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해.. 밑에 게시글에 큰~파란색 그림은 경매를 통해 480억이라는 가치가 매겨졌지만, 현대미술은 그 작품 자체에 가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그러한 작품을 하게 된 배경, 개념 철학, 세계관, 연속성, 사람들의 반응, 시대적 환경 등등 그 작품과 관련 된 모든 것들을 다 포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480억이라는 비상식적인 금액은 이해 안가지만, 그냥 자본주의적 관점에서만 해석하고 있습니다. 현대미술계에서도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그 작품을 최고로 치지 않습니다.
예전같이 모네, 피카소 같은 몇명의 엘리트들이 이끌어 가는 화파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냥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각각의 작가만 있을 뿐이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