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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닐슨ll조회 15848l
이 글은 9년 전 (2014/9/03) 게시물이에요


홍콩 "엘르멘" 9월호이자 1주년기념판 레이(이씽), 찬열, 세훈 인터뷰




"저희, 엑소, 언제나 그리고 언제까지나 꼭 끝까지 걸어야 해요. 멤버들 한사람 한사람을 꼭 생각해야 해요.">



EXO(엑소) 홍콩잡지 특별판 인터뷰 (레이, 찬열, 세훈) | 인스티즈
EXO(엑소) 홍콩잡지 특별판 인터뷰 (레이, 찬열, 세훈) | 인스티즈


Q. 멤버들이 많이 컸다/자랐다고 하는데, 느끼시나요?
세훈: 네, 다들 저를 보실 때 다 같은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키가 컸다, 어깨가 더 넓어졌다, 그리고 제 생각에도 (저는) 계속 자랄 것 같아요. 데뷔때랑 비교해서 많이 바뀐 것 같은데 더 이상은 안 자랐으면 좋겠어요, 너무 자랐어요! (웃음)

Q.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 다른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오해 받거나 하나요?
세훈: (속상한 척) 제 표정만을 봤을 때, 특히 제가 무표정일 때, 되게 터프하고 차갑고 거만해보여요. 하지만 제 성격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제 팬분들도 다 아세요. 그렇지만 처음에, 저를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살짝 오해를 하시곤 해요.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나쁜/못된 아이가 아니예요, 착한 아이랍니다. (미소와 함께 대답)

Q. 사람들이 세훈에 대해 오해를 한다면 조금 속상한가요?
세훈: 네. 처음엔 조금 상처받았지만, 이제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요. 더 많은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더욱 자주 더 행복한 표정/미소를 짓곤 해요.




EXO(엑소) 홍콩잡지 특별판 인터뷰 (레이, 찬열, 세훈) | 인스티즈



Q. 다른 사람들과 얘기할 때 먼저 치근대는 편 아니면 그 반대?
세훈: 먼저 치근대는걸 시작하거나 하지 않아요.

Q. 자라날때의 일화같은거 얘기해줄 수 있나요?
세훈: 어떻게 자랐는지요? (갑자기 씽이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형, 형은 어떻게 대답했어요?”, 이씽: 나는 ‘자라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에요’ 라고 대답했어) 자라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에요 [씽이 대답을 반복]… 하하하하하하! 네, 사실 되게 의미 있는 사건이 있었어요 [떡볶이 먹다가 캐스팅 된 이야기를 함] 만약 그 때 떡볶이를 먹고있지 않았더라면, 엑소의 멤버가 될 수 없었겠죠. (다들 웃음이 터짐)

Q. 댄스 매니아로써, 세훈에게 춤의 가장 큰 매력은?
세훈: (마치) 저의 다른 모습을 볼 수가 있는 것 같아요. 어렵죠?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Q. 스킬에 더 중점/포커스를 두나요 아니면 느낌대로 가는 타입?
세훈: 둘 다 중요해요, 똑같이 어렵고요. 하지만 저는 느낌대로 가는 타입인 것 같아요 씽이쪽을 보더니 “형! 저 이거 어떻게 대답해요?” 이씽: “저 더 이상 여기있기 싫어요! (세훈이한테) 너 대답 제대로 안 하고 있어!”

Q. 춤을 좋아하기 때문에 동해랑 그렇게 친해진건가요?
세훈: 아뇨, 춤이랑은 전혀 관계 없어요. 제가 처음 연습생으로 SM에 들어갔을 때, 저한테 처음 말을 걸어준 게 동해형이에요. 그때부터, 연습생 때부터 데뷔 때까지, 동해형이 저를 되게 잘 챙겨주셔서 친해지게 된 것 같아요.

