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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로 차원 이동하기 | 인스티즈

제가 엘리버에터로 차원을 이동하는걸 믿는건 아닙니다만 이런거 타임킬링용으로 읽다보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쏠쏠함 말투는 저사이트 말투가 원래 저럽디다

오늘같은 잉여잉여한날 잉여한대학생은 잉여한글이나 읽고 놉니다

- 한국의 2ch와 같은 '스레딕' 이라는 사이트에 어떤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다른 세계로 간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분은 좀 다른 거 같더라구요. 인증도 하겠다 하고, 핸드폰 번호도 밝히고..

그래서 제가 가장 먼저 중계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오판 스레더들아, 나 엘베 가는데 한번만 봐바.


1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시작할게요
오판에 엘판 내용을 올린다는 점 시작부터 사죄드립니다


오판에 올리는 이유는
보다 많은 사람이 보고 있다는 이유도 있고
오늘은 진실코 제가 엘베의 모든 것을 낱낱히 파헤쳐 오겠습니다

이슈가 됐던만큼!

2 분마다 인증샷은 물론
다른 엘베 경험자들과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많은 인증샷을 찍어오겠습니다
제 목숨을 걸고 선명함과 생생함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이아니라 생중계는 불가능하지만 인증샷,동영상 다 담아 오겠습니다
문자 생중계 해주실 분이 있다면 고맙겠지만 ! 기필코 약속드릴게요!
거짓부렁 따위 하지 않겠습니다 .

5 엘베?

엘레베이터말이야?

6>>5
네. 엘리베이터로 다른세계를 간다는 둥 .. 이야기는 들으셨을꺼라 봅니다.
저도 궁금하기도 하고 주술따위에 관심은 있지만
지금까지 엘베 경험자들은 인증샷이 정말 형편없더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을 위해서 희생하기로 했습니다.

7시쯤 출발합니다. 살아서보죠

8 >>6
아, 엘레베이터로 이세계 가는거...
솔직히 신용은 안가지만 직접 하기엔 찝찝해서 안하고있었는데;
무사히 다녀와라;응원할게!

10 문자 생중계..라던가. 안되려나?
나 해도 상관은 없는데 생중계 해줘본적은 없어서 ㅇ>-<음..

17 동영상 찍으면 스레주 아이디 종이에 적어서 보여줘

18>>17

알겠습니다.
7시까진 마음좀 가다듬고 나가려고 하고있습니다
가지고가는건 지갑+디카+폰 이것들을 담을 가방.
외에는 없습니다-

22 그런데 가서 폰이 꺼지면 어떻게합니까?

26>>22
폰중계해줄사람을구하고있습니다
스마트폰이아니라서요, 부득이할 경우는
제가 가서 끝마치는동안 연락을 못합니다.
제가 살아돌아오면 인증샷을 올릴 것이고, 그렇지 못할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중계할 분이 필요한 겁니다.

31 먹을 건 대책없이 갑니다.
각오는 단단히 하고 있고 평소에 강령술이나 주술에 대해 해박한 편입니다.
만약 가서 이세계에 도착한다 하더라도 돌아와서 꼭 남겨드리겠습니다
확실하진 않은 다짐이긴 하지만, 분명 제가 살아있다면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겠단 말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낚시스레가 아님을 밝힙니다.

32 스레주 실험장소는 어디야?

40>>32
실험장소는 경산 끝자락 주공아파트 입니다
곧 있으면 출발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낚시스레가 아니니 번호를 밝혀 놓겠습니다.
한 분만 중계를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이메일에 ov라고 하고 파란색으로
스레주를 중계하고 있음을 밝혀주세요 xxx*xxxx*xxxx

56 중계 제가 할게요 제가!

(저임. 엽혹진 웃지 않음)

63 중계 제가 하기로 햇어요~

65 스레주 출발했어?

69 지금 주공아파트로 가고있는중.

84 15분 후면 도착합니다.
도착하면 바로 인증샷 업로드 해 드릴게요.

93 정확한 인증샷 들은 디카로 찍고
대략적인 배경, 상황 같은건 폰사진이랑 동영상으로 즉시 보내주신대요.

102 도착 몇 분 안 남았습니다~

107 도착함!

108 우오오!!

109 우와!!

112 드디어 온거냐!!!

115 입구가 비밀번호 걸려 있어서 옆 아파트로 가는중 ㅠㅠ

116 비싼 아파트..!

117 비번의 위엄

127 아파트 사진 와써염

139엘리베이터로 차원 이동하기 | 인스티즈

147 우, 웅장한 아파트다

149 시작합니다!!!!!!

151 우와 나 이렇게 실시간으로 보긴 처음인데 ㅋㅋㅋㅋ

155 우와아아 좋다!!! 이게 바로 제대로된 엘베스레지!!

164 참고로 제가 하는건 아니고 문자로 상황, 사진 받고 중계해 주는거에요 ㅋ

167 와라와라와라와라와라!!

171 어떻게 된거징..?

173 문자 답변 없는건가요?

182 벌써 다른세계로 가서 일 치루고잇나??

183엘리베이터로 차원 이동하기 | 인스티즈입구 사진

188>>183
사진 옮기느라 늦었던건가
오오

191 중계자로서 의문이 드는게, 아파트 사진이랑 입구 사진이랑 크기가 다릅니다..
가로로 찍고 세로로 찍어서 그렇다는데 ㅋ
다음부턴 아디 찍힌 사진으로 보내주신다네요
(가로와 세로 차이가 맞더라구요 ㅋㅋㅋ)

196엘리베이터로 차원 이동하기 | 인스티즈엘리베이터 사진

198 오오 올라왔다!

201 이러다가 엘베녀도 찍히겠는걸

211 시작하신거 같은데 문자가 아직 안 오네요

213 사람 들어옴. 다시 함.

214 사ㅋ람ㅋ!!ㅇ>-<

217 사람ㅋㅋㅋㅋㅋㅋ

224 왠지 힘들거같다.ㅋㅋㅋ
엘베녀 안탈거같아 ㅠㅠ 엘베녀 타면 꼭 찍어주세요

225 엘리베이터 동안은 영상 찍느라 문자는 안되신대요~

227 영상이라니 고퀼이다!

242엘리베이터로 차원 이동하기 | 인스티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파트 동 옮김..

239 영상 찍고 있는건 아는데.. 찍은 뒤에는 어디서 볼수있는지가 궁금해서;
여기는 이미지 밖에 못올리잖아.

243>>239

다른걸 활용해서 링크를 올리면 되지않을까?

255 제가 스레주가 아니고 스레주 님한테서 문자 받고 중계해 주는 사람인데
사진 받고 이멜로 옮기고 인터넷에 업로드 해서올리느라 좀 걸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261 엘베녀가 진짜 있으면 반드시 엘베녀 찍어 주시기로 했습니다.

