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세월호 안산 임시합동분향소 조문 후 소동

이정희 대표 안산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 조문

[스포츠서울닷컴ㅣe뉴스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안산 임시합동분향소를 들러 조문한 후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이정희 대표는 23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친 이정희 대표는 안산시청이 세워놓은 방명록 접수대에서 방명록을 썼고 자리를 떠났다. 그런데 이후 카메라 기자들이 이정희 대표가 쓴 방명록을 촬영하기 위해 몰려들면서 합동분향소 입구가 10여 분간 막히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가 난 유가족들은 안산시청 공무원들이 자리 잡고 있던 방명록 접수대를 비워달라고 요구하면서 책상을 엎고 방명록을 치워버렸고, 결국 몸싸움으로 번졌다.

이 소동으로 책상에 있던 방명록, 근조 띠 등이 바닥에 떨어졌다.

통합진보당은 "이정희 대표가 봉변을 당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정희 대표가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참배하는 동안 아무 소동이 없었다"며 "책상을 엎거나 방명록을 치우는 사건은 이정희 대표가 자리를 뜬 후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136119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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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왜 찍으려는거지...

[고려대학교]

기자들진짜....다쓸어버리고싶다

[이태민설레임]

기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