Q. 동해형이 해준 칭찬중에 세훈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칭찬은?
세훈: 절 칭찬해준 적이 한번도 없어요.

Q. 그럼 상처줄만한 말을 했던적이 있나요?
세훈: 제 생각엔 없어요, 하하하. (제게) 가장 큰 인상을 남겼던 말은 “너의 장점 (직역: 무기) 을 갈고 닦아라”

Q. 자신의 3가지 특징/장점을 나열해주세요.
세훈: 오… (30초가 흐름)...




EXO(엑소) 홍콩잡지 특별판 인터뷰 (레이, 찬열, 세훈) | 인스티즈




Q. 아마 잘생김? (3가지 장점에 대해)
세훈: 아뇨, 아뇨! 장점이라, 정말 잘 모르겠어요. 누나, 알려주세요. [메이크업 누나한테 고개를 돌렸지만 손사래를 친 누나]. 제 생각에 전 정말 흥미로운/재미있는 아이 같아요.  2번째로 저는 되게 따뜻한 사람이에요, 바깥처럼 차갑지 않아요. 네 네 네 [이 부분은 중국어로 말함], 제 자신을 칭찬해야 한다면, 아무거나 (막) 입어도 폼/스타일이 사는 것 같아요. (굉장히 조용하고 쑥스러운 태도로 대답)

Q. 가장 좋아하는 말은?
세훈: [직역] 넌 한번밖에 못 산다 (=인생은 한번 뿐이다), 좋아하는걸 하고, 행복하게 살아라.

Q. 현재 두통을 주는 일이 있다면?
세훈: 모든것이요! 멤버형들 때문에 두통을 얻곤 해요! 저희 (엑소) 는 언제나, 언제까지나 함께 앞으로 나아갈거니까, 저는 멤버 한명 한명을 신경써야해요.

Q. 본인이 가장 어리기 때문에 멤버들이 간혹 무시하거나 하나요?
세훈: 아뇨, 아뇨, 절대요!





EXO(엑소) 홍콩잡지 특별판 인터뷰 (레이, 찬열, 세훈) | 인스티즈



Q. 더 많은 분야에서 잘할 수 있도록 어떻게 (무얼) 하나요?
이씽: (저는) 끈임없이 진전하고 있다고 확신하기 전에, 이런 저런 분야에서 저의 능력을 발전시키고 있어요. 예를들어, 저는 춤을 통해 데뷔를 했지만, 저 자신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피아노, 기타, 작곡, 작사 그리고 노래 등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Q. 이런저런 분야에서 잘 하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그 반대?
이씽: 저는 아티스트예요. 저는 “재능은 누군가의 몸을 압도하지 않는다” 라는 문구를 항상 믿어왔어요. 덧붙여서 저는 천칭자리고 완벽함과 밸런스를 쫓는 편이에요, 그래서 제 자신에게 많은 압박감/스트레스를 주곤 해요. 언제나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그리고 모든걸 다 잘할 수 있도록.

Q. 아티스트들의 ‘수명’ 을 보면, 많은 분야에서 잘하는건 유리하게 여겨지겠죠?
이씽: 네 네 네. 천천히 무르녹을지 몰라도, 미래에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해요.

Q. 레이의 성격또한 천천히 성숙해지는 편인가요?
이씽: 가장 좋은 성격은 아니죠. 보통 저는 되게 순하지만, 이따금씩 짜증나는 때도 있어요. 보통, 일정한 시간동안 쌓이고 쌓인게 확 폭발해버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놀라곤 해요.

Q. 연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받아들일건가요?
이씽: 당연하죠, 왜냐하면 좋은 기회들은 제가 노래를 쓸 때 큰 도움이 되거든요. 연기를 통해 더 많은 스킬도 쌓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캐스트/연기자분들 중에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 계신다면 더 좋겠죠!

Q. 예를 들어, 타이틀곡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거나?
이씽: 우와… 만약 제가 쓴 타이틀곡을 써주신다면, (그럼) 연기에 대한 출연료는 받지 않을래요.




