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두구
두구
두구
두
구
두
구
두
구
상혁이입니다!!!
상혁이의 우상이자 정신적 지주이자 멘토이자 기타 등등인 이홍빈씨!
하지만 상혁이가 믿고 따르던 이홍빈씨의 모습은 전부 거짓이었는데...
상혁이는 멘붕에 빠지고 맙니다... 심한 멘붕에...
상혁이가 진실을 알게 된 다음날! 상혁이는 기회를 봐서 홍빈씨를 불러내죠
그때 시간은 일곱시 정도
"이봐요 당신! 난 당신을 정신적 지주로 섬겼다고! 당신이 어떻게! 이거 거짓말이지?"
"흥, 니가 무슨 착각을 하고 살았던 거임. ㅃㅃ"
(위 대화는 쓰니의 각색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이홍빈씨는 쿨하게 계단을 내려가 의상실에 가서 옷을 갈아입으려고 했죠.
하 지 만!!! 혁이 화남! 뿔남! 다 죽여버릴거야! 세상은 거짓으로 가득해!!!
그렇게 혁이는 옆에 놓인 소화기를 들어 이홍빈의 머리를 내리칩니다.
(system/이홍빈씨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계단 아래로 피를 흘리며 떨어져 내린 이홍빈씨를 분노로 이성을 상실한 혁이가 마침 들고있던 무대소품을 가져와서 조름! 막 조름!
그렇게 홍빈이는 떠나버렸고...
제정신을 차린 상혁이는 홍빈이를 데리고 1층으로 올라가.
그리고는 홍빈이의 대기실에 가지.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장미가 있어.
누군가가 또 다른 일을 꾸민거구나 싶은 상혁이는 마침 잘됐다 싶지.
이 일을 꾸민 사람이 의심받을 수도 있잖아.
상혁이는 의상실에 가서 끼고있던 목장갑을 소품들 사이에 숨기고 옷을 하나 훔쳐와.
그리고는 그 옷으로 피를 닦아내고, 자기가 입은 검은 티셔츠 안에 겹쳐입지.
그리고는 피 냄새가 어느정도 가실때까지 비상계단에서 서성거리다가
아무렇지도 않은 척, 다시 일을 시작해.
그렇게 혁이는 완전범죄를 꿈.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