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게 156억원 상당의 섬을 선물할 계획이다.
4월23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0)이 약혼녀인 배우 엠버 허드(28)에게 섬을 선물해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카우아이(Kauai) 섬에 가정을 꾸리길 원하고 있다. 카우아이 섬은 1,500만 달러(한화 약 156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조니 뎁의 한 측근은 "그는 그림 그리기와 요리를 좋아하는 엠버 허드를 위해 카우아이 섬에 아트 스튜디오, 해변이 보이는 부엌이 구비된 집을 만들어주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조니 뎁은 전 아내인 배우 바네사 파라디(41)와의 사이에서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14), 아들 잭 뎁(11)을 두고 있다. 조니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1998년부터 약 14년간 동거했지만 2012년 6월 결별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초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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