EXO(엑소) 홍콩잡지 특별판 인터뷰 (레이, 찬열, 세훈) | 인스티즈


Q. 음악에 대한 레이의 목표는?
이씽: 음악에 관해서는 이미 저희의 선배님들이 아주 좋은 예들을 세워놓으셨어요. 저는 중국 음악을 어디로 가지고 간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 (저에게는) 유리한 점이 있죠 저는 중국 그룹의 멤버이자 한국 회사가 만들어낸 아시아 그룹의 멤버이기도 하죠. 저희의 활동장소는 세계 이곳저곳이기 때문에, 그런 연결다리들을 통해 퓨전(의 음악)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 자신에게 10년, 어쩌면 5년, 을 주겠습니다; 중국의 음악을 불러 일으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Q.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가정해봅시다. 레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다르게 펼쳐지면 어떡하죠? 어떻게 조정할건가요?
이씽: 제 실수들을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기분좋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음악의 관점으로 보자면, 알맞은 해답은 없어요. ‘너의 음악은, 비트/박자, 멜로디 혹은 가사 이 중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두가지만 있다면 (너의) 노래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모든것이 갖춰져있다.’ 라는 말이 있는걸요. 모든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이 본인이 만든 음악을 좋아해 줄 수는 없어요. 하지만 노래를 계속 듣다가, 그 분들이 당신이 슬퍼하는 것 처럼 슬퍼하고 함께 그 노래를 느낄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해요.

Q. 보통 어떤 음악을 듣나요?
이씽: 저는 제가 쓴 노래를 듣는걸 무척 좋아해요. 혹시 들어보고 싶으세요? 최근에는 랩과 데모를 쓰고 있어요. 이것들은 중국 팝 뮤직과의 연관이 분명히 있습니다. 인터뷰 하시는 분이 노래를 듣고있는 동안 씽이가 이런저런 설명을 하면서 노래에 따라 춤을 추고 있었다고 하네요.

Q. 영감을 얻기 위해 TV 드라마들에 의존하곤 하나요?
이씽: 제겐 드라마를 볼 시간이 정말 없어요! <별에서 온 그대> 가 무척 인기있지 않나요? 시간이 나질 않아서 보질 못했어요. 저는 이때까지 (별그대가) 다른 별에서 온 여성, 그리고 벌어지는 해프닝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Q. 5-10년후의 레이는 어떨 것 같아요?
이씽: 제 직업을 빼고 생각한다면, 아마도 여자친구를 찾고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결혼을 한다던가? 하하하하!

​Q. 본인의 직업에 대해서는요?
이씽: 당연히 제 직업은 놓지 않을거예요. 제 목표는 꽤나 커요, 그래서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하고, 또 모으고 있기도 해요. 중국 음악 시장/산업을 잘 이끌 수 있게되면 좋겠어요.

Q. 생각이 깊고 예의바른 성격은 어떻게 키운건가요?
이씽: 저는 어렸을 때 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를 통해 자랐어요. 두분 다 선생님이시기 때문에, 제가 처신/행동하는데엔 두분의 영향력이 꽤나 커요, 그리고 저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곤 해요. 제가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 가치관과 문화차이 때문에 충돌해 일어나는 어려움이 되게 많았어요, 골칫거리였죠. 한국사람들은 랭킹/서열에 중점을 둬요, 본인보다 높은 사람과 만나면 머리를 숙이며 인사하지만, 본인보다 낮은 서열의 사람에게는 반말을 써도 괜찮아요. 하지만 제가 어렸을 때 자라온 환경탓에, 저는 저를 도와주신 모든 사람들, 뒤에서 묵묵히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분들, 이 모든 분들이 저의 은인이고 그래서 다들 저보다 높은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팬분들에겐 더욱 그래요. 저희는 그분들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고, 또 저는 “여러분은 저의 여자친구예요” 라는 말을 절대 해본적이 없어요. 모두들 이 관계는 무척 특별한 관계라는걸 알아요. 저희가 하는 일이라곤 그저 메이크업 받고, 에어컨이 켜진 방에서 대기하고, 무대위로 올라가 노래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것 뿐일지 몰라요. 하지만 그분들은 아마 어제부터, 그저께부터, 아니면 한달 전부터 티켓을 사기 시작하셨거나 가끔은 (저희를) 보러 공항에 오시곤 해요. 그래서 저는 팬분들의 사랑이 굉장히 존경할만하고, 귀엽다고 생각해요. 저의 고개 숙인 인사가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현한다면, 여러분이 제가 너무 인사를 많이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해주신 것들에 대해, 제가 백번 혹은 천번 인사하는건 이미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EXO(엑소) 홍콩잡지 특별판 인터뷰 (레이, 찬열, 세훈) | 인스티즈