267 제대로 된 퀼리티다 ㅋㅋㅋㅋ
빨리 레스 떴음 좋겠네

273 실시간에 참가하는건 오랜만이다!

297 내장용 메모리가 너무 적어서 전송용 동영상이 아닌 일반 동영상으로 찍고
집에 와서 스레주가 업로드 하신대요

301 297>>

오 중계자가 돌아왔군

325 중계자인데, 스레주 지금 동영상 찍으면서 시도중입니다. 문자 오면 최대한
빨리 여기에 올릴게요

330지금 문자 가나요??

라고 문자왔다!!!!!!!!!!!!!!!!!!!!!!!!!!!!!!!

335 엘리베이터녀 목격 못함.
십층으로 가진 상태.
동영상 선명히 확보중이고 내려가려고 함.

338>>335
오...10층으로 가졌다고?

339분명히 1층을 눌렀는데 10층으로 갔음.
(다만 엘베녀가 없을 뿐)

내려가는중인데 좀 많이 무서워요..

(스레주 입장에서 쓸게요)

343 ??????????????? 10층으로 가졌다고?? 왜???

341 엘베 그냥 10층가나 확인하고 다시 돌아오는건가요?

345>>341아직 잘 모르겠어요.
계단으로 내려가는 중이냐고 물어봤습니다.

348 답장이 안옴..

353 계단으로 내려가는 중.
너무 무서워서 다리가 풀려 못 내려가겠다. 저런 ㅠ

359 일단 계단쪽에서 바깥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고 말 함.

361 우앙 무셔 ㅠ

378 1층에 다 내려옴. 다리힘이 다 풀렸고
머리랑 속도 메스껍다. 빈혈 증상?? 같은게 나타남.

385 다만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해 현기증 나는거일 수도 있으니 설레발 치지 말길.

밖에 나가기 전 까진 모른다.

391 끙.. 어떻게 된걸까 스레주

396 스레주 빨리 밖으로 나가서 인증해줘.ㅋㅋ

401엘리베이터로 차원 이동하기 | 인스티즈

바깥 사진

405 오오오오오

413 헐....불 안켜져있는거야 가로등밖에는?
아님 원래 어두운건가;

417 아파트 불빛이 전부 꺼져 있다. 하지만 가로등 같은 것들은 켜져 있따.

422 .. 그러면 성공한거야?

424 우와악!! 성공한건가?

443엘리베이터로 차원 이동하기 | 인스티즈

기분탓인진 모르겠으나 미행 당하는 기분이 든다.
당장 엘리베이터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다.

445 저런 실시간이란거 처음봤어 ㅋㅋ

448 아파트 불이 몇개 켜 있는거 같길래 정면 사진도 요구했어요
보내주신대요.

454>>443
저기에 불이켜져있는거보면 실패아닐까?

464 스레주 힘내!!!

472 중계자, 중계자가 필요하다, 중계자─?

477>>472
왜요 ㅋㅋㅋㅋ 기다려요 아직 문자 안 왔어요

495 아직 문자 안 와서 제가 '??' 라고 보냈어요.

499>>495
스레주와 연락 끝긴거야?!!!!!!

500저런 사진왔는데 소름끼친다.
아파트 불이 전혀 안켜져 있따. 기달

514엘리베이터로 차원 이동하기 | 인스티즈

메세지가 늦게 가는 것 같다.
동영상도 찍었으니 걱정 말길.

516 우아아아아

소름돋는다진짜

531누가 따라오는 것 같다.공포감이 압도한다.
문자가 계속 막힌다.

533 오류가 뜨고 있다. 계속 연락 할 수 있을지..
일단 최대한 빨리 상점가로 나가본다.

525 그런데 사진들 크기가 하나같이 모두 조금씩 다르네

548>>539

세로로 찍은 사진과 가로로 찍은 사진들이라 크기가 달라요.
사진 크기는 딱 2가지 밖에 없네요 제가 보니까.

557 악 돋는다 아파트사진.. 이러다 연락 끊기면 어떢하나 스레주 ㅠㅠ

560 상점가 사진도 부탁했어요. 불 꺼져있는 상점가 인증되면 대박이죠 ㅋ

563 그럼, 정리하면

현재상황
-아파트 불이 다 꺼져있음
-가로등 불빛이 켜져있음
-사람이 보이지 않음
-연락이 끊기기 일보직전

570 계속 문자가 안 오면 전화해 볼 생각이에요

597 문자 안 온다.. 이상하네..

607>>597
전화라도 걸어봐!!

610 전화해봄.

619 스레주 제발 중계자 전화 받아!!

623 전화를 거니까 바로 끊는다.
자동으로 끊기는건 아니고 받았다가 끊김.
처음엔 2초만에 끊기고 두번째는 0초다..

640 왜 안받지? 진짜 숨어있나?

651 숨어있다니? 스레주가? 어떡해 걱정되 미치겠어

655 어떻게 할까요?

660 1분만 더 있다가, 전화해봐.

665 전원이 꺼져 있다네요;

677 경산에 사는 스네이크 없어?!

680 스네이크 가보면 안될까.. 걱정돼 ㅠㅠ

689 중계자, 대답해!

692>>689왜요?

699 경산

한번 나도 전화해볼까? ;

700 스레주 전원 꺼져있어요

704 스레주 전원이 꺼진게 확실하다면
이거 예감이 불길해진다

714 폰번 위쪽에 있어요. 어차피 꺼져 있는데 ..

713 그런데 사진 크기가 다 다른건 어떻게된거냐?

717>>713세로사진, 가로사진이요. 사진 크기 2가지에요 다 안달라요 제대로 보세요

721>>713사진 편집 한거 아닐까요? 사진 크기 편집? 아니면 다른걸로 찍었다던가.. 근데 그럴 가능성이..

735 저 편집하지 않았어요.
만약 진짜 낚시라면 당연히 사진 크기를 같게 해야 되겠단 생각을 하겠죠.
그리고 사진이 하나하나 다 크기가 다른것도 아니고 두가지 크기입니다.

755 차라리 낚시 선언을 해줘.. 연락두절이라니─!

758 제가 중계자 한 이유가 의심이 많아서 인데,
전원이 꺼진거에서 솔직히 좀 낚시같아요.
사진에서도 정면 사진 말고 다른 사진은 불이 켜져있고.

764 ...낚시인가..

772 동영상 언제줘?
나 궁금해미치겠어

774 일단 기다려 보죠. 제가 5~10분 간격으로 전화 계속 걸어볼게요.
그러다가 전화가 걸리거나 문자가 오면 바로 말할게요

801 낚시일 거란 생각 모두 하겠지만 일단 그 생각은 머릿속에 묻어두죠 ㅋ
스레 1000 만들지 말고 기다려 봐요.

815 전화왔따

819'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흐느낌)'
그리고 끊음.
참고로 집 전화 번호로 왔어요.

