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토 빌라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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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은 마지막 바르셀로나 감독직에서 떠나기 전에 자신의 수석코치인 티토 빌라노바를 후임감독으로 추천하고,
이런 코멘트를 남깁니다.
"그는 저보다 전술적인 면이나, 축구철학에 대해서 월등히 뛰어납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믿고 항상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는 2012시즌부터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맡게 됩니다.
그러나, 이 당시에 미디어나 현지팬들은 과르디올라 감독 이후 티토 빌라노바의 지도력에 많은 의심을 하였습니다.
당시 티토는 수석코치말곤 감독으로써 지휘해 본 커리어가 전무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많은 논란을 잠재우고 바로 첫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 승점인 100점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립니다.
38전 32승 4무 2패 [승점 100]
( 당시 2위 레알마드리드 - 38전 26승 7무 5패 )
그리고, 유명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나중에 한 바르샤코치의 증언으로, 메시는 11-12시즌이 끝나고 펩 과르디올라가 바르샤 감독직에서 떠난다고 하자
타팀으로 이적할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티토 빌라노바가 따로 메시와 개인면담을 해서 결국 남았다고....
그리고 티토는 13-14시즌도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맡는다고 밝혔으나
하지만 그는
건강악화로 2014년 하늘나라로 떠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