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9746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전체 게시물 알림
공지사항 실제연애 애니/2D 로맨스 SF/판타지 단편/수필 BL GL 개그/유머 실화 게임 미스테리/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유자차 전체글ll조회 513


BGM







[HQ/시뮬] 그렇게 밤이 오면_1막 환각의 알 I | 인스티즈





생명






[HQ/시뮬] 그렇게 밤이 오면_1막 환각의 알 I | 인스티즈

하늘 안에 살아가고






[HQ/시뮬] 그렇게 밤이 오면_1막 환각의 알 I | 인스티즈

위에 보듬어지고






[HQ/시뮬] 그렇게 밤이 오면_1막 환각의 알 I | 인스티즈

바다 곁에 머무는



거창한 이유를 찾을 수 없는 것처럼



내가 이렇게 된 것에
과연 이유가 있으리랴.

한낱 신의 피조물에 끝나는 존재가
과연 이유를 알 수 있으리랴.



*trigger warning*
살인, 유혈, 환각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이야기 속 모든 사건은 실제 종교, 단체 등과 관련 없음을 알립니다.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HQ/시뮬] 그렇게 밤이 오면_1막 환각의 알 I  346
9개월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23

대표 사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주인공 프로필*
이름 : 닝
나이 : 21
성별 : 여성
외모 특징 : 온미녀. 금발 금안. 점 없이 깨끗한 피부.
지역 : 공중도시(동부)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60
절대2죠)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61
역시 높은 사람들은)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62
저런식으로 팅겨줘야 하나봐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고개를 들어야 하는데.. 쫄려서 고개가 들리지 않는다. 이거 내가 자기 무시했다고 막 죽이는 거 아니겠지?

이제 구두 소리는 멈춘 채 나의 심장 소리만 더욱 커지고 있다. 땀이 목과 손에서 나며 빠르게 뛰는 심장으로 오른 열을 빼내는 듯하다. 긴장감에 숨을 제대로 쉬고 있는 지도 분간이 되지 않는 타이밍에 나의 턱을 뜨겁고 커다란 손이 잡아 올린다. 갈색은 원래 따뜻한 색이 아니던가. 그런데 왜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저 갈색 눈동자는 나의 온 몸을 얼릴 정도로 차가워 보일까.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63
허)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64
아예 잡아서 들어올리네???)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65
🤦‍♀️🤦‍♀️🤦‍♀️🤦‍♀️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내가 고작 몇 번 힐끔거리는 것으로 끝날 얼굴이 아닌데.“

낮은 중저음이 성당에 울려 퍼진다. 마법 없이도 소리가 잘 울리게 설계된 성당 탓인지 그의 목소리는 성당 전체를 감싸 울린다. 마른침을 삼킨 채 두려움에 잠겨 있으면 그가 나의 얼굴을 돌려보며 확인한다. 마치 보석을 확인하듯 자세히 관찰을 하던 그는 여전히 나의 턱을 잡은 채 비웃듯 읊조린다.

”제 얼굴을 매일 봐서 아름다운 것에 무뎌졌다 티 내는 건가?“

분명 칭찬 같은 말인데도 날카로운 말투 때문인지 두려움만 더해졌다.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66
허?)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67
이야 얼굴에 자신감보소)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68
근데 그럴만두)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69
오이카와인데)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70
이케남..)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71
자뻑 무슨일)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Q.나는...

1.침묵한다.
2.죄송합니다.
3.(자유 지문)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72
1?)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73
센세 도움)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74
3. 예? 제가 무언가 잘못이라도 한것일까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오이카와는 자기 마음 속으로 세 번까지만 참아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과연 오이카와는 지금 몇 번 참았을까용?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힌트를 투척하고 보니 뭔가 되게 수학 문제 같네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우선 자신의 잘못을 모른 척하는 건 워스트에 가까워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75
더 넘으면 딥착 좋은거 아니에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ㅋㅋㅋㅋㅋ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76
아닌가 너무 힘들어지나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77
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78
우선 아까 맨처음 마주쳤을때 냅두라 한거 1번 얼굴보는거 1번 고개 안든거 1번 3번 이제 초과일거 같은데)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오이카와로 인해 조기 엔딩을 볼 수도 있죠..)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79
2?)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80
어.... 2222222)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82
3. 죄송합니다. 그런게 아니오라 너무 긴장한 나머지 부름에 응하지 못했습니다.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내가 아무리 할 말이 많더라도 상대는 공작이야. 머리 위에 황족 빼고는 없는 공작. 그러니까 일단은 까자. 납작 엎드려서 날 불쌍하게 봐 살려줄 정도로.