(알고보니 공중전화.)

826 ..집전화?!

837 전화해 보니 안받네요..........
지역번호는 053-811-XXXX
내 말이 안들리는 듯. 흐으 흐... 하고선 끊김 근데 이상한건 내 번호를 어떻게 외웠지?

881 참고로 스레주 여자더라구요. 목소리는 한 17~20대 초반 정도.

894 그나저나 쓸데없는 얘기좀 제발 자제해 주세요;

907 중계자의 정리
-7시경 출발
-10~20분 후 도착
-주공아파트에 입구 비밀번호가 있어서 아파트를 옮김
-사람이 자꾸 타서 실패
-옆 동으로 옮김
-성공함.
-현기증과 메스꺼움 일어남
-사진 올림. 아파트 정면 사진도 올렸는데 불이 전부 다 꺼져있음
(가로등만 켜져있음)
-상점가로 나간다고 함
-핸드폰 꺼짐
-집 전화번호로 나한테 전화옴
-스레주는 여자.

--레스가 900개가 넘자 다른 스레드가 하나 더 세워짐.

4 중계자입니다.

13 참고로 전화 받아보니 겁에 질린 목소리로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흐으...흐..' 하고 끊음.

19 전원 여전히 꺼져있음.

33 스레주는 과연...

45 문자왔길래 보니까 전여친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더 공포야..

46 중계자가 딴소리..

47>>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6미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60 아아아아, 안산에 아는 사람이.. 아니
그것보다, 중계자!!

79 중계자
스레주한테 소식 없어?

83>>79없어요 아직.

(이제 여기서 나는 슬슬 질리고 다른 사람이 통화 연결.)

92 내 전화 받았어!!!!!!1

110 받았어, 잠시만 으아?!

113 떠는 목소리가 들린다. 겁에 질린 목소리

120>>113뭐라고 하는데?

121 사진 지금 찍어놨다고 한다. 사투리가 조금 섞여있는 목소리

135 끊겼다가 걸리기를 반복한다.

142숨어 있다고 하는데.

157 누구한테 쫓기고 있는건 아니다. 무서워서 상황보고 다시 연락준다.

161 사진을 보내온다고 하는데, 난 사진을 올릴 수 없어;

176 사진 나한테 보내라고 하지

188 전화 하지 마세요. 저한테 사진 보내라고 문자 보냈으니까

192>>188
그 문자 보내고 난 다음 답장왔어?

193>>192아직이요

200 사진 왔다.

208 드디어 왔다!!!

232엘리베이터로 차원 이동하기 | 인스티즈

'다 안잡힌다.. 가로등도 이제 몇개 안켜진거 같은데..'
('엘리베이터 10층으로 계단으로 걸어 다시 돌아가세요')
하니까
'상점가로 온답시고 너무 많이 나온거 같은데 어떡해요'
라고 답장왔어요.

260엘리베이터로 차원 이동하기 | 인스티즈

사진 밝기 조정

278 일단 제가 빨리 엘리베이터로 돌아가 보라고 말했어요.

296 저 방금전에 통화했습니다;
여자분이시고 30초정도 안받으시다가 받던데
흐느끼시던데요
저는 당황해서 머라고 말도 제대로못하고..
으악 머야;

302 일단 그만 울고
돌아가라고해
스레주 아파트로 돌아가고있나?

314 중계자든 누구든
일단 침착하게하고 돌아가라고해야해
거기 계속있어도 위험하니까

326 지금 돌아오는 법 말해줬다.
나 곧 갈 것 같아.

329 방금 문자왔다.
'길 찾은 것 같습니다'

333>>326
지금까지 상황중계 고마웠어.

336>>329
!!!
다행이ㅠㅠㅠ다ㅠㅠㅠㅠㅠㅠ

378 문자는 보냈다.. 아놔 여친이랑 문자해야하는데 ㅋㅋ

379 응 나도 문자를 보냈다 얼른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좋겠어

390 어어 받늗다!!!!! 떨리는 목소리로 여보세요 랴!

394>>390

다음엔 뭐래?

407 내가 지금 클릭키를 쓰는중이라 그냥 여보세요 반복하기만 하다 끈으셧어

413 전화받았다..!

428 처음에 사실 운다보기엔 약간 기운없는 목소리여서 그냥 역시 낚시였나 라고생각했어.. (사실 지금 도 다믿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일단 전화로 여보세요 한다음에 너무 힘드시니까 사진같은거 안올리셔도 되니까 쉬시라고 했지

434 그런데 끊기더라구 그래서 역시 낚시인가봐 했는데 다시 전화가 온거야 그래서

전화받았더니너무 힘들다구. 나중에 다시 전화주겠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그냥

거의 똑같은말로 격려하고 나왔어 근데 문자왔는데..

438 문자는 내용그대로
-죄송합니다.. 더이상통화할기운이 없어요..

약속드린것들은 소장하고 있습니다 기다려주세요-

라고왔어

446 중계잔데 잠깐 엽혹진좀 하고왔어요

448>>446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9>>446

원래의 중계자냐?
아니면 두번쨰 중계자냐?

452>>446
은 원래 처음중계자야

463 낚이면 그냥 낚이에요 하고 죄송합니다 하고 끝내면 되는거지 뭐

467 아까 통화한사람인데 문자왓어 스레주문자 내용이다시 의식 합니다.. 말려야 겟지?

469>>467
다시 의식한다고??
돌아오는 의식?

475 나 개인적으로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의식이던 뭐던

일단 후유증이 오잖아 다들 장난은 이정도였으면 하는거 아냐?

괜시리 그냥 인증하겠다는거 그냥 여태 우리랑 놀았다는거 정도면 되지않을까 다들..

491 글구 돌아오면 동영상 올린다고 했으니 그때가서 보죠 머,
만약 안 올리면 100% 낚시라 하고.

592 아 근데 어이없는게 왜 가로등은 켜져있니 시나리오를짤꺼면 제대로짜야지

530 원래 가로등은 켜저있다고 하지않나?

531>>529
지금까지 후기에도 다 가로등은켜져있대요

527 스레주 문자 8통연속으로 왓읍니다 잠시만요 그대로 올려 달라네요

536>>527언제올리는거야?

537>>527
빨리올려주길바래!

541 얼마나 많길래 이렇게 오래걸리는거지?

544 저살아 있습니다... 몇분이나 믿으실진 모르겟지만 잠깐기억도 잃었고 문자로는 설명못한 많이있었습니다...

새벽한시전 까지 업로드 하겠습니다 결코 거짓말이 아닙니다 제개인 미니홈피에 올릴겁니다

진실여부를 어덯게 논하든 상관 없지만 믿는사람은 절대 하지마십시오...
선택은 여러분 몫 이지만 할말은 햇다 생각 하네요.. 새벽 한시전까진 엘베 동영상

업ㄹ드하고 밧데리 되는대로 빠른시일에 모두 업뎃 합니다 그러니.. 아무턴
돌아가서 스게에서 뵙죠 그대로 전해 주세요.. 끝 어디로 돌아가는거?

