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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이수♥린, 네티즌 반응 '조인성 김민희 열애보다 더 놀라워~'
[스포츠서울닷컴 | 강태랑 인턴기자] 실력파 여가수 린(33, 본명 이세진)과 그룹 엠씨더맥스의 멤버 가수 이수(33, 본명 전광철)가 열애사실을 발표에 네티즌이 술렁이고 있다.
26일 오전 <스포츠서울>이 린과 이수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지난 23일 열애 중임을 알린 조인성-김민희 커플보다 '더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식을 들은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SNS에 "린과 이수가 열애라니 조인성 김민희보다 이게 더 센 듯", "린과 이수가 사귄다고? 이게 진짜 충격이다", "린과 이수가 열애한다고? 요즘 연예계는 연애의 시즌이군" 등 열애 사실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꼭 결혼까지 하세요", "두 분 다 좋아하는 보컬인데 행복하세요", "사람들이 모르는 둘의 이야기가 있겠지. 아름다운 사랑 하시길" 등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하는 목소리도 가득하다.
반면 이수의 과거 성 추문 사건을 기억하는 네티즌들은 "린은 왜 이수랑 사귀지? 뭐 개인 사정은 모르지만", "뭔가 린이 아까운 듯"이라는 우려 석인 반응을 쏟아 내기도 했다.
이수의 연인으로 지목된 린은 지난 2001년 데뷔해 '사랑에 아파본 적 있나요', '사랑했잖아', '사랑…다 거짓말' 등 애절한 발라드곡들을 히트시키며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단옆차기와 공동작업한 정규 8집 타이틀곡 '유리 심장'을 내고 복귀할 예정이다.
이수는 2000년 그룹 엠씨더맥스의 전신인 문차일드의 보컬로 가요계에 등장한 뒤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