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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반사된 일상

https://instiz.net/writing2/97716

"거울 속 나는, 항상 웃고 있었다. 나를 죽이려고하면서.”


[HQ/공포시뮬] 鏡鬼 <2> | 인스티즈


나는 거울 속 나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HQ/공포시뮬] 鏡鬼 <2> | 인스티즈



경귀(鏡鬼)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거울 세계에 머무는 귀신.
죽음과 삶의 사이, 기억과 망각의 틈에 갇힌 이들은 완전히 떠나지 못한 채 거울 세계에 맴돌며 왜곡된 욕망이나 집착을 품는다.

그들은 거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현실로 침식하려 하며, 사람의 모습이나 기억을 흉내내어 유혹하거나 혼란을 준다.

여러 경귀들이 있으며, 악귀의 형태에 가까운 경귀들은 매우 위험하다. 







[HQ/공포시뮬] 鏡鬼 <2> | 인스티즈


경계

경계는 이승과 저승을 구분하는 곳이며 동시에 거울 세계이다.

보통의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상실이나 슬픔, 죄책감처럼 강한 감정을 품은 이들에겐 그 틈이 흔들리며 열리기도 한다. 거울처럼, 현실을 비추는 동시에 그 안쪽에 또 다른 세계를 품고 있다. 

이 세계는 현실과 닮아 있지만,  한 번 틀어지기 시작한 기억과 감정들이 일그러진 모습으로 재구성되어 있다. 

여기엔 떠도는 혼령들과 망령들, 그리고 여전히 미련을 품은 자들의 그림자가 얽혀 있다.

거울은 그 경계를 여는 문이자, 닫히지 않은 틈이다.

무심코 바라본 거울 속에서 시선을 마주친 또 다른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단지 반사된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 세계는 끌려들어가기 쉬우면서도, 나오는 것은 쉽지 않은 장소다.


[HQ/공포시뮬] 鏡鬼 <2> | 인스티즈





퇴마사

일부 퇴마사 가문은 대대로 거울이나 경계에 맞서는 역할을 맡아왔다.

그들 중에는 퇴마를 위해 감정을 버리는 자도 있고,

어떤 이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의지로 싸운다. 

경계가 불안정해질수록, 퇴마사의 존재는 점점 더 중요해진다. 

왜냐하면, 경계는 무너질 수 있고, 귀신은 틈을 타 현실을 잠식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퇴마사가 선한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귀신과 손잡고 그 힘을 빌리기도 하며, 퇴마의 이름 아래 또 다른 파멸을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퇴마사는 힘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가장 먼저 지켜야 하는 존재다. 경계에 오래 닿은 자는, 스스로 경계가 될 수도 있으므로.




Chapter 2 : 또 다른 정의 

시작하시겠습니까?


[HQ/공포시뮬] 鏡鬼 <2> | 인스티즈


프로필

이름: 닝

성별: 여

나이 : 17살

스탯 :  힘: 4/민첩성: 4/두뇌: 4/정신력: 5/직감: 5

외관: 차분함/흑발/녹안/중장발/냉미녀

외관 특징: 웃으면 온미녀처럼 보인다

특징: 현재 거울 파괴 개수 1개 / 카게야마가 준 퇴마 도구 소지 / 영력 보유


# 공포 시뮬레이션 

# 캐릭터 죽음 요소가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묘사 잔인함 주의 



212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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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그리고 닝들에게 공지가 있습니당

제가 이제 곧 9월이라 도비가 됩니다....(🐶강한다는 뜻)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평일에 오는 게 조금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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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8
솔직히 닝보다 토뵤가 더 걱정되는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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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다....곧 시험이었지... 까맣게 잊고 있었다. 분명 아카아시 선배한테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해놨는데!


"...."

"표정 보니까 잊고 있었네."

그래도 전 학교에서 공부 잘했다면서. 그럼 여기서도 잘하겠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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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9
ㅎㅎ)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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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0
닝 전교 1등 가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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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거, 지금 응원해주는 거 맞지?”