586 4시간 40분동안 꽤 재미있었어

587>>586
우리가 거의5시간 동안 이 스레에 집중 하고 있었다닏ㄷㄷㄷㄷ

--약 30분 후 원래 스레주의 레스가 뜸.

614 이 스레 처음 개설한 스레줍니다
20분전에 집에 도착했고 그냥 멍 때리고 있었습니다
일단은 이야기 해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왔습니다.....
계시는 분들 있나요?

616 진짜 스레주예요??

617 네! 이야기를기다립니다..

618 있어요 ~

619

어디서 부터 설명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약속한 동영상은 개인 미니홈피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주소 올려 드리겠으며, 제가 따로 미니홈피에 올리는 건 신뢰하라는 겁니다.
미니홈피에 난동을 부리거나 하는 일 없을 거라 믿습니다.

625

www.cyworld.com/petal-

전체 복사하셔서 미니홈피 띄우시고
비디오 2번째 스레 인증 이라고 만들어 놨습니다.
일단 한 개만 올려놓고 밑에 설명 포함해놨습니다.

다른 거 올리기 전에 일단 썰 풀겠습니다

628

솔직히 지금도 어벙벙 합니다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해드려야 할 지 잘 감이 안 잡힙니다.
믿을지 안믿을지도 모르겠고 멍청한 짓을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괜히 미친사람 취급 당할 것 같군요

633

일단 10층에 내렸을 때부터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동영상을 찍고 있는 상태로 3층 정도 내려간 걸로 기억합니다. (헷갈려요 저도)
그리고 중계자에게 문자 보냈습니다. 지금 문자가 가고 있느냐고
그 까지는 저도 침착했습니다. 창문으로 보니 교회나 간판의 불 한 두개도
켜져 있었고 이거 왠지 낚인 것 같잖아? 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634 동영상보고 소름쫙 돋아!!! 진짜 10층간다!!

636 동영상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층버튼을 누르는데 10층으로 가네요.

637 선뜻 내려가지는 못했습니다. 두근두근 했거든요.
동영상이 제대로 찍혔나 확인했는데 폰에서는 분명히 여자소리?가 잡혔습니다
지금 컴퓨터로 자세히 분석해보면 나올까요.. 모르겠지만 지금은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약간 째지게 울리는 음으로 여자 소리가 동영상에 잡혔습니다.
그래서 이거뭐지 하고 다리에 힘 풀린 상태로 있었습니다

640 지금 인증샷 다보았어요..
진짜.. 1층눌럿을때 10층올라가실때.. 개무서우셧을듯하네요..

641 분명 중계자에게도 다리에 힘이 풀린다고 말씀을 드렸을겁니다.
그래서 못 내려가고 문자도 늦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전 1층을 눌렀는데 10층을 가는 쇼킹한 상황을 겪었기에
아무리 엘베녀를 못봤다고 해도 공황상태였습니다 (이해하시라 믿어요)
그리고 천천히 1층씩 내려갔습니다. 근데 내려가는 동안 사람을 찾아볼 수도 없었고
엘리베이터 사용 소리도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645 그리고 사진을 보내달라는 요청이 왔는데
솔직히 그 상황에서 누가 사진 찍을 겨를이 있겠습니까
아 그래도 약속이니 사진찍자 하고 1층에서 밖으로 발걸음 겨우 땠습니다.
진짜 전 비명도 안 나왔습니다 헛 웃음만 나왔고 애써 무서운 척 안할려고
노래도 부르고 별 쌩쑈 다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근처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상태로 사진 2장 찍어 보냈구요
가로등과 몇몇 창문에 불이 들어온 것 처럼 보였으나, 가까이 가보면 툭 꺼지곤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있지도 않은 것 같구요. 덧붙이지 않겠습니다

643 엘리베이터가 10층 가는것은 처음에 짝수층만 계속 입력하다가 갑자기 홀수층을 입력해버리니까 1층을 10층으로 오인해서 생긴다고하네요
네이버

647>>643
그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합디까?
제가 실험하려고 그 엘리베이터에 간 상황에서 그런 우연이 생겼다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제가 미친 소리 하는 걸로 보입니까
겨우 이딴 스레에 낚시글 올리려고 그 우연 한번 맞춰보겠다고
1층을 수십번 누르면서 동영상을 찍진 않습니다.

648 근데... 5층에 도착했을 때 친구가 10층에서 버튼을 눌러주고 바로 엘리베이터에서 1층 버튼을

누른다면 엘리베이터는 10층으로 가겠지요..

654>>648
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요
그렇게 생각하려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더 이상 태클은 받지 않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대꾸하신다면 더 할말이 없네요.

썰 다시 풀겠습니다

663

아무튼 그렇게 사진 2장 보내 놓고 주위 좀 둘러보는데 위압감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그냥 똑같았습니다, 거리도 똑같고 다 똑같은데 다만 사람이 없다 뿐이지.
차들도 그대로 주차 되있었습니다. 분명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 둘러싸고 있다는 위압감에 속도 매스껍고 몸 상태도 별로 안 좋았습니다
심리적으로 그랬다면 심리적으로 그런 거겠지만 그런 느낌 때문에
아파트 단지 뒤에서 쭈그려 앉아서 몇 분동안 고개 숙이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671

아파트에 불빛 비추는 것 같다고 아파트 정면 사진 요구 문자를 받았는데
문자를 발신자가 보낸 시각보다 6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촬영음 소리가 들리니 누군가 소리를 듣고 와서 잡아 채 갈 것 같았습니다
그때까지도 제가 낚시 하고 있다고 믿고 싶었습니다 그냥 돌아가고 싶었는데
휴대폰번호도 벌써 풀어버린 상태로 호언장담하고 나왔는데 뭐라도 건져야 할 것 같아서
그 상태로 정면사진 찍어 보낸겁니다. 스레를 보니 사진 진위여부가 나돌고 있는데
전 명백합니다. 그 사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찍은겁니다
컴퓨터 잘하는 분들 알아보려면 알아보십시오. 저 당당합니다.

674

상점가로 나가라는 요청에 가로등 불빛이 안 비추는 어두운 곳으로 가야 했습니다
가로등은 켜져있는데 다른건 꺼져있니 뭐 어쩌니 하시는데 제가 어떻게 압니까
글 쓰는 도중에도 손 떨리고 미치겠네요. 기분 생각하셔서 스레 올리시면 좋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이야기고 제 선에서 끝낼 겁니다

679
상점가로 나가는 길에 사진을 몇장 찍었으나 정말 칠흑같이 어두워서
까맣게 밖에 안 나왔습니다. 디카를 가지고 가긴 했지만 디카를 켰는데
디카 렌즈가 앞으로 나온 상태에서 멈췄습니다. 인증 동영상 이것도 올려드릴게요
디카 지금까지 작동 안하고 있습니다.

