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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센터 소속 센티넬들, 미승인 센티넬 체포 성공


[HQ시뮬] Guided Obsession | 인스티즈



지난 4일 센터에서 미승인 센티넬의 본거지를 습격해 체포에 성공했다는 내용을 밝혔다. 살인, 마약 밀수 등 온갖 불법적인 일을 하며 운영 중인 단체였고, 앞으로 센터는 이와 같은 불법 미승인 센티넬들을 체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HQ시뮬] Guided Obsession | 인스티즈


여기는 23세기 지구, 약 100년 전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했다. 인구의 약 5%를 차지한 센티넬들은 각자의 특수한 능력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HQ시뮬] Guided Obsession | 인스티즈





센티넬, 일반인보다 몇 배 강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오늘날 민간인에게 위협이 되는 괴생명체 제거, 테러 예방 등 시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다만 능력을 쓸수록 감각이 민감해지며 보유한 가이딩을 소진했을 시 폭주하며 목숨을 잃게 된다.



가이드, 센티넬의 갈증을 채워주는 존재. 신체 능력은 일반인과 동일하지만 가이딩이란 특수 능력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접촉 면적이 넓고, 시간이 길수록 가이딩을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다.





















[HQ시뮬] Guided Obsession | 인스티즈





"그런데... 제가 가이드라고요?"










[HQ시뮬] Guided Obsession | 인스티즈

"가이드시여, 이 한 몸 바치어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맹세하오니 가이딩이란 빛을 내려주소서."





*여닝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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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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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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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색한 통성명이 끝나고 당신이 다시 고양이에게 집중하기 바쁘자 뒤에서 아카아시와 켄마는 작게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어제 걔지? 혼자 살아남았다던?”

켄마의 질문에 아카아시는 시선은 여전히 당신에게 고정한 채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혼자 거기서 살아남았던 거면... 보통 능력이 아닐텐데...”

켄마가 가는 눈으로 고양이와 뒹굴고 있는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그 시간도 금방 깨지고 맙니다.

“어이- 켄마, 또 여기 있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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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쿠론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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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쿠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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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쿠로.”

“켄마 훈련 시간마다 없어지면 어떡해.”

“그런 거 별로 안 받고...”

“켄마 현장에서도 그런 소리 할거야?”

새로 등장한 낯선 남자와 켄마가 작은 말다툼을 시작하자 당신은 고양이를 쓰다듬는 손을 멈추고 싸움을 구경합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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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역시 쿠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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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파견 나갈 때마다 느끼겠지만 현장은 난장판이야. 민간인들은 살기 바빠 도망치고, 우린 가이딩이 바닥까지 떨어져도 그들을 보호하는 게 임무고.”

낯선 남자의 말에 켄마가 입을 꾹 다물고 그런 그를 보며 낯선 남자는 한숨을 푹 내쉽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준비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자고. 얼른 가서...”

낯선 남자는 켄마를 일으키려 하다가 옆에서 고양이와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당신을 보고 말과 행동을 멈춥니다.

“누구?”

켄마에 이어 당신의 정체를 묻는 질문에 다시 손이 떨려오지만 두 번째라 그런지 대답할 용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답할까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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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니..닝입니다..!! 나이는 대략 20살정..도..오..되지 않을까요..?! 잘부탁해요.(꾸벅)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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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뭐야 왜 닝들없어?? 그럼 그냥 연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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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니..닝입니다..!! 나이는 대략 20살정..도..오..되지 않을까요..? 잘부탁해요.”

꾸벅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당신의 모습을 그가 지켜봅니다. 대략이라... 무슨 사정이라도 있나... 쿠로오는 속으로 생각하며 본인의 소개도 이어갑니다.

“쿠로오 테츠로. 나이는 22살이야.”

그리곤 만나서 반갑다며 당신에게 손을 내밀죠.

당신은

1. 손을 맞잡는다.
2. 손을 잡지 않는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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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1?)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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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1하자 우리의 가이딩 실력을 보여주자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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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1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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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당신은 천천히 그의 손을 맞잡았고, 둘 사이에선 약한 빛이 새어나옵니다.

“가이딩... 가이드네.”

쿠로오는 놀란 듯 눈을 뜨며 그의 팔목에 있는 워치를 살핍니다.

[가이딩 100%]

이렇게 단순히 손 잡는 걸로 가이딩이 채워질 수 있는 거였나? 쿠로오는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믿을 수 없다는 듯 계속해서 본인의 상태를 살펴봅니다. 하지만 당신과 쿠로오가 손을 맞잡는 모습을 보자마자 아카아시가 달려와 거리를 벌렸기에 멀어진 당신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 아가씨, 정체가 뭐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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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어 뭐야 이럼 안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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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저 예쁜인데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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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머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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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아잉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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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쿠로오 선배, 그러니까...”