Q. 아까 화보촬영하실 때 특히나 능숙해보였는데, 자주 연습하시나요?
찬열: 거울 앞에서 연습하는 것과 비교하자면 당연히 경험쪽이 매번 더 중요하죠.

Q. 본인의 베스트 앵글/각도는?
찬열: 아마 오른쪽인 것 같습니다 (웃음)

Q. 피드백은 언제나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반박의 여지가 없을만큼 찬열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어요.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찬열: 그렇게 얘기하시면, 저 좀 부끄러워요 (살짝 수줍음을 타기 시작). 저희가 예능이나 다른 이벤트등에 참가할 때, 저는 최대한 가장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방출하려고 해요, 되게 해맑거나 다른 분들에게 잘 귀 기울이곤 해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요.

Q. 다른분들의 비판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나요?
찬열: 네… 예를 들어, 예능같은데서, 제가 장난을 치면 일부 시청자분들이 “너무 과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온라인에서도 그런 피드백을 본 경험이 있어요. 제가 워낙 친구들이랑 장난치는걸 좋아하고 주고받기 때문에 별로 깊게 생각하거나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이후로 조금 더 조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찬열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 하는 네티즌들을 제외하고, 주변 사람들이 혹시 비판을 한적 있나요?
찬열: 제 주위 사람들이요? 아뇨 별로요. (웃음)




EXO(엑소) 홍콩잡지 특별판 인터뷰 (레이, 찬열, 세훈) | 인스티즈


Q. 찬열의 성격은 꽤나 솔직하고 다른 사람들 생각도 많이 하는, 굉장히 힘차고 긍정적인 것 같아요. 본인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 앞에서도 그 성격을 유지하나요?
찬열: 제 보통의 성격은 아무거나 열심히 임하자는데서 오기때문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되게 기분이 안좋아요. 제가 굉장히 활발한 성격을 갖고있기 때문에, 사소한 일로 속상해하거나 하지 않아요.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되게 기분이 안좋아요. 제가 굉장히 활발한 성격을 갖고있기 때문에, 사소한 일로 속상해하거나 하지 않아요.

Q. 너그럽지 못하거나 성질을 부릴 때는?
찬열: 전 무례함과 부도덕 행위을 용납할 수 없어요. 이런것들을 느끼면, 전 무척 화가나요. 하지만 성질을 부리거나 하는 대신에, (일에) 개입된 사람에게 조용히 찾아가서 그의 실수를 알려주곤 해요. 제 기억으로는 성질을 부렸다던가 했던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제 기억으로는 성질을 부렸다던가 했던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Q. 사수자리로써는 흔한 점이 아닌데, 관대하게 행동하는건 그렇게 어렵나요?
찬열: 제가 관대하게 행동하나요? 하하하, 그냥 익숙해진 것 같아요. (애교)  

Q. 몰래 노래 가사를 쓰는걸 봤는데, 보통 어떤 음악을 즐겨듣곤 하나요? 곡을 쓰는 과정또한 어떤가요?
찬열: 작곡에 대해서는, 정말 얘기하고 싶은게 많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줄 노래를 만드는걸 즐기고, 집에선 자주 컴퓨터나 기타, 피아노를 통해 작곡을 해요. 녹음이 끝나면 멤버들에게 곡을 들려줘요. (이렇게 작곡하는걸) 특히 즐겨요.