683

그리고 폰이 꺼졌다 켜졌다를 몇 번 반복 한 후,
진짜 모르겠다 싶어서 앉아서 엄청 울었습니다. 얼마나 운지 모를 겁니다 진짜
알려야 겠다 싶어서 폰 켜질 때 중계자 번호 소리내서 미친듯이 외우면서
공중전화로 달려갔습니다. 전화 연결 되긴 했는데 아무런 소리가 안들리더라구요
결국 울면서 끊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말 처럼 상점이라도 열려 있나
가게라도 열려 있나 가봤지만 다 닫혀있었습니다.
다시 의식이라도 행해볼려고 찾아갈려고 했는데 눈도 잘 안 보입디다
다리도 떨리고 팔도 떨리고 사지가 떨리는 데 뭘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689 ...아아아, 스레주 괜찮습니다. 이제 괜찮아요

687 저한테 갑자기 집 전화로 전화하시고 다시 끊은건 뭐에요??

690>>687
중계자분입니까?
그거 공중전화였을 겁니다.
다시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누가 받지 않거나, 발신할 수 없는 번호로 뜰겁니다.

696

사전계획없이 말 그대로 지갑가방디카폰만 들고 나간 상태였습니다
배가 고프더냐구요? 배고픈지도 모를 정도로 공포에 질려 있었습니다.
한참 어두운 곳을 헤매서 자취촌인것 같았는데 그쪽 공원에 앉아 있었습니다.
폰 전원만 미친듯이 누르고 연결이라도 되라고 울면서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위압감은 계속 됬습니다, 누가 지켜보는 듯한

712

한참 어두운 곳에 있는데 폰이 켜진 상태로 꺼지지 않았고
전화를 먼저 연결 시도하려고 했으나 위압감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자취촌 같은 곳에 있었는데 희미하게 가로등이 비치는 원룸 쪽 창문에
검은색 물체가 둥그렇게 떠 있었는데. 사람 머리 같았습니다.
창문에 반쯤 동그랗게 나와있는데 누가 빼꼼히 쳐다보는 기분이랄까요
"사람이다!"라고 안도하기 보다는 이 위압감이 저런 것들인가 싶어서
비명도 못 지르고 숨죽이고 있었습니다,

715

그래서 계속해서 전화를 끊었던 겁니다
소리 크게 내면 무슨 일 생기는 거 아닌가
나 진짜로 못 돌아가는 거 아닌가.
엘베녀란게 저런건가, 엘베녀 엘베녀 이렇게 들으면 위화감이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본 검은색 물체는 엄청나게 소름 돋았습니다. 그냥 검은색 형체 였는데 말이죠.

722

정말 미친 척 하고 뛰다가 넘어졌는데
눈 떠보니 앉아있었습니다. 중간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같은 곳을 뱅뱅 돌았는데 처음에 봤던 소고기 집 간판 잉크가 번져있었습니다
글자가 날아갈 것 같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이 세계가 중간 세계라면 경계가 없어지는 건 아닌가.
나도 같이 사라져 버리는 건 아닌가, 그래서 점점 연락이 두절 될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건가.." 라구요.

725
전화처음하셨던 여자분, 계신가요 혹시.
정말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재미로 시작한 스레인데
진지하게 들어주고 힘내라고 용기 심어주셔서 목소리 들으면서 진정했습니다.
소통하는 데에 중요함을 느꼈다고 할까요, 날 응원해주는 사람도 있다고.
반면에 몇몇 분들은 전화오셔서 살짝 비웃으실 때 엄청 울었습니다.
나 진짜 아무도 모르게 없어지는건가, 이렇게 장난처럼 사라지는건가-

723>>722소고기집간판 첨에 봤을땐 잉크 안번져있었어?
나중에 다시 보니까 번져있는거고?

724 ...번져있다는건.. 흐릿하게 겹쳐있다란 건가.
연락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겁니까, 스레주?

736

>>723
처음에 봤을땐 궁서체로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두번째로 볼땐 희미해졌다고 해야하나 끝이 흐려졌다고 해야하나,
분명 뭔가 흐리흐리 한 느낌이었다. 다른 간판들도 많이 그런 느낌을 받았지만
크게 받은 건 그때라 이야기를 한 것 뿐..

>>724
연락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는 정신없어서 모르겠습니다.
몇몇 분들은 집에 도착하고 나서야 문자가 도착하더군요.

740

그리고 이상했던 건 분명히 차소리와 오토바이 소리가 들렸었다.
정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게 고요했다가 차 시동 소리가 들려서
소리가 나는 곳으로 미친 듯이 뛰어가면 놀리듯이 사라졌다.
길을 걸으면 주위 주택가 창문에서 이상한 것도 많이 목격했고
누군가 상점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도 받았으나 역시 미친듯이 뛰어가면 휑.

무언가 있긴 있지만 날 지켜보기만 한다는 느낌..
여럿 되었다.

741>>740
귀신들의 도시?

744>>741
쉽게 말하자면 그런 느낌,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상점에서 물건을 집어오지 란 생각도 들었다
그 정도로 털이 곤두섰다. 아무도 없지만 아무도 없는 게 아니었다..
아무도라고 해야할지 무언가라고 해야 할지 표현 조차 어색해진다.

750

뒤에서 누가 미행하는 느낌이 들었고
츄리닝에 삼선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누가 슬리퍼를 뒤에서 밟는 느낌?
간혹 그런 느낌을 받았다
마치 자기가 뒤에서 따라오고 있다는 걸 인지라도 하라는 것처럼

많은 문자를 받았고 어떻게든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 오감을 곤두세워서 길을 찾았다.
뱅뱅 돌다가 길을 찾은 듯 했다.

753

일단 1분뒤에 디카 고장 인증샷을 올리겠다
참고 사항은 동영상 밑에 올려 두겠다.

762

많은 사진을 찍어오려고 했지만, 어두워서 찍히지도 않았을 뿐더러
정신도 없었고 온 몸이 많이 떨렸다. 스레더들이 어떻게 생각할 진 모르지만
이해해 주리라 믿는다.

776

오늘 내가 개설한 스레를 끝까지 봐준 스레더들 정말 고맙고
전화해준분들도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나머지 인증샷은 내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쓰러질 것 같네요
어떤식으로 미쳐가는 지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의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믿음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도전해보실 분들은 해보세요.
그것의 결과가 거짓이든 거짓이 아니든 개의치 않습니다.



단지, 이 스레는 진실임을 제 신상까지 밝혀가며 인증해보이고 싶었습니다.

내일이나 다음에 뵙죠.. 안녕히 주무세요

777 스레주 아직있나?
돌아오는건 어떻게 돌아온거야?
다시 4-2-6-2-10-5-1?

