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17111811042
세월호 이준석(60) 선장은 17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2차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승객과 피해자, 가족 등에게 죄송하다"며 참회의 뜻을 밝혔다.
실종자 가족과 승객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이 선장는 "정말 죄송하다. 면목이 없다"며 말을 줄였다.
승객들을 놔두고 먼저 배를 빠져나왔느냐는 물음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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