아카아시는 당신을 뒤로 숨긴 채로 지금까지의 상황을 간략히 알려줍니다. 옆에서 켄마는 다시 고양이들에게 둘러싸여 함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 그렇구나. 근데 아카아시, 내가 설마 가이드한테 무슨 짓을 할까봐?”

여전히 거리가 먼 당신을 바라보며 쿠로오가 묻습니다.

“아니면 지금 네 가이드다. 그러고 있는 건가? 설마, 그런 주제 넘는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겠지.”

센티넬들은 가끔씩 감정이 격해질 때마다 주변 공기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순식간에 차가워진 분위기에 당신은 아카아시의 허리춤을 세게 붙잡습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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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아 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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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쿠로.”

켄마도 그의 감정이 불안하다는 것을 느꼈는지 이름을 불러 진정시킵니다.

“아, 미안. 한동안 가이딩이 부족했더니 예민했었나봐.”

그는 기운을 갈무리하며 당신에게 겁먹지 말라는 듯 웃음을 지은채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그럼 사죄의 의미로 쿠로오 상이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줄까? 어차피 훈련 끝날 쯤이기도 하니까.”

아이스크림? 저건 또 뭔데? 당신은 이제 몸의 떨림은 멈춘 채 두 눈을 크게 뜨며 아이스크림이 무엇일지 생각합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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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아 섹시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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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아이스크림은 사탕처럼 달달한데 시원한거야.”

아카아시는 궁금하다는 듯 그의 소매를 흔드는 당신의 손길에 아이스크림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달달한데 시원하면 맛있나...? 당신은 아까 처음 먹어본 사탕이 마음에 들었기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 좋아요.”

승낙을 받아낸 쿠로오는 다행이라는 듯 큰 숨을 내쉬고 당신과 켄마, 아카아시를 이끌고 센터 안 매점으로 들어갑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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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귀엽다 ㅋㅋㅋㅋㅋ쫄래쫄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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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와...”

여러 음식들이 들어선 모습에 당신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저것도 먹는 건가? 이건 무슨 맛이지? 입구부터 하나하나 물건들을 구경하는 모습에 시간이 꽤나 걸리지만 그들은 그런 당신을 아무 말 없이 기다려줍니다.

마침내 당신이 냉동고 앞에 서고 눈을 크게 뜨며 쿠로오에게 묻습니다.

“... 이게, 아이스크림이에요?”

쿠로오는 그런 당신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먹고 싶은 걸 고르라 말합니다. 옆에선 아카아시와 켄마가 잘 먹겠다며 자연스레 아이스크림을 골라냅니다.

“... 너네는 사주겠다고 한 적 없는데 말이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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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ㅋㄱㅋㄱㅋ 너무 자연스럽잔ㄹ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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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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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쿠로오는 그들에게 알아서 하라며 한숨을 내쉬고 여전히 심각한 고민 중인 당신의 옆으로 다가갑니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센터 안의 사람, 어제 구조했다던 민간인, 아이스크림이 무엇인지 모르는 모습 등을 보며 쿠로오는 대충 당신의 사정을 눈치 챘기에 하나하나 설명을 이어갑니다.

"이건 상큼한 과일 맛이고, 저건 초코맛. 저건 붕어 모양 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고, 이건 플라스틱 용기 안에 들어있어. 쭉 짜먹는 거야."

과일맛, 초코맛이 무슨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은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콘으로 된 아이스크림을 골라냅니다. 쿠로오는 4개의 아이스크림을 결제하고 껍질을 벗겨 당신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넵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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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와 난 구구콘 좋아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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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당신이 아이스크림을 한 입 베어물었을까, 입술에 닿는 시원한 감각과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신기한 식감에 두 눈을 크게 뜹니다.

“맛있지?”

동그랗게 뜬 눈으로 고개를 끄덕이자 쿠로오는 그 모습이 귀엽다는 듯 머리를 한 번 쓰다듬습니다. 옆에선 아카아시가 못마땅하게 그 모습을 지켜보며 당신을 휴식 공간에 있는 테이블로 이끕니다. 넷은 사이좋게 테이블에 둘러앉아 각자의 아이스크림을 해치우기 바쁩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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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내일 다시 올까봐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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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아뇨아뇨아뇨 제가 나루토 능력 뺐어와서 할개요 가지마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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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닝 원하는 펑 풀어주고 갈게요. 뭐 원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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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닝 트라우마 빠르게 치료할수 이쓴ㄴ법!?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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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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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삭제한 댓글에게
오호!!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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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아카아시 질.투.해?ㅋ)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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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내일 다시 찾아올게요~ 다들 잘 자고 내일 만나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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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잘자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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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졸ㄷ해버렸네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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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제가 아직 밖이라 오늘은 힘들 것 같고 주말에 다시 찾아올게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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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ㄱㅇㄱㅇ...
11개월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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