782

>>777
그걸 깜빡했네요. 죄송합니다-
밝히지 않은 게 있는데.. 돌아오는 법이 틀렸습니다.
내일 다시 설명해드릴게요. 머리가 아파서요

784 스레주-, 수고많았어
덕분에 다른세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엘베관련 스레읽으면서 반신반의했었는데
다음달에 집에가면 나도 함 해봐야겠다
이 스레보니까 더 궁금해져

788 헐 스레주 왔었네
수고했어ㅠㅠㅠㅠ!!!! 오늘은 푹 쉬어라.

790 오 전스레 스레주 이제왔구만
나중의 인증샷/영상 기다릴게!

792 이 스레는 어찌됐든 최고의 고퀄스레중 하나로 앞으로 화자되겠지.

794 나 오컬판에서 킬러조 올린사람인데

이번 스레주 낚시라고햇던점 죄송합니다

797 오늘 새벽에 내일이란건 오늘이란거지?
다시 돌아오는법이 궁금하다!!

-그러고 오늘 아침 스레주가 새로운 스레를 세움.

1 어제 엘베경험 실시간으로 한 스레주입니다.
동영상 인증 올렸던 ..
새벽 3시쯤 겨우 잠 들었는데 5시간도 제대로 못 잔 것 같습니다.
조금은 이상한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13
저희집이 주택입니다. 마당이 있고, 대문이 있는.
주택 구조가 대문과 집이 = 이런 형태입니다 그러니까 대문있고 바로 집
집이 ㄷ자거나 ㄱ자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방에서 창문을 통해 보아도
마당과 대문이 보이는 그런 주택입니다.

새벽 3시 30분 쯤, 세상이 온통 파랗게 물들 쯤 깼습니다.
새벽에 깨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파랗게 물들 쯤에는 형태는 보입니다.
멀리있는게 자세하게는 안 보여도 짐작하는 걸 확신할 수 있을 정도죠.

15
이상한 기분에 잠에서 깼습니다 (악몽도 꿨지만, 내용이 기억이 안납니다)
막상 일어나니 꿈은 기억이 안나는데 되게 뒤숭숭 했습니다. 머리도 아프고,
전날 너무 무리하게 흥분한 탓이라 생각하고 다시 누우려는 찰나 무심결에 창문을 봤습니다.

대문앞에 누가 서 있더라구요. 그 정도면 사람 얼굴 윤곽은 보일 것 같은데
그냥 검은 물체? 형태? (사람키정도였습니다)가 버티고 있었습니다.
각도 상 제 창문과 바로 응시 되는 곳에, 마치 쳐다보기라도 하는 것처럼요.

17엘리베이터로 차원 이동하기 | 인스티즈

이정도 구조라고 해야 하나요..

18 멀리있었지만 가까이있는 느낌
무언가 감시하는 느낌 쳐다보는 느낌 위협하는 느낌
제 감각으로는 매우 복합적이었던 것 같군요.
그냥 뭔가 압도하는 그런

19

한 5분간 멍 때리고 못 움직였습니다.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었는데 비명도 안 나오더라구요
겨우 창문에서 시선떼고 고개 숙인채로 방에 나왔습니다.
차라리 안 보이는 곳에 있자.. 하고 다른 방으로 옮긴 거죠.
대문이 낮은 편이고 구멍도 뚫린 편이여서 보이기는 헌데
제 방에선 정말 1;1로 서로 쳐다보는 느낌이라서 불안했습니다

21
그리고 나서 혼자 어떻게 어떻게 별 생각 다 하다가 4시 10분 경 다시 잠들었습니다.
한 30분 잤나, 또 이상한 악몽에 깼습니다 (희한한게 일어나면 꿈 내용이 기억이 안납니다. 분명 소름끼치는 꿈이었는데, 내용은 그렇게 소름끼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진짜 사람 잠도 못자니 정신적으로 어떻게 될 것 같더라구요.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은 상태라 두통이 굉장히 심해진 상태구요.
컴퓨터를 키고 스레를 오려고 했지만 도저히 무서워서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22
그렇게 30분 쯤 뒤에 다시 깨게 됬는데
제가 방을 옮겨서 자지 않았습니까. 이제 5시도 다 되가고 날도 밝았으니
더 이상 잠을 자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잠들기도 무서웠습니다..)

이제 그만 일어나야겠다 라고 인상쓰면서
습기가 너무 찬 것 같아서 에어컨 틀고 창문 닫으러 가는데 정신 나갈 뻔 했습니다.

24

제가 방을 옮긴 그 맞은편으로 이상한 물체가 똑같이 서있었습니다.
분명 제 방에서 봤을때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었는데요..
그대로 위치가 바뀐 것보다 더 무서웠던 건
제가 옮긴 방이 대문 바로 앞은 잘 안 보이는 편인데
검은색 형체는 대문에 딱 붙어서 대문 틈사이? 라고 해야하나.
그 구멍으로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확신은 못하는데 확신이 들더군요..)
이런.. "내가 보고 있다" 라는 걸 알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딱 붙어서

엘리베이터로 차원 이동하기 | 인스티즈

대략 이렇습니다..

26
그때가 5시나 약간 넘었을 때였을 겁니다.
부모님이 6시쯤 깨셔서 부모님 옆에 달라붙어 있었습니다.
방금 안들어가는 밥 억지로 꾸역꾸역 쑤셔 넣었구요.

제가 헛것을 보는건지.. 아니면 진짜 정신병원이라도 가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끌어당기는 느낌입니다. 현세계와 이세계를 반복해서 왔다갔다거리는 느낌
엄청 나게 피곤한 느낌입니다. .. 이 악 물고 버텨보려 합니다.

28 스레주님 근데전스레에서
돌아오는 방법을 틀리셧다 하지 않으셧나요??
그게 어쩌면 답이될지도 모를꺼같은데.....

29>>28

돌아오는 방법을 틀렸다는 게 아니라
돌아오는 방법이 틀렸다는 겁니다.
다시 의식을 행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소용이 없거나, 혹 더 악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35
일단 이 의식을 행할 사람들에게 먼저 당부하고 싶은 말은,
만약 성공하던 성공하지 않던 그건 자신의 믿음에 달렸기에 말하지 않겠고
만약 접속 되었다면 살아 돌아올 방법은 확실하게 말해줄 수 없다.
내가 돌아오는 방법이 틀렸다고 한건 분명 사실이지만,
딱 찝어 이게 돌아오는 방법이라고 가르켜주기엔 아직 신빙성이 없다..
나도 얼떨결이었고, 그리고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다.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될 곳이다. 그렇게 간단히 똑같은 방법으로 돌아오는
그런 쉬운 곳이 아님을 밝힌다.

