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에 빠진 독일의 한 남자가
자신의 아내를 설득한 뒤 이웃집 남자에게 돈을 주고 임신을 부탁했지만,
이마저 실패하자 돈을 돌려달라며 이웃집 남자를 고소하는 법적분쟁이 벌어졌다.
독일 국적의 드미트리우스 소폴러스(29) 씨는 결혼 후 오랜 기간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이로 인해 소폴러스는 병원을 찾았고 자신이 불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상실감에 빠졌다.
하지만 소폴러스씨는 아내를 설득한 뒤 두 아이의 아빠인 이웃집 프랭크 마우스(34) 씨에게
임신을 위해 자신의 아내와 관계를 맺어줄 것을 부탁했다.
그 대가로 2000유로를 받은 프랭크씨는 소폴러스의 아내를 임신시키려
지난 6개월 동안 일주일에 3번씩 총 72여번의 관계를 맺었지만 아기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
6개월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자 답답한 마음에
소폴러스씨는 마우스씨를 데리고 의사를 찾아 갔고 그 결과 마우스씨 역시 불임임이 밝혀졌다.
자신이 불임이라는 사실을 놀란 마우스씨는 자신의 아내를 추궁했고
그 결과 자신의 두 명의 자식이 아내의 외도로 생긴 것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현재 소폴러스씨는 계약 위반을 들어 마우스 씨를 고소한 상태이며,
마우스씨 역시 아내의 바람을 참을 수 없다며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편드라마수준
링크: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244179
추가요약
A 부부가 있음. 남자가 불임 인것같아서 옆집 두자녀가 있는 부부의 남편에게 돈주고 부탁함.
총 6개월동안 72차례 함께함
A 부부 남편이 너무 이상해서 B부부 남편 병원 데려가니 불임이라고함
이에 A 남편이 다시 돈달라고 소송함. 근데 B남편은 나는 최선 다했으니 돈 못준다함.
근데 B남편의 그 두자녀는 부인의 외도로인함. 이혼 소송.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