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의 환상의 생명
<가사>
白い星が降る夜に 僕からの賛美歌を
시로이 호시가 후루 요루니 보쿠카라노 산비카오
하얀 별이 내리는 밤에 내가 보내는 찬미가를
蒼い銀河の彼方にUFOが 君を連れて消えていく
아오이 긴카노 카나타니 UFO가 키미오 츠레테 키에테이쿠
푸른 은하 저 멀리 UFO가 너를 데려가고 있어
白い病院で死んだ 幻の命に
시로이 뵤-인데 신다 마보로시노 이노치니
하얀 병원에서 죽은 환상의 생명에
眠れない夜に夢で逢えたらと 蒼い月に祈るんだ
네무레나이 요루니 유메데 아에타라토 아오이 츠키니 이노룬다
잠들지 못하는 밤에 꿈속에서 만났으면 하고 푸른 달에게 기도를 해
幻に夢で逢えたら それは幻じゃない
마보로시니 유메데 아에타라 소레와 마보로시쟈나이
환상을 꿈에서 만났다면 그것은 환상이 아니야
僕もいつの日か星になる 自由が僕を見て笑う
보쿠모 이츠노히카 호시니나루 지유가 보쿠오 미테 와라우
나역시도 언젠간 별이 되겠지, 자유가 나를 보고 웃어
嘘が煌めく夜に 偽物の花束を
우소가 키라메쿠 요루니 니세모노노 하나타바오
거짓말 빛나는 밤에 가짜 꽃다발을
蒼い銀河の彼方にUFOが 僕を連れて消えていく
아오이 긴카노 카나타니 UFO가 키미오 츠레테 키에테이쿠
푸른 은하 저 멀리 UFO가 너를 데려가고 있어
白い病院で「死んだ」 僕達の子供は
시로이 뵤-인데 신다 보쿠타치노 코도모와
하얀 병원에서 죽은 우리들의 아이는
「もうこの世界にはいない」のに何で何も 感じないんだろう
모- 코노 세카이니와 이나이노니 난데 나니모 칸지나인다로
이제 이 세상에는 없는데 어째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걸까
幻に夢で逢えたら それは幻じゃない
마보로시니 유메데 아에타라 소레와 마보로시쟈나이
환상을 꿈에서 만났다면 그것은 환상이 아니야
僕が幻になれた夜 白い星が空に降る
보쿠가 마보로시니 나레타 요루 시로이 호시가 소라니 후루
내가 환상이 되는 밤 하얀 별이 하늘에서 내려와
April 30, 2005
Our child became the phantom.
2005년 4월 30일 우리의 아이는 환상이 되었습니다.
We named “the life of phantom”, TSUKUSHI.
우리는 그 환상의 생명을 츠쿠시라 이름지었습니다.
It was a night with the red moon blazing beautifully.
그날 밤엔 붉은 달이 아름답게 빛나고있었어
君のパパとママの歌
키미노 파파토 마마노 우타
너의 아빠와 엄마의 노래
슬픈 사연을 덤덤하게 동화처럼 녹여낸 가사라 더 마음에 와닿는듯
노래도 잔잔하니 좋지만 시적인 가사때문에 기억에 남는 노래임
세카이노 오와리가 워낙 멤버들간의 에피소드가 많은 밴드라
보컬과 피아노의 실화를 담은 노래가 아니냐는 루머도 많았음
개인적으로 이 노래의 아련한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수있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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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라는 댓글이 있어서 찾아보니깐 이 글 나오는데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aVeZ&fldid=6yIR&datanum=965969
궁금하신 분들 보세용..
사연보니까 더 아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