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설명]
2030년 에볼라 바이러스의 원인을 찾아 99% 완치율을 알아냈지만 인류의 재앙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였다.
조류독감이 더욱 진화되어 Ulra A.I. 라 불리우며 사람들에게도 치명적인 신종 독감이 되었다.
사망율 40% 10명 중 겨우 6명만이 살 수 있다.
세계는 대 혼란이 왔고, 시장과 경제는 대혼란이 왔으며 내전과 약탈이 끊이지 않고 많은 개발도상국은 무정부화 되었다.
그러던 중,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를 만든 엄브렐라 사는 백신을 만들어 민간에게 공급하기 시작한다.
이미 세계 국가 정부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다국적 기업 엄브렐라사는 각국의 식약청 검사 없이 바로 투입된다.
그런데...
서울 이태원에서 파티를 즐기던 외국인 여성이 짐승처럼 변해가는 일이 벌어진다.
뉴스에 보도 됐고, 정확한 원인은 '서울병원'의료진들이 알아보고 있다.
병원 이송 중, 구급대원1명과 경찰관 한명이 각각 팔목과 어깨 부위를 물렸다.
다음날.. 눈을 떠보니 밖이 너무 조용하다.
밖을 나가보니 전쟁이난듯 폐허가 됐지만 아무도 없다.
어젯밤 개인 지하벙커 겸 아지트에서 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골목을 벗어나 큰 길가로 나가니 파괴된 경찰차가 보인다.
무슨일 이 있던걸까??
겁에 질린 나는 경찰차를 뒤져본다.
자동소총과 총알 240발(탄창8개)
무전기
방검복을 얻었다.
그런데 저 멀리서 누가 날 쳐다보는 것 같다.
한발을 쏘고 겁에 질려 일단 도망을 쳤다.
엄청난 무리들이 피를 흘리며 홀린듯 나를 따라온다..
일단 우리집 지하벙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무슨 상황인지 알기위해 TV를 틀었는데
방송을 하지 않는다.
그러다 갑자기 무전기에서 누군가가 말한다.
"취익- 췩- 생존자 있습니까? 여기는 공군방공부대 입니다.반복합니다. 생존자 있습니까?"
나는 서울의 도심 한가운데라고 말하자.
지금 바깥은 원인불명의 좀비들로 점령됐다고한다.
지금 생존자들은 도시 외곽 성남공항으로 집결한 상태이며 마지막 방어선을 구축한 상태라고 한다.
즉, 성남공항 이외의 대한민국 땅은 이미 좀비화 되버린 상황인것이다.
현재 내가 가진 무기는 자동소청 1정, 호신용으로 모은 단검2개, 전기충격기, 3일분량의 음식과 물.
바깥은 버려진 차와 멈춰버린 도심이기에 탈 것으론 이동할 수 없어 오직 25km를 걸어가야한다.
1. 그린존인 성남공항으로 이동한다.
2. 그냥 여기 있을래
3. 가까운 군부대로 간다.
4. 대형마트로 간다.
당신이라면 어떤선택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