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랑 살던 옥탑방 계단에 레드카펫 깔아놓고 기다리긔.
레드카펫 긴거 보시긔ㅋㅋㅋ
이벤트도 루이답게 엉뚱하고 짱덕터지고요?
정작 복실이는 영문을 몰라
그 부분만 피해서 걸어오는게 하이퍼리얼리즘
이 바보야, 너 밟으라고 깔아놓은건데 피해다니면 어떡해! 8ㅅ8
복실이 꽃길 걸으라고 깔아놓은건데 루이 속상하쟈나
조심조심 올라오는 복실이 보며 금세 또 기쁘게 웃긔
오빠한테 와!
기억되찾고, 드디어 자기 나이 알게 된 루이가
4살 어린 복실이에게 처음으로 오빠 소리도 하긔!
하지만 이 뒤로도 복실이는 루이를 루이야, 라고 부르고요?ㅋㅋㅋ
서로 넘나 애틋한 것ㅠㅠ
둘이 재회하는데 슬금슬금 나타나 지켜봐주는 집사들과 반장님네ㅋㅋㅋ
이 장면 특히 더 동화같았긔.
다들 너무 귀엽쟈나요ㅠㅠ
눈빛 와우내,,,
모쏠인데 키스장인이내,,, 키스왕 루이내,,,
선키스 후뽀뽀,,
저 죽긔ㅠㅠ
첫사랑이 꽃말인 주황 장미,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주고 싶었던 주황 장미 한송이를 복실이에게 수줍게 건네는 루이.
마지막회라고 해도 믿을만큼 행복하고 예쁜 장면이었긔.
정말 이 드라마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긔.
보면서 진심 힐링되긔.
제소루이.. 쇼핑왕루이를 봐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