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투는 오는 9월 중순께 지난 1999년 데뷔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곡들을 모은 베스트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6년 5개월 만에 베스트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하는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와 브라이언). 사진제공 = 에이치투미디어]
플투의 리메이크 앨범은 지난 2008년 4월 ‘취중진담’ ‘달팽이’ 등이 수록된 ‘리콜렉션’(Recollection) 이후 6년 5개월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가슴 아파도’ ‘남자답게’ 등 플투가 좋아하는, 팬들이 좋아해줬던 베스트 곡들이 담긴다.
플투는 이미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지방 5개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 이번 리메이크 앨범 발매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을 비롯해 전주(9월 27일), 울산(10월 4일), 성남(10월 11일), 창원(10월 19일), 광주(26일) 등 5년 만에 컴백한 플투의 공연을 보기 위한 팬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플투는 지난 5월 20일 정규 9집 ‘컨티뉴엄’(CONTINUUM)을 발매,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하는 등 놀라운 파괴력을 선보인 바 있다.
리메이크 앨범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를 진행하는 플투는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투어까지 진행하는 만큼 팬 여러분께 잊지 못할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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