36
쉽게 예로 혼숨을 들어보자.
처음 의식을 행하는 방법은 같다.
하지만 그 후유증을 푸는 방법은 대체로 여러가지며, 여러 곳에서 행해진다.
불러드리는 건 같은 의식으로 불러들이는 거지만
불러들인 무언가의 존재를 쉽게 보내는 건 생각처럼 만만치 않다는 걸 알린다.
또한 조심해야 할 일이다

38
난 분명 엘베의식을 치루기 전에 주술 따위에 해박한 편이라고 했다
헤르메스학과 온갖 마법서적을 많이 봐왔고 소환술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고
현재까지도 기 수련을 하고있다. 물론 이것저것 손대는 건 안 좋은 편이겠지만
그 정도로 관심이 많고 전문적으로 알고 있단 말이다.
하지만 막상 상황에 처하면 머리는 백지가 되고 손발이 후들후들 떨린다.
상식으로만 알고 있는 지식들을 내가 실상에서 어찌 써야 할지도 몰랐다.

38
난 분명 엘베의식을 치루기 전에 주술 따위에 해박한 편이라고 했다
헤르메스학과 온갖 마법서적을 많이 봐왔고 소환술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고
현재까지도 기 수련을 하고있다. 물론 이것저것 손대는 건 안 좋은 편이겠지만
그 정도로 관심이 많고 전문적으로 알고 있단 말이다.
하지만 막상 상황에 처하면 머리는 백지가 되고 손발이 후들후들 떨린다.
상식으로만 알고 있는 지식들을 내가 실상에서 어찌 써야 할지도 몰랐다.

39
처음엔 똑같이 엘베 의식을 했었다.
한다고 문자도 보냈지만 결국 실패했다
1층에서 시작해서 5층까지 갔는데 1층을 눌렀으나 그대로 1층으로 갔다.
3번 정도 반복, 1층을 누르자 4층으로 갔다. 10층으로 가지 않았다.

40
찝찝한 기분을 버릴 수 없었다.
하지만 지갑과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주술용품이 있었기에 시도를 하려 했지만,
왠지 깨림칙해서 일단 시도하지 않았다.
혹시 스게더들은 그런 얘기 들어 봤는가.
등가교환, 혹,. 대가.

41
내 생각엔 한번 이세계로 빠지면 내가 그 의식을 치룬 책임을 져야 하는 것 같았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대가를, 의식에 책임을 지라는.

42
결코 4차원 적인 것들이나, 오컬트 적인 것들이 쉬운 게 아니다.
다른 세계에 가고 싶다거나, 귀신을 보고 싶다거나 해서 떠도는 의식을 치룬다고해서
모든 사람이 다른 세계에 가게되고 귀신을 보게 되서 환호를 칠만한 게 아니다

그정도로 현세계와 이세계를 다스리는 무언가는 쉽지 않단 말이다..
우리가 장난으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라고 절대 생각하지마라.

45
우리가 만약 간단한 물건들로 간단한 방법들로 이세계와 현세계를 오가게 된다면
분명 현세계와 이세계 그리고 그 경계까지의 질서가 흐트러질 게 분명하다.
난 그걸 직접 겪었고 지금에서야 크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 가져온 모든 걸 꺼내놓고 의식을 치루며 라이터로 태웠다.
태우고 또 태웠지만 그대로였다 변하는 건 없었다.
고작 들고 온 가방따위가 나라는 인격체를 대신 할 순 없었다.

47
평소에 휴대폰에 달고 다니던 종과 오색종이 노끈을 가지고
책에서 본대로 최대한 흉내내서 날 바쳤다.
말 그대로 내 자신을 대가로 해서 현세계에 돌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8
난 내가 가지고 온 물건가 날 대가로 모든 의식을 치뤘다고 생각했다.
의식을 행한 내가 제물로 받쳐진다는 게 찝찝하긴 했지만, 그 상태로
일층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다시 엘베 의식을 한거다. 그 반대로.
거꾸로 돌리는 거다, 엘리베이터 숫자를 모두.

50
내가 경계로 올때 내린곳이 10층이니 10층에서 시작했다.
간 곳에서 온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중간지점은 5층이다.
중간은 달라지지 않지만 처음과 끝은 달라야 한다. 분명 다른세계가 확실하니,
헌데 이상한 게.,

52
분명 내 계산대로라면 갈때는 10층에 내렸으니
10층에서 시작해서 의식을 행해 1층에 내리는 것이였다.
그리고 5층에서 여자가 탄다는 의미는 경계를 지키는 사자가 탄다는 의미였으리라.
결국 10층은 경계가 되는 것이고 난 그 경계에 갇혀 있었다고.

하지만 의식을 행하고 10층을 눌렀지만 1층으로 가지 않았다.
그러니까 갈때는 5층에서 1층을 눌렀는데 엘레가 10층으로 이동됬다면
거꾸로 돌아갈때는 5층에서 10층을 누른다면 1층으로 간다고 계산을 했었지만.

5층 그대로인 상태에서 문이 닫히고

53
왜 엘리베이터가 움직일 때 그 작용에 의해 느껴지는 느낌.
그 느낌은 분명히 들었는데 5층에서 숫자는 움직이지 않고
다시한번 띵동이란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렸다.
그러니까 1층에 도착하지 않고 결국 5층에서 5층으로 도착한거다.

54
결국 5층에 내려서 잠깐 계단에 앉았는데
그 후로 10분간은 빙의가 된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극심한 두통만 기억날 뿐
내가 무엇을 한 지 기억이 나는 게 없다. 문자가 끊겼을 때리라.
안되겠다 싶어서 1층으로 내려와서 사람이 있는지 살폈다.
내가 의식을 행한건 7시 30~ 8시 경.
시간은 이미 11시를 훌쩍 넘긴 상태였고, 이곳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싶었지만
주위는 인적이 드문 곳 뿐이었고 난 더이상 나갈 기력이 없었다

56
그래서 그냥 발걸음을 집쪽으로 옮겼다.
아파트에서 집까지는 15~20분 거리
12분 가량 걸어가면 편의점이 있고 거기서 3~5분 더 걸으면 집이 있다.
편의점에 사람이 있었으면 하고 얼마나 빌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편의점에 다와갈때쯤 희미하게 불빛이 비쳐서 진짜 미친듯이 뛰어갔다
얼마나 미친듯이 뛰어간 줄 모른다. 알바생도 흠칫 놀란 표정이었다.
사람이 있는 걸 확인하고 마실 걸 사고 바로 집에가서
스레를 올린 것이다.

57
그리고 어제 당장 내가 당신들에게 돌아오는 방법에 대해 거론하지 않은 것은,
난 1층에 내리지 않았다. 그리고 난 나를 제물로 바쳐 도착했다. 확실한 건 그것 뿐이다.
그리고 난 지금 무언가의 압박을 받고 있으며
여전히 경계에 머물고 있는 느낌이다,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다.
사람이 있는데 사람이 없었던 곳의 느낌은 여전히 있다.
그러니 미쳐버릴 것 같다.

