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정은 11월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냉동연예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김현정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냉동연예인 별명이 붙은 것에 대해 “당시 방송에서 ‘TV 안 보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정말 난 TV를 안 보고 ‘겨울왕국’만 본다. 하루 한 번씩은 꼭 본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정은 “‘겨울왕국’을 보면 컨디션이 좋아진다. 자기 전 ‘겨울왕국’ 틀고 머리를 깨끗하게 빗는다. VOD무제한 영화가 있어 평생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몇 십번 봤다. 그 전에는 원피스와 나루토를 봤다. 원래 만화를 자주 본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택시’는 90’s 아이콘 특집-노래방 여제 편으로 꾸며져 90년대 파워보컬 소찬휘, 김현정, 섹시퀸 채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ㅋㅋㅋ이분 진짜 만화덕후인게 옛날에 만화책도 냈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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