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남자 설우석의 이야기, 네이버에 설우석을 치면 왜 얼짱 설우석이 안 나오고 정치가가 나오는지 알아?
↑ 얼짱 설우석과 국화
너희들, 네이버에 설우석을 치면 왜 얼짱 설우석이 안나오고 정치가가 나오는지 알아?
설우석이 왜 네이버에 안나오는지 아냐구?
모르지? 그럼 이제부터 설우석에 대해서 얘길 해줄게.
소문난 얼짱 커플, 설우석과 국화.
이둘은 얼굴 좋지, 몸매 좋지, 옷 잘 입지... 하나도 빠질 것 없는 부러운 커플이었어.
설우석과 국화는 한창 사랑이 시작되는 시기, 그러니까 서로 얼굴만 봐도 좋을 그런 때 있잖아, 그 때
국화와 친분이 있는 남자 얼짱 J가 국화에게 고백을 했어.
고백하면 안받아주면 그만이지만 국화는 J와 설우석이 아주 절친한 친구 사이였단 걸 알고 있었어.
J와 설우석은 고등학생 때부터 알게 된 사이였는데, 동시에 얼짱 사이트에 사진을 올리다가
선정이 되어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만나다가 이젠 뗄래야 뗄 수 없는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버린거지.
국화는 고민을 하다가 J군에게 받은 고백에 대해 설우석에게 말했어.
그런데 설우석은 예상 외로 담담한 태도를 보였어.
당연히 국화는 설우석이 자신에게 당장 거절하라고 사정할 줄 알았는데 반응이 이러니 기분이 상한거야.
J군에게 고백을 받아 몇 주 동안 고민을 하던 국화는 설우석에게
몇 십 번, 몇 백 번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어봤지만 설우석은 말도 안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어.
국화는 설우석에게 연락을 해봐도 연락이 안됐고, 1주일만에 설우석에게 연락을 해 겨우 만날 수 있었어.
만나도 아무 반응이 없던 설우석에게 실망도 많이 하고 화가 난거야. 당연히 가지말라고 말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 말 안하고 있는 설우석의 모습을 보면 화가 나고 실망이였겠지...
그래서 결국 국화가 설우석을 차버렸어.
설우석은 국화의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를 듣고 드디어 말문을 열었어.
"좋았었어, 지난 날들..."
이 말만 한 채 설우석은 자리를 떠버렸어.
국화는 속이 상했지만 무관심한 설우석의 모습에 자기가 싫어졌다고 생각을 한거야.
왜 설우석이 국화와 헤어졌는지 아니?
J군이 국화를 좋아하기 시작한 건, 설우석보다 일찍이였어.
J군이 설우석에게 국화를 좋아한다며 어떻게 국화를 사로잡냐며 설우석에게 연애 상담까지 했는데
밀어주다가 설우석도 국화를 좋아하게 됐고 국화에게 고백을 하게 된거지.
설우석은 국화에게 당분간 사귀는 걸 비밀로 해달라고 했어.
네티즌의 반응도 있고 무엇보다 걸리는 건 J군이였지.
설우석은 국화와 사귀기 시작했고, 설우석과 J군은 오랜만에 둘이 술을 마시기로 했어.
설우석은 술김에 미안하다며 국화를 자신이 가져서 정말 미안하다며
J군에게 모든 걸 다 말했고 J군은 눈앞이 캄캄해졌어. 국화만큼은 빼앗기기 싫었거든.
그 후 설우석이 국화와 사귄지 두 달째 접어들었을 때, J군이 용기를 내어 국화에게 고백을 한거야.
설우석은 국화를 진심으로 사랑해줬고, 금방이라도 깨질듯한 유리 다루듯 소중히 대해줬어.
국화가 아프면 자기가 더 아파서 울고 국화가 슬프면 자기가 더 슬퍼서우는 그런 남자였어. 아주 멋진 남자였지.
그런 설우석은 J군에게 고백을 받았다는 국화의 말을 듣자 심장이 뛰기 시작했어. 너무 놀라서 말이야.
설우석은 생각 끝에 결국은 J군에게 국화를 보내주기로 했어.
그렇게 국화와 설우석은 헤어지고 헤어지자고 한 장소에 일어나서 바로 J군에게 문자를 보냈어.
"국화 무서운 거 진짜 못 봐. 전에 한 번 봤다가 맞아죽을 뻔 했어.
그리고 매운 거 못먹으니까 떡볶이 먹을 때 좀 맵다 싶으면 물에 한 번 헹궈서 먹여주고,
건물 안에서 손 잡는 것보다는 길거리에서 단 둘이 손 잡는 걸 좋아해.
또 영화는 멜로를 좋아하고, 영화볼 땐 팝콘 대신 오징어를 사주는 걸 더 좋아해.
음료수는 무조건 콜라로 해야 되고, '이쁘다'란 말 자주 해주지 마.
그럼 더 꾸미고 싶어해서 카드값이 장난 아니거든.
술은 소주 3잔 이상은 절대 안되고 맥주는 한 병이면 바로 취해버려.
술버릇 진짜 못됐으니까 나 대신 고생 좀 해주고, 절대 국화 울리지 말고...