츠키시마는 고개를 돌려버리며 짧게 대답했다.

“맘대로 생각해. 참고로 시험 범위 이번에 좀 많으니까 열심히 하는 게 좋을 걸?”

“…짜증 나. 뭔가 전교 1등이 선심 쓰듯 알려주는 것 같아.”

“선심 아니고, 그냥 사실을 알려준 거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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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왠지 피식 웃은 그가 짜증이 났다.…내가 기필코 이번 주 동안 벼락치기해서 반드시 이긴다.

“내가 1등 먹을 거야. 두고 봐.”

그러자 츠키시마는 짧게 대답했다.

“그래, 기대할게.”

그 말과 함께 그는 손을 가볍게 들어 올려 흔들곤 천천히 복도 끝으로 걸어갔다.

멀어져 가는 그의 뒷모습이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바라봤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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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1
이겨주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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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부터 불태워야지.나는 주먹을 꽉 쥔 채 결심하고 있던 찰나,

“음..?”

창문 너머로, 잠깐… 다른 누군가의 뒷모습이 스쳐 지나간 것 같았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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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2
뉘기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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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누군가가 지나간 것 같았는데…눈을 비비고 다시 보니 복도 끝은 텅 비어 있었다.

“…착각인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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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3
뭐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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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요새 너무 많은 일들을 겪어서 그런가. 하기사...귀신들을 너무 많이봤어.

나는 고개를 저으며 조용히 복도를 걸어갔다.

어느새 창밖으론 저녁 노을빛이 스며들고 있었다. 나에게 있었던 수많은 일들.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위험. 여전히 학교엔 거울들이 남아있지만,
그럼에도 이 빛을 바라보니 묘하게 마음이 가라앉았다.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 진 미지수지만 노을을 보니까, 왠지 괜찮아질 것 같았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따뜻한 빛을 붙잡고 있다면,

나는 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 있을거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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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Chapter 2 epilogue >>> END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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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4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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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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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복도 끝, 어둠 속. 뒤편 벽에 기댄 채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던 한 남자가 있습니다.

갈색 머리카락이 저녁빛에 스치듯 비칩니다.

“…하마터면 들킬 뻔 했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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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5
누구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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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6
우유빵?)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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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자는 서서히 걸어나와 노을빛에 비친 자신의 손을 내려다봅니다.
그러면 곧 투명하게 흔들리는 손끝이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런 모습으로 그 녀석이라도 마주치면 큰일인데.”

낮게 흘러나온 목소리가 어둠 속으로 번져갑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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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7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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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8
뭐지 인간은 아닌건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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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의 가슴께에 달린 명찰이 불빛에 스치면,

[코모리 모토야]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야 할 이름이, 붉은 노을 속에서 또렷이 빛나게 됩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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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9
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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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0
코몰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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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때, 멀리서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가 다가옵니다.
그는 다시 몸을 돌려 어둠 속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갈색 머리카락이 노을빛에 스치다 이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남은 자리엔, 저녁의 고요만이 다시 내려앉습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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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1
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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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Chapter 2 Behind >>> END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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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은 여기까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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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2
와악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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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3
수고하셧습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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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4
코모리 어케 나왓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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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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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5
뒷풀이 하시나용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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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넹 합쉬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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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뒷풀이 방으로 와주세영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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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호출이 갔으려나.... 인티가 느리네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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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6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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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7
센세!!!!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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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8
인티야 혼날래 진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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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닝하1!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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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9
ㅠㅠㅠㅠ센세 보고십엇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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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두여!!!!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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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1
첨부 사진Chu.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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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은 가볍게 특집을 해볼까 했어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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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0
헉 무슨 특집이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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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번에 특집에서 어떤 닝이 말했던거랑 합쳐서 껄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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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2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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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힘이 1도 아닌 0.5인 닝의 도쿄에서 살아남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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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3
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데여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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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을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껄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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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4
히히 조와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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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5
예민아기고양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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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특집 시뮬 링크입니당

https://www.instiz.net/writing2/97784?page=1&category=8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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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십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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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6
기웃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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