Q. 요즘 작곡하는 스타일은 어떤 거예요?
찬열: 저는 모든 장르의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제가 작곡하는 것 또한 달라지죠. 하지만 대부분은 재즈팝, 아마 70% 정도의 (제 작곡이) 재즈팝 일 거예요. ​

Q. 다른것들에 도전할 의향이 있나요?
찬열: 저는 새로운 것들을 언제나 환영해요, 제가 시도할 수만 있다면 (뭐든) 꼭 해보고 싶어요. ​

Q. 그렇다면, 새롭고 다른 것들에만 흥미가 있나요?
찬열: 제 태도가 “시작한다면 끝내야 한다” 는 그런 태도예요, 그렇지 않으면 되게 불확실/불안정 할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새로운 악기를 시작하면 다른 사람이 잘한다고 칭찬할때까지 마스터하곤 했어요. 그게 제 성격이에요, (일을) 끝까지 하는 것.

Q. 솔직하게, 겉으로만 찬열을 봤을때는 사실 인내심이 보여지진 않아요.
찬열: 그래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자주 말씀하시더라고요. ​





EXO(엑소) 홍콩잡지 특별판 인터뷰 (레이, 찬열, 세훈) | 인스티즈



Q. 무언가를 할 때에 찬열의 진심 어린 노력의 불구하고, 누군가 그걸 보지 못 하고 반대한 그런 상황을 겪어본 적 있나요?
찬열: 많은 분들이 이렇게 느끼시더라고요, 저를 처음 만나서 아직 저를 잘 모르실 때.​ 제가 항상 웃고있고, 또 특히 활발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 쟤는 농담하길 좋아하는 장난기 많은 애구나”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를 더 알게 되면서, 제가 되게 생각도 많이 하고, 깊이 있는 사람이란걸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저와 익숙해지시면, 모든 분들이 (그걸) 느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Q. 찬열의 활발한 성격은 자라날 때의 환경과 연관이 있나요? 어렸을때부터 자라온 그런 과정을 살짝 얘기해 줄 수 있을까요?
찬열: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가득 받았어요, 그리고 언제나 그분들을 봐왔고 또 사랑을 느꼈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척 낙관전이고 열정적인 사람으로 자란 것 같아요. ​

Q. 그렇다면 찬열이 다른사람에게 주는 (햇살같은) 밝음은 강요된게 아니군요!
찬열: 맞아요, 당연히 강요된게 아니죠! (애교) ​

Q. (찬열은) 부모님에게 감사해야겠네요.
찬열: 네, 언제나 무척 고맙고 감사해하고 있어요. ​

Q. 찬열의 인생철학은?
찬열: 자기자신을 즐겨라! ​

Q. 현재 가장 큰 불만이 있다면?
찬열: (꽤 오랫동안 생각) 그다지 없어요! 불만같은건 평소에 없어요. ​

Q. 조금 더 크면 (불만이) 있지 않을까요? (웃음)
찬열: 하하하, 맞아요, 제 어린 나이를 탓해야죠. ​

Q. 본인의 3가지 장점/특징을 나열해주세요. 본인의 특히나 긴 다리?
찬열: 긴 다리는 세번째예요, 하하하! 첫번째는 아마 저의 웃음, 그리고 두번째는 아마도 저의 열정… 세번째… 전 10가지 점을 드릴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하.​

Q. 마지막으로, ELLE MEN 홍콩의 1주년에 대해 무언가 얘기해주세요!
찬열: ELLE MEN의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분들이 ELLE MEN을 계속해서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EXO도 계속 사랑해주세요!​ ELLE MEN의 1주년을 함께할 수 있게되서 정말 영광이고, 다들 EXO 의 많은 모습들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계속해서 더 좋은 저희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화이팅!


@mocha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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