울리면 가만 안 둬? 내가 사랑해줬던만큼 몇 십 배, 몇 천 배, 몇 만 배 더 잘해줘야 되는 거 알지?
그럼 우리 국화 잘 부탁한다"
이렇게 문자를 보냈어.
문자를 받은 J군은 눈물을 흘렸어.
설우석도 마찬가지였겠지...
친구를 위해 사랑까지 버릴 수 있다는 거,
그거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니다?
그 후 설우석은 네이버에 뜨지 않게 해달라고 네이버에게
부탁을 했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잠수를 탔어.
그 누구도 찾을 수 없었지.
하지만 언젠간 볼 수 있겠지?
- 정말 멋진 남자 설우석의 이야기
↑ 얼짱 설우석
바보야 딴남자랑 조잘대지마라 질투나서 미쳐버린다
딴남자가사주는거 먹지마라 딩시야 니 유혹하는 독약이다
딴남자랑 손잡지마라 그자리에서 뽀뽀해버린다
딴남자랑 우산쓰지마라 딴남자랑 안지마라 뒤에서 가슴아파한다
따남자랑은 무슨이유든간에 밤늦게있지마라 나빼고 다 늑대다
나 몰래 바람피지마라 바람피다 걸리면 뽀뽀100번이다
헤어지잔말 보내달란말 포기하란말 하지마라
가둬놓고 나만 보게할꺼다
내앞에 보이지마라 달려가서 안아주고싶다
내앞에서 눈뜨지마라 귀여워서 뽀뽀해 버릴지도 모른다
약속시간에 10분늦게 나와라
나는 1시간이든 하루든 기다릴수있지만
넌 나 기다리지마라 내가 너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내가 사랑한다고 말할때 넌 사랑한다고 말하지마라
나 심장 뛰어서 디진다
먼저 뽀뽀하지마라 그땐 니 순결 못지켜준다
항상 내옆에서 항상 나만봐라
항상 내생각만해라 평생 나만 좋아해라
다른남자 만나지마라 친구도안된다
어디서 뭘하는지 10분에 한번씩 문자보내라
닌 신부수업이나 해라 돈은 내가벌께 다시는 술마시지마라
걸리면 디진다 외박은 절대안된다
고맙다
잘난것 하나없는 내옆에서 웃어줘서 난 니가 너무좋다
내 허락없이는 아프지도마라
딴놈때문에 힘들어하지도마라 내가슴은 찢어진다
난 쓰레기 같은놈이지만 니한테만은 최고로 멋진 놈이 되고싶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사랑한다
난 너 죽을때까지 못잊는다...
- 설우석이 국화와 헤어진 당시 쓴 글
↑ 얼짱 국화
국화랑 설우석이 사귈 때의 이야기야.
한창 서로 좋아 꽃을 피우고 콧물을 질질 흘리는 모습을 봐도 좋을 때지.
심야 영화를 보기 위해 설우석이 영화표를 예매하고 그 날 늦은 시간,
영화 상영 30분 정도를 앞두고 국화를 데리러 갔는데
글쎄 아무리 기다리고 전화를 하고 문자를 해도 연락도 안되고 나오지도 않는 거야.
이 땐 무더운 여름이였기 때문에 국화는 짧은 반바지에 나시를 입었었지.
그런데 설우석은 왠지 불안한 마음에 자기가 사는 빌라 쪽으로 가봤데.
갔더니 글쎄 주차장 앞에 국화가 쓰러져 있는데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나시가 찢겨져 있더라는거야.
설우석은 안에 흰 속옷 나시와 남방을 입고 있었는데 그 남방을 벗어 국화에게 덮이듯이 입히고
너무 급했기 때문에 119 생각을 못하고 근처 병원으로 업고 뛰었다는 거야.
생각을 해 봐, 얼짱으로 한창 뜨고 있을 그 때 그렇게 길에서 뛰어서 병원으로 가는데
아저씨나 어린 아이 아닌 이상 누가 못 알아보겠어?
무슨 고등학교인가 그 옆을 뛰면서 지나는데 야자를 마친 학생들이 나오면서 그 중 한 여학생이,
"저거 설우석이랑 국화 아냐?"
하고 소리를 질렀데.
그랬더니 사진 한 장이라도 찍겠다고 같이 뛰며 따라다니는 학생들이 늘어나는거야.
이 때 설우석은 이 한마디를 해서 여학생들을 그 자리에 멈추게 했고
그대로 누구도 사진 한 장 찍지 않고 돌아갔데. 그 한마디가 뭐게?
"지금은 얼짱 이런 게 아닌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려는 한 남자로만 봐주세요"
- 설우석, 국화 일화
|작성자 별아
오늘부로 이 글을 읽는 모든 여시들의 손발을
파.괴.한.다.
쉬벌 설우석이랑 국화 사귈 때 항상 사관이 동행한 듯
제 3자가 어떻게 이렇게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다 앎?????????????????????
씡기방기돋네
(+) 덤으로 설우석 그나마 최근 사진
리즈 시절에 비해 20kg가량 쪘다고 함
(그래봤자 )
신안 염전노예 사건 또 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