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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NPC 퀘스트 NPC 중요NPC 가릴것없이 대학살함
스토리 다 뭉개짐 그래도 꾸역꾸역 엔딩은봄
하지만 폴아웃에 중요한 데스클로
폴아웃 시리즈 전통의 최강 야생 동물. 가히 세기말의 드래곤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강함과 위용을 보여준다.
생물 병기를 만들려는 미국의 유전공학 실험에 의해 만들어진 돌연변이 동물, 즉 이물(Abomination)이다. 설정상 카멜레온의 유전자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의태 능력이 사라졌다고 한다. 만약 의태가 남아있었다면 별다른 수식어도 필요없는 최강의 몹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파충류를 기반으로 해서인지 '동물 친구' 퍽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2] 지능도 상당히 높은 편으로,[3] 엔클레이브의 FEV실험에 의해 말을 하는 데스클로가 나오기도 한다.
몸의 색을 바꿔 변장하는 의태 능력을 상실한 대신 전투력에 있어선 황무지의 그 어떤 생물과도 비교가 안 되는 공룡급 괴수로 진화했다. 악마를 연상시키는 얼굴과 거대한 뿔, 슈퍼뮤턴트급의 덩치, 그리고 날카롭고 튼튼한 이빨과 웬만한 금속조차 쉽게 찢어버리는 크고 아름다운 손톱,[4] 그리고 덩치에 걸맞지 않은 민첩함이 특징이다. 또한 이물이긴 해도 본질은 파충류인지라 알을 낳아(최대 100개) 번식한다. 식성은 육식으로 브라민(컨셉아트 오른쪽 윗부분 참조) 같은 자신보다 약한 생명체를 공격해서 잡아먹는다. 문제는 먹이사슬에서 최상층을 차지하는지라 장비떡칠한 인간이나 슈퍼뮤턴트를 제외하면 제대로 상대할 만한 생명체가 없어서 눈에 보이는 건 걍 다 뜯는다. 게다가 폴아웃 4에서 의태능력을 가진 카멜레온 데스클로가 나와버렸다!!
먹이사슬에서 최상층을 차지하는만큼 일단은 작중 자타공인 최강의 위험생물 1호이다. 물론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온갖 위험한 괴물들과 로봇들이 튀어나오나, 그런 놈들은 숫자가 적거나, 활동 반경이 한정적이거나, 주인공 또는 NPC의 활약으로 더 이상 확장을 못하거나 하여 아주 심각한 위협은 못 되는데, 이 녀석은 환경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고 활동 반경도 광범위해서 북미 대륙 전체에서 사냥감과 마실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활동하고 있을 뿐더러, 전투력도 높고 맷집도 강력한 괴물이 지능도 높은데다 번식력까지 좋다.
얘를 단 한번도 못봄
또한 슈퍼뮤턴트도못봄
그리고 폴아웃에서 제일 핵심인 볼트의존재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