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가 (김충선)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의 선봉장으로 조선에 출전한 왜군 장수입니다.
하지만 출전하기에 앞서 그의 가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협박을 당해서 어쩔수 없이 출전을 한거죠.
(아내와 딸을 사로잡아 출전하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
이윽고 조선에서도 자신의 군대가 아무 죄없는 민간인 부녀자들과 어린이들을 해하는것을 보고 염증을 느낀 그는 임진왜란이 터지고 불과 몇일만에 조선에 투항의사를 던지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