”죄송합니다. 그런게 아니오라 너무 긴장한 나머지 부름에 응하지 못했습니다.“

보쿠토가 시라부한테 혼날 때 얼굴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더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불쌍한 표정을 따라 하며 나는 그저 별 볼 일 없는 신자라는 것을 어필했다. 나의 표정에 또 다시 무언가 참는 듯 그의 눈썹이 움직인다. 그리고 이내 나의 턱을 잡고 있던 손을 풀며 나를 내려다본다.

겨우 화를 참아낸 듯 눈썹이 잠잠해지며 전보다 더 단순한 말투로

”2번. 운이 좋네. 난 3번은 안 참거든. 이곳의 수녀는 아닌 듯하고. 이름이?“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닝입니다.“

오이카와 공작은 겨우 만족을 한 듯 표정을 풀어내며 성당 밖으로 나간다. 차갑게 성당 내부를 눌렀던 공기가 그와 함께 나가며 겨우 숨을 쉴 수 있게 된다. 공작은 공작인지 압도적인 분위기가 날 누르고 있었다는 것이 체감된다. 되도록 앞으로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오이카와 호감도 +5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84
휴ㅡ..)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85
감사합니다 센세)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86
살았다)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사람들이 오는 시간이라도 계산하고 오는 듯 그가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성당 안으로 사람들이 밀려 들어온다. 그 사이에는 나의 소꿉친구이자 보육원 사총사도 있었다.

”어, 누나. 왜 이렇게 땀에 절여지셨습니까? 어제 안 씻으셨습니까?“

눈치는 없고 눈만 좋은 카게야마가 아직 좀 전 긴장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나를 발견한다. 오이카와 공작을 만났다고 이야기를 해 말아 고민하던 사이 나머지 보쿠토와 시라부, 고시키의 시선이 나에게 향한다. 그리고 카게야마의 말에 한마디씩 얹는다.

”아닌데! 닝 어제 분명 씻고 잤어!“

”누나, 혹시 몸이 안 좋으세요?“

”어제 열매 때문에 그런 건가?“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Q.나는...

