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0과 1의 세계의 소시민 CH.1

➳➳➳ ⛧ ➳➳ ⋆⁺₊⋆

바쁘게 흘러가는,

언제나 반짝이는 활기가 흐르는 도시.

밤의 적막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빛이 가득한 공간.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도시,

네 온 시 티

네온시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평?화?로운 네온?시티?

[독자816]

헐)

[독자817]

켄마?)

[독자818]

그래서 늦었나)

[독자819]

??)

[독자820]

솔버 헤클러 가슴이 웅장해진다)

[독자821]

웅장)

[독자822]

그래 라부야 그런얘기를 해달라고)

[글쓴이]

"닝, 가자."
"켄지로, 끝?"

남자의 말이 끝나는 순간 문이 열리고 켄마와 타이치라 불린 남자가 들어왔다. 그와 동시에 잔뜩 찌푸려지는 갈색 머리의 남자.

"뭐야, 아직 사인 안 받았네."

내 앞에 사인 칸이 텅 빈 서약서를 본 남자가 나를 바라보았다.

[글쓴이]

나는 서약서에
1. 사인을 한다.
2. 사인을 하지 않는다.

[독자823]

씁)

[독자824]

사인 안 하고싶은데)

[독자825]

그러면 실톨이랑... ㄱ럴려나)

[독자826]

2?)

[독자827]

2 켄지로야 누나 싸인 비싸다 받고싶음 문자해라 )

[독자828]

걍 2해?)

[독자829]

가자 2

[글쓴이]

... 내가 봤던 것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입을 꾹 다물라니. 어디에 소문을 내고 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서류에 사인을 남기는 건 좀 아닌 거 같아. 서류를 다시 남자에게 미니 작은 한숨과 함께 순순히 내게 서류를 받아 정리하는 남자가 보였다.

"오, 안 쓰시네요."
"네, 뭐."

그런 내 행동에 작게 감탄사와 함께 워치를 조작하는 남자.

"시내로 포탈 열어드릴게요. 괜찮으시죠?"
"... 네. 켄마 넌 괜찮아?"
"응."

[독자830]

오)

[독자831]

포탈타고 갑쉬다)

[글쓴이]

우리의 대답을 들은 남자가 워치를 조작해 포탈을 열어주었다. 생각보다 조용히 넘어가네?

"뭐, 사인은 자유니까요."

내 생각을 읽은 듯 아무렇지 않게 대답한 남자가 씩 웃으며 가볍게 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였다. 우선 켄마는... 제대로 치료한 거 같고. 슬쩍 보니 타이치라 불린 남자의 손에 들린 서류에는 사인이 박혀있었다. 켄마는 사인도 했나 보네.

"닝, 가자."

날 부르는 켄마의 목소리에 그제야 천천히 포탈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보이는 건 사람이 없는 시내의 한 곳. 분명 평소와 같은내 기억 속의 장면이었다. 하지만, 이 찝찝한 마음은 뭘까.

[독자832]

켄마는 했구나)

[독자833]

왜 사람이 없을꼬 ...)

[글쓴이]

"닝, 오늘 고마웠어."

붕대가 감긴 손을 들어 제게 흔드는 켄마가 보였다. 그 모습도 어쩐지 얼떨떨해 작게 손을 흔들어주면 조심히 들어가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걸음을 옮기는 켄마. 켄마까지 가고 나서야 다시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느 때처럼 사람이 없는 시내. 문득 이 사람이 없는 시내조차도 이상하게 느껴졌다. 설마 이것조차도 만들어진 상황인 건 아니겠지? 하는 의심이 생겼기에.

[글쓴이]

CH.1 CLEAR
부제 : 균열

[독자834]

헐)

[글쓴이]

오늘은 여기까지🍒
긴 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독자835]

헐 약간 트루먼쇼같아서 무섭)

[독자836]

길지 않아요 🥹

[독자837]

수고하셨습니다ㅏㅏㅏ)

[독자838]

더..줘...

[글쓴이]

질문 있으신가요? 늦은 시간이라 피곤하시면 다음에 한 번에 해도 좋습니다🍒

[독자839]

있어용

[독자840]

센세는 피곤하세요?

[글쓴이]

잠깐은 괜찮아요🍒

[독자841]

그럼 다음...?

[글쓴이]

다음 스토리를 이어가기에는....😭🍒

[독자843]

앟ㅎㅎㅎㅎㅎ

[글쓴이]

질문하실 닝들 있다면
https://instiz.net/writing2/97091
여기로🍒

[독자842]

오 가요!!

[글쓴이]

https://instiz.net/writing2/97113

[글쓴이]

2-1 챕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