이사이로 음악이 들려서 어떤 노랜지 궁금해 쳐다봤네요.’
‘이제 몸은 괜찮아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계속 신경이 쓰여요. 당신과 가까워지고 싶어요.’

그를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계속해서 그에게 말을 걸어왔던 순간들이 눈앞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에게 다가서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어쩐지 조금은 눈물이 날 것도 같은 감정에 코끝이 시큰해집니다.

어제
독자1562
사랑이다)
어제
글쓴이
당신은 눈물이 맺힌 얼굴로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러면 쿠니미 역시 당신을 따라 희미한 미소를 지어줍니다.

끝없이 쏟아지던 빗줄기가 점차 옅게 잦아들기 시작합니다. 먹구름 사이로 새어든 환한 달빛이 조금씩 옥상 위에 부드럽게 내려앉습니다.

.
.

쿠니미 아키라의 호감도 +20
당신의 ?? + 15

어제
독자1563
사랑이다........)
어제
독자1564
미친!!!!!!!)
어제
글쓴이
.
.

"......"

한편, 또 다른 폐건물의 옥상에는 기다란 저격소총을 쥐고 있는 한 남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는 조준경을 통해 후타쿠치의 부축을 받으며 옥상을 나서는 당신과 특파팀에게 연행되는 쿠니미를 가만히 지켜봅니다.

어제
독자1565
헐?)
어제
독자1566
헐 뭐야)
어제
독자1567
누구야?)
어제
글쓴이
“스나, 니 뭘 그렇게 보고 있나.”

등 뒤로 다가온 누군가의 목소리에 스나가 천천히 고개를 듭니다. 뒤를 돌아보면 자신과 마찬가지로 검은 테크웨어를 입은 백금발 머리의 남자가 시야에 담깁니다.

“그냥. 꽤 재밌는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서. 아쉽게도 배신자는 이대로 특파팀에 영입될 것 같네.”
“그러니 이 자리에서 제대로 숨통을 끊어버렸어야제. 뭐 재밌다고 실실 처웃고 있노.”
“살벌하네. 그렇다고 저 여자를 죽일 수는 없잖아?”

어제
독자1568
미친 스나야)
어제
독자1569
이나리!!!!)
어제
글쓴이
샐쭉 눈매를 접는 스나와 다르게 남자는 이 상황이 불만스러운 얼굴로 담배 연기를 내뱉습니다. 남자의 표정을 찬찬히 눈에 담던 스나가 피식 입가를 올리며 되묻습니다.

“애초에 너도 이렇게 될 걸 예상하고 저 여잘 납치하는데 동의한 거 아니야?”
“일이 저렇게 될 줄 내가 알았겠나. 내는 그냥 선배 지시를 따랐을 뿐이다.”
“어느 쪽이든.”

어제
독자1570
미친 이나리ㄱ였냐고)
어제
글쓴이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듯 남자가 짜증스러운 얼굴로 담배 필터를 잘근 깨뭅니다. 그리고는 빗방울이 묻은 머리를 쓸어올리며 말을 이어갑니다.

“뭐, 앞으로 배신자를 처리할 기회는 많이 남아있으니까.”
“……”
“오늘은 그만 철수하제이.”

그렇게 말한 남자가 떨어뜨린 담배를 군화로 짓이깁니다. 불씨가 꺼진 담배 개비는 맥없는 연기만을 흘려보내게 됩니다.

곧, 두 사람이 자취를 감추며 옥상에는 적막이 찾아옵니다. 독한 화약 연기만이 주변을 맴돌 뿐입니다.

어제
글쓴이
~ 오늘 이야기 끗 ~
어제
독자1571

어제
독자1572
네???)
어제
독자1573
왜죠????)
어제
독자1574
뒤풀이 하나영
어제
글쓴이
저 오늘 꽤 많이 달렸어요 (당당)
어제
독자1575
그렇긴 한데
어제
글쓴이
뒤풀이 할 닝들을 방으로 흡수
어제
독자1576
안 돼... 앗 네
어제
독자1577
네에
어제
독자1578
와 졸도한 순간에 이런 일이... 다시는 늦지 않겠어요ㅠㅜ
23시간 전
이전111213141516171819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분류
  2 / 3   키보드
필명날짜조회
애니/2D [HQ/시뮬] ハイキュー!!3882 05.14 14:211115 17
애니/2D [HQ/시뮬] 시뮬 속 엑스트라에 빙의합니다!1041 후비적05.25 22:38514 8
애니/2D [HQ/시뮬] 무과금러의 미연시 탈출기500 네버다이05.24 23:29274 7
애니/2D [HQ시뮬] Black Cabin _Ch.1 <5>2040 날개05.12 21:55848 9
애니/2D [HQ/시뮬] 태양이 지는 곳으로 3262 비포05.11 16:47283 7
애니/2D [코난/시뮬] 사랑의 시나리오 CH.2 3880 호박 02.28 21:01 2140 10
애니/2D 햇살수인아방정신과의사 닝 뒷푸리 방1147 익명 02.27 03:16 277 4
애니/2D [HQ/시뮬] 정신 병원의 닝 선생님!1368 익명 02.26 00:01 1044 9
애니/2D [HQ/시뮬] GUN & ROSE_CH.5 사랑의 말Ⅲ >>> 54930 총장미 02.25 21:53 3234 23
애니/2D [HQ시뮬] Black Cabin _Ch.1 <1>1521 날개 02.24 21:52 962 15
애니/2D [HQ원루트시뮬레이션] 뱀과 해골과 스나 린타로1820 오사무의주먹.. 02.22 14:43 1306 13
애니/2D [HQ/시뮬] 속과 인과 세계 If 방~168 토끼 02.21 18:17 480 0
애니/2D [HQ시뮬레이션] 아포칼립스 세상 - 멸망한 곳에서 살아남아라 ep. 진엔딩_108751 죽음에서 02.19 22:14 2469 16
애니/2D [HQ/시뮬] 죽어도 못 보내161 팽도리 02.19 21:27 276 5
애니/2D [HQ/시뮬] 重慶森林 : 중경삼림 CH.1 <1>450 구룡채성 02.19 04:15 368 6
애니/2D [HQ/시뮬] 군인인데요750 직진 02.18 21:45 421 10
애니/2D [코난/시뮬] 거지 탈출기194 호박 02.18 20:25 385 5
애니/2D [HQ시뮬] 나의 쌍둥이 1-21457 02.18 04:09 649 6
애니/2D [HQ/시뮬] D-3651707 체리콕 02.16 20:04 895 8
애니/2D [HQ/시뮬] Sturm und Drang613 비포 02.16 19:05 913 12
애니/2D [HQ/시뮬] 수호캐릭터와 퀸카되기 프로젝트! ch.1_41568 수주비 02.15 20:49 1099 7
애니/2D [HQ/시뮬/특집] GUN & ROSE_EP.2 마지막 첫사랑 >>> Who?8803 총장미 02.15 20:38 3114 22
애니/2D [HQ/시뮬] 여름날의 금사빠393 누나 02.15 18:32 683 5
애니/2D [HQ/시뮬] 重慶森林 : 중경삼림 CH.0204 구룡채성 02.14 02:30 452 8
애니/2D 닝과 기묘한 빤쓰 CH.1 <2> 뒤풀이11667 02.13 03:43 1178 12
전체 인기글 l 안내
5/27 7:50 ~ 5/27 7: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애니/2D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