1.그냥 운동 좀 했어
2.멋진 일이 있었다..
3.(자유 지문)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닝들 혹시 졸도하셨을까용...?)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무도 안 계시다면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같이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던데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 하세용!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닝바~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87
헉 졸도 했어요,,ㅠㅠㅠㅠ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88
졸도했네요 ㅠㅠㅠ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89
1?)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요즘 조금 바빠서 못 왔네용 ㅜㅜㅜ 오늘은 바쁜 게 조금 정리되어서 저녁에 꼭 오도록 알게요! 눈도 오고 비도 온다고 하는데 다들 눈길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건강하게 만나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지금 누군가 계시나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호출이 제대로 갔으려낭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첨부 사진호출이 제대로 안 갔남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오눌은 날이 아닌 모양이니 내일 다시 올게용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90
헉 센세..! 낼 봬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91
호출이 제데로 안 왔네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헐.. 인티가 왜 그랬을 까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오늘은 멀쩡했으면 좋겠다!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호출 잘 갔을까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한 번 더 호출 해봐야겠당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첨부 사진(내용 없음)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첨부 사진오늘도 호출이 말썽인가 봐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이김에 홍보하고 와볼게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누군가 계실까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92
호출 정말 왜 이럴까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호출이 정말 왜 그럴까요오🥺🥺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93
기웃..!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오늘도 오고 싶었는데 너무 피곤하기도 하규 마무리해야하는 일이 조금 남아서 내일 올게용🥹 모두들 날이 좀 오락가락하는 것 같으니 몸 조심하시고 내일은 꼭 만나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욥! 호출이 잘 갔을까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설마 오늘도...?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만약 오늘도 호출 이상하면 인티를 찾아가겠어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첨부 사진(내용 없음)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뿁 누구 계시나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94
센하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닝하!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95
오늘은 그래도 호출이 ㅕㅇ소보다 일찍온거 같은데..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96
가셨을끄요 ㅠ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한 분만 계신 걸까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헉 아뇨아뇨!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지금 잠깐 심심해서 다시 들어왔는데!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타이밍이 이렇게 딱 맞다니!!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너무 오랜만이에요오🥹🥹😭😍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가셨을까요? 다음 번에는 꼭 타이밍이 맞길..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97
앙대..... 아니 진쨔 호출 왜 이랭........🥺🥺😢😢
9개월 전
대표 사진
독자198
헉 센세 오셨네요ㅠㅠㅠ 늦었을까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무 말도 없이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사실 최근 일들이 바빠서 지금 당장은 시뮬을 이어가기 힘들 것 같아요😭😭 아마도 올해 연말 쯤에야 일이 좀 정리되고 여유가 생길 것 같아서 언제 제대로 올 수 있다 이야기를 드릴 수 없네요... 그래서 그 때까지 잠시 쉬어가려고 합니다 아직 이야기도 많이 나가지 못하고 호출 문제로 몇 번 만나보지도 못해서 더 아쉬워요 🥺 하지만 이 김에 좀 더 스토리 정리도 하고 수월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해서 오겠습니다! 절대 시뮬 중단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니 다시 만날 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죄송하고 꼭 다시 만나요!
8개월 전
123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HQ/시뮬] 야옹어흥멍멍77
12.05 17:18 l 조회 83 l 추천 2 l 해야
Prom Queen 뒤풀이 방 2564
12.05 00:53 l 조회 114 l 추천 7 l 프시케
[HQ/시뮬] X or N 830
12.04 20:50 l 조회 291 l 추천 7 l 김닝
[HQ/시뮬] アガペー222
12.02 18:30 l 조회 163 l 추천 4 l 해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326
11.22 18:39 l 조회 625 l 추천 5 l 열해
[HQ/시뮬] 마녀 닝, 하트를 모아라! 92929
11.21 23:31 l 조회 1503 l 추천 12 l 마녀
[HQ/시뮬] 환승연애 in Japan152
11.15 00:28 l 조회 144 l 추천 4
WJ 연재 완전 중단 공지 21
11.10 23:42 l 조회 461 l 추천 13 l 열해
[HQ/시뮬] 환승연애284
10.10 00:42 l 조회 343 l 추천 3 l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3
10.09 17:43 l 조회 294 l 추천 5 l 낯선사람
[HQ/시뮬] 걘 아니야 pt.120
10.07 11:33 l 조회 328 l 추천 2 l 아니라니께
[HQ/시뮬] 마녀 닝, 하트를 모아라! 86985
10.07 01:33 l 조회 3756 l 추천 20 l 마녀
[HQ/시뮬레이션] 잔인하고 아리따운1765
10.06 23:52 l 조회 570 l 추천 8
[HQ시뮬] 오늘부터 청춘!607
09.20 03:25 l 조회 251 l 추천 5 l 한뇨
연관 메뉴 🔗
만화/애니
[HQ/시뮬] 닝과 여름합숙35
09.20 01:48 l 조회 113 l 여름
[HQ/시뮬] 한국인 메기 未完 <스나 린타로 Ending>5
09.17 02:10 l 조회 311 l 추천 12 l 김닝
[HQ/시뮬] 한국인 메기 未完 <후타쿠치 켄지 Ending>574
09.17 02:01 l 조회 1055 l 추천 17 l 김닝
[귀멸의칼날/시뮬] 一場春夢295
09.16 23:15 l 조회 435 l 추천 6 l 도우마오빠
[HQ/시뮬] 캐릭캐릭체인지! 💫1131
09.14 23:03 l 조회 782 l 추천 14 l 햄부기
[HQ/시뮬] 외사랑의 종말18
09.12 23:33 l 조회 149 l 후잉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