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태어난 Roberto Rizzo는 현재 로마에서 활동 중인 유명한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입니다. 밀라노 IED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작업을 하다가 1996년부터 돌에 그림을 그려 넣는 작업에 열중했다고 합니다. 작가는 흔히 볼수 있는 작은 돌에서부터 큰 돌까지 각종 동물, 곤충 등 극사실주의 화풍으로 드로잉 하여 작품을 만듭니다. 돌이라는 과거에 만들어진 재료와 현대 문명에서 사용하는 아크릴 물감의 조합을 사랑하고 또 즐겨 그린다고 합니다. 돌이라는 무생물의 객체가 그림이 그려짐으로 인해 색다른 활력으로 다가오고 또 새로운 무기질의 양분으로 자신에게 다가오기 때문에 돌에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캔버스가 되는 돌들에는 어떠한 가공도 하지 않고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특히 강과 해변에서 자연적으로 다듬어진 둥근 돌들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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