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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인류애 상실 | 인스티즈



지난 삶에서 잔혹한 결말을 맞은 것도 잠시,



나에게 또 다른 기회가 주어졌다.



내 이번생의 목표는,






절대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것.











#이래봐도힐링물

#여닝고정

#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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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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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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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뭐할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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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그럼 많은 1로 갈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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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무난하게 1)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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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1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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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광장 가보자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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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하 재밌다 얼마만의 로판 ㅠ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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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첨부 사진(내용 없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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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로판 너무 도키도키해 심장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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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잡혀 본 적은 없지만, 잡히면 무슨 일을 당할지 알기에 나는 미친듯이 달렸다. 이 작은 몸에서 점점 한계라고 신호를 보내왔지만 멈출 수 없었다. 똑같은 지옥을 반복 할 수 없어.

솔직히 누군가가 어딜 향해 가는 거냐고 물어본다면 대답 할 수 없다. 난 한평생 집구석에서 갇혀 살았고, 항상 내겐 목적지가 없었으니까. 얼마나 뛰었을까 저 너머 보이는 불빛을 향해 뛰어가자,

"…..광장이다."

말로만 들어보았던 광장이 나타났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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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ㅠㅠㅠㅠㅠㅠㅠ아 닝이 너무 불쌍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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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거친 숨을 뱉은 나는 주변을 빙빙 돌아보았다. 전생에서는 한번도 보지 못했던 광경에 눈이 반짝였다.

나는,
1. 상점
2. 골목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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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음 1?)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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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분까지 안 고르면 탄지 출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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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억)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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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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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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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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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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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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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하 무서웠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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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허억허억 탄지 무서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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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넓게 펼쳐진 상점 사이로 있는 뒷골목이 왠지 저기가 내 처지와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내 꼴로 상점가 주변을 둘러 다니면 날 쫓아낼거야. 조심스럽게 골목으로 들어가자,

"너 뭐야?"

퉁명스럽게 날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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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헉)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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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는,
1.
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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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1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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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 후타쿠치 켄지 <<
2. 테루시마 유우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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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켄지야!!)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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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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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벌써 사랑하게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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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머리 모양이 꼭 …잎사귀같이 생긴 꼬마 남자아이가 날 불러 세웠다. 내가 뒤를 돌아보자 꽤나 불량한 자세로 껄렁껄렁 거리며 나에게 손을 까딱 거리는 꼴에 인상이 절로 구겨졌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자식이, 예의는 어따 밥 말아 먹은건지.

"야 너 뭐야."
"…….."
"여긴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공간인데."

내가 대꾸도 하지 않자 긁혔는지 남자아이는 성큼성큼 내 앞으로 다가와 말했다.

"당장 나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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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싫어 이눔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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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1. 자릿세는 냈냐?
2. 싫어. 내가 왜?
3. 와…. 진짜 유치하다. 정신연령 3살?
4. (자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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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말해도 되나?)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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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린 애들은 닝이 세이렌인지 못 알아봅니다! 아.. 누군 알아볼 수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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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2+3)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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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덍쟹냬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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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로 극대노 할듯 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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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괜찮은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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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4. 덍쟹냬걔~ 싫어 내가 왜? 와 진짜 유치하다… 정신연령 3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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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ㄱㄱ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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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헉 누구)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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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겨 니로 극대노 할것같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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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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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재밌당)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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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는 거지? 옷 차림을 보니까 이 땅을 살만큼 부유한 것 같지도 않고… 나랑 같은 처지인 것 같은데. 지가 더 먼저 왔다고 텃세 잡는거야? 어린 애라고 좀 봐주려고 했더니만.

"덍쟹냬걔~"
"….! ㅇ,야! 너 지금 그거 나 따라하는 거야?! 내가 언제 그랬는데! 빨리 나가라고!"

내가 비꼬듯 말하자 부끄러운지 얼굴이 새빨개진 남자아이는 나에게 삿대질을 했다.

"싫어 내가 왜?"
"…..뭐? 당연히 내가 더 여기 오래,"
"와 진짜 유치하다… 정신연령 3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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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ㅇ)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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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로야ㅠㅠ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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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ㄱㅇㅇ)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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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귀여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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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 얼굴은 어느새 곧 터지기 직전인 토마토처럼 새빨갛게 익어버렸다. 역시 애는 애네. 내가 피식 웃자, 남자아이는 씩씩 거리며 내게 소리쳤다.

"……너 처음 보는데 이름이 뭐야!"
"내가 그걸 왜 알려줘야 하는데?"
"말대꾸 하지마!"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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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아기토마토 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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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토마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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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오 시끄러… 내가 인상을 찌푸리자, 남자애는 작게 몸을 움찔 거렸다. 잠잠해지나 싶다더니 다시 시작한 건방진 말투에 인내심이 저절로 고갈되어 가는게 느껴졌고,

나는,
1. 튄다.
2. 말한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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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말할까 말까 말할까 말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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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흠흠흠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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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1??)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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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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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튀면 어케 될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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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튀면 다른 곳으로 가려나?)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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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술래잡기 하나 둘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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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궁금하면 츄라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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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오 츄라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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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1??)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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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뭔 차이인가요 ㅎㅎ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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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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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정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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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힝구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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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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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진짜 마지막으로 봐주겠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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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니로랑 술래잡기 하다 입양
2 << 니로랑 티격대격 거리다 니로 혼자 화나서 다른 곳으로 가고 닝도 다른 곳으로 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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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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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1)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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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역센짱)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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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11)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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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 1로 열겠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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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1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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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1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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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역시 이럴땐 튀어야 된다. 애라서 그런가, ….아니 정신연령이 정말 낮아서 그런건지 쟤랑은 말이 안 통해. 내가 고개를 저으며 몸을 돌리자, 남자아이는 뒤돌아 가버리는 나를 쫓아오기 시작했다.

"야! 나 아직 말 안 끝났는데 어디 가!"
"너랑 말 안 통한다고!"

뭐야 왜 갑자기 쫓아오고 난리야?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삔또가 상한건지 무섭게 달려오는 남자애에 나도 황당한 얼굴로 뛰기 시작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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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잼민이 니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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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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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골목을 빙빙 돌기도 하고, 몰래 숨어 있다가 남자아이를 놀래켜 더욱 그의 분노를 자극 할때 쯤, 둘다 골목 밖을 나와 버렸고.

"거기 안 서?!"
"싫다니ㄲ,"

덕분에 누군가와 부딪쳐 버렸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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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헉 누굴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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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와중에 놀래킴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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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야. 무슨 기둥에 박은거 마냥 느껴지는 통증에 내가 작게 인상을 찌푸리자, 상냥한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얘야 괜찮니?"

이마를 만지작 거리는 나를 조심스럽게 살펴 보려 손을 뻗는 남자에,

"…..! ㄸ,때리지 마세요!!"

나는 반사적으로 나의 몸을 감싸 앉은채 고개를 파묻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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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닝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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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졸린 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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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피폐 했을텐데 같이 달려주신 닝들 너무 고마워요 ^______^ 다들 쫀 새벽 보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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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ㅠㅠㅠㅠㅠㅠ 센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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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재밌었어요 센바닝바 굳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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