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조 , 스티븐 연 , 산드라 오 등등 한국계 배우가 아닌 대한민국 국적의 배우들임.
현재 필모에 미국 진출작이 포함되어있고 예정 작품까지 대기 상태인 배우들.
내 맘대로 탑3 선정 ㅋㅋ
1. 이병헌
2009년, 제작비가 무려 1억 7천 5백만 불이 투입된 할리우드 대작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에 '스톰 쉐도우' 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진출을 노림.
영화는 월드와이드 3억 2백만 불의 흥행성적을 올리며 속편 제작에 돌입하였고
이병헌의 극중 캐릭터 비중 역시 커진 2013년 개봉작 '지.아이.조 2' 는
월드와이드 흥행성적 3억 7천 500만 불로 흥행에도 성공하여 3편 제작 예정으로
역시 이병헌의 출연도 확정.
그리고 지아이조 속편 개봉과 맞물려 비슷한 시기에..
성공한 1편에 힘입어 영화'레드 2'에도 출연,
할리우드 레전드급 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림.
(이 영화는 레드 1편 만큼 성공하진 못했으나..)
그리고 올해 4월 1일 만우절, 마치 거짓말 같았던
캐스팅 소식...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T-1000 배역으로 캐스팅 확정
ㄷㄷㄷㄷㄷ
내년 개봉 예정 !!!!
참고로 이 영화는 '토르:다크월드'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연출을 맡고
3부작으로 제작 예정임.
2. 배두나
영화 '매트릭스'로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오른 워쇼스키 남매의
'클라우드 아틀라스' 캐스팅 소식을 접하고 친오빠가 찍어준 오디션 영상을 보내
덜컥 배역을 따내면서 할리우드로 ㄱㄱ
영화는 월드와이드 1억 3천만 불 이라는 흥행성적으로
제작 예산 대비 크게 성공하진 못했으나
현 남친 '짐 스터게스'와 첫 만남을 이뤄준 영화이며 (행쇼)
이때부터 워쇼스키 남매의 눈에 들어 각별한 인연을 쌓았고
내년, 채닝 테이텀/밀라 쿠니스 주연으로 개봉 예정인
SF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 캐스팅 됨.
연이어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하는 신작 미드 '센스8' 에도
주요 캐릭터 여덟 명 중 한 명으로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 중이며
내년 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임 ~
( 넷플릭스 → 미국의 회원제 주문형 VOD 스트리밍 기업으로
그동안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미드 대표작으로는
하우스 오브 카드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 햄록 그로브 등 이 있음.
한 시즌의 모든 에피소드를 한꺼번에 VOD형식으로 공개하는게 이 제작사의 특징.)
일단 시즌5 까지 방영될 전망이라고는 하는데 이건 내년에 반응을 봐야 알 수 있을 듯?
암튼 신인 배우가 유명 감독의 작품에 연속 3편을 출연하는건 흔한 경우는 아닌 것 같고..
최근엔 이렇다 할 히트작이 없지만서도 그래도 워쇼스키인데 ㄷㄷ
3. 김윤진
회당 46억 정도의 제작비를 들인 드라마 '로스트'.
2004년 미국에 방송 되어 대히트를 기록한 미국 ABC 방송사의
드라마 '로스트'에서 '선' 역할로 캐스팅~
(2010년, 이 드라마의 마지막 시즌인 시즌6 첫 에피소드가 시작하는 날과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날짜가 겹치자 오바마가 연설 일정을 바꿨을 정도로
로스트의 인기는 대단했음.)
로스트 캐릭터 인기투표를 하면 1위 아님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했을 정도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음.
김윤진은 처음에 여주인공 케이트의 배역으로 오디션을 봤었으나
케이트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관계자의 판단으로
예정에 없던 김윤진만을 위한, '선'역할을 만들어 줌.
당시 '로스트' 오디션 영상 ▼
그리고 극중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마지막 시즌에서도 살아남는 몇 안되는 캐릭터로 맹활약.
이후에 2013년부터는 영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미드 '미스트리스'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활약 중이고
ABC 방송사에서 시즌 리뉴 확정시 미스트리스 시즌3는 내년 방송 예정임 ㅎㅎ
+ 추가로
김윤진이 우리나라 드라마 '나인' 의 포맷 판매를 위해 직접 미국 관계자들 앞에서
브리핑이나 미팅에도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계약을 완료했으며
곧 미국 리메이크판 '나인'을 만나볼 수 있을것 이라 함.
나인 미국 리메이크판에서 제작과 함께 기획 프로듀서를 맡았다고..
기대할게요 ㅠㅠ
"매미 김치' 미국서 화제…"따뜻한 밥에 반찬으로 제격"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