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강승우 기자 = 경남 합천 해인사(주지 선해스님)는 대적광전을 비롯한 독성각, 명부전, 응진전 등 주요 전각 17곳에서 낙서(빨간 원)가 발견돼 합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인사는 발견된 낙서가 이교도의 기도주문으로 보인다며 각 건물 외벽에 검은 싸인펜으로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지기금지원위대강'이라는 한문 21자가 쓰여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4.11.24. (사진= 해인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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