난 의식에 성공한 게 절대 아니다.
그럼 후유증도 없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의식에 뭐가 얼마나 부족했던건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55 결국 5층은 다른세계와 우리세계사이를 이어주는 경계라는거야?

59

>>55
경계라고 하면 경곈데 어떠한 세계라고 명칭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혹 엘베녀엘베녀 하는 것은 그저 여자의 형태로 나온 것이고
그것이 그 경계를 이어주는 사자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자는 절대 경계를 넘는 자를 방해하진 않지만 그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설픈 의식으로 경계를 넘다간 사자의 해를 입는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살펴본 바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62
의식에 실패했기 때문에,
내가 지금 당신들과 소통을 하고 사람을 볼 수 있다 하더라도
지금의 이 압박감과 시달림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뭐가 부족했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두통 때문에 머리도 많이 아픈 상탭니다. 같이 버텨주시길 바랍니다..

64
그리고 육체를 가지고 다른 계로 간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만약 사람들이 만든 엘리베이터라는 물체를 가지고 의식을 치룬다고 하면
엘리베이터라고 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층 수, 그리고 우리의 믿음, 순서가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육체는 그대로 있지만 혼만 이계로 빠져나갔다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잠시 5층에서 의식을 잃었을 때가 가장 의심스럽습니다.
이계에 혼이 빠진 걸 어떻게 확신하냐고 하면,
일단 전 이계에 갔을 때 배가 전혀 고프지 않았습니다.
그저 나라는 걸 인식하기 위해 내 얼굴과 내 손 내 다리.
그저 육체의 형상을 띄고 돌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63>>62
지금도 그 이상한 물체가 보여?

66
>>63
물체는 어렴풋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창문이나 틈새, 뒷편 그림자 등으로 나타나는 것 같긴 한데.
아직 다가갈 엄두가 안납니다.. 방법을 전혀 모르는 상태고
그리고 형체만큼 무서운 것이 항상 감시받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느낌을 뭐라 설명해야 스레더들이 이해할 지 모르겠군요..
엄청 두렵습니다..

68 지금 부탁 하기 뭐한 상황이지만 거기서 찍은 사진 같은거 더 있어?

70

>>68
말했다시피 보이는 건 칠흑같은어둠 속에 빨간색 십자가 하나 뿐입니다
정말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완전 어두웠습니다.
실제로는 어렴풋이 보이나 폰카라 어두운 상황에서 선명하게 찍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밝았다면 찍었겠지만. 어두워서 전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사진들을 스레더에게 보내줬었습니다. 스레에 올라오지 않은 것 뿐.
신용을 위해 어둠을 찍어 보냈었습니다.

71 뭔가 질문하고싶었는데 없다.. 다행이야 스레주 부모님은 이거 한거 모르시지?

75

>>71

모르십니다. 걱정되실까봐 아무 말 안하고 있습니다.
잠을 왜 못잤냐고 하시면서 먹을거 들고 오시는데 감기기운인것 같다고 했습니다
따로 정신과 가봐야 할 것 같은데 들키지 않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당집을 간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어두워지기전까지는 사진을 계속해서 찍은걸 보여드렸구요.

80

이상한 형체가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고

실존하는 것이면 어쩌실 생각이세요?

정신과에 가는 것보다 근본 문제를 해결하는게 더 급한것같습니다.

83>>80
일단약을먹어보기로했습니다
해결될것같진않지만최소한의방법부터실행하기로

84

오늘저녁까지지켜보겠습니다.
이상현상있으면바로올려드리겠습니다.
생활하는곳곳, 그리고 시간마다 사진을 찍겠습니다.
이상한점있으면 사진이랑 같이 올릴게요
행동하나하나 조심해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갈 일도 있는데 큰 일 날까봐 조금 두렵네요

86 이상한 형체가 아직도있으면 사진을 찍어서 보여줄수없을까..?

89>>86위험한 일이다

======================================================================================================



이건 또 다른거






한국형 2ch인 스레딕에서 최근에 본 스레입니다..



장난 아니더군요... 저는 오컬트쪽을 안믿어서 믿거나 말거나지만...꾀나 긴급한거같은데..관심있는분들은 도움주러 가시길 전 무서워서 못자겠음 ㅡㅠ 요즘에도 스레 올라오던데...스레주는 언제오련지...

방금 앨베를 했는데...엘배녀 만났어..
[1]이름없음 00:23:56.85 ID:f0sxTOopp+U
엘베녀를 만났어..5층을 눌렀는데 타는거야!!
[2]이름없음 00:24:18.57 ID:omHThoPoRXQ
해라ㅡ
[3]이름없음 00:24:20.75 ID:BX2mbJ+YFPI
>>1 그리고 눈이 맞아 사랑의 도피
[4]이름없음 00:24:40.04 ID:LM+BrxWxVz+
진짜야 가짜야?
[5]이름없음 00:25:10.90 ID:f0sxTOopp+U
근데 의식이 안된거 같아.. 분명 10층으로 올라가서 성공인줄 알았는데..밖에 나가도 불이 다 켜진거야
[6]이름없음 00:25:46.42 ID:LM+BrxWxVz+
알고보니 엘베녀가 아니었다던가..
[7]이름없음 00:25:51.65 ID:f0sxTOopp+U
근데 이렇게 글을쓰게된건...엘베녀는 진짜였던거 같아서야..
[8]이름없음 00:26:36.74 ID:f0sxTOopp+U
왜냐하면 10층에서 엘베녀는 내리지않았어... 문이 닫히고서도 엘리베이터는 10층을 유지... 난 계단으로 1층을 향했지..
[9]이름없음 00:27:49.75 ID:LM+BrxWxVz+
잉...그럼뭐지? 새로운 경우????? 엘베녀가 탔는데도 실패는 경우는 말을 걸었을때 뿐인줄 알았는데..
[10]이름없음 00:27:56.26 ID:f0sxTOopp+U
내가 1층에 다 내려올때까지 엘리베이터는 10층 그대로... 솔직이 10층에서 문 닫혔을때 다시 문 열어볼 용기가 나질 않았어..
[11]이름없음 00:29:15.74 ID:f0sxTOopp+U
음...지금 생각해보면..저번 혼자하는 숨밖꼭질처럼 깨어있는상태에서의 가위눌림같은거랄까? 느낌설명이 어려워..
[12]이름없음 00:29:24.37 ID:kJF8KFrG8dA
난 자정에 해봤는데 엘베녀는 개뿔..
[13]이름없음 00:30:24.98 ID:LM+BrxWxVz+
잉...... 알수가 없네. 엘베 관련된거 오늘 처음 접했거든
[14]이름없음 00:30:47.54 ID:f0sxTOopp+U
가로등은 켜져있었고 아파트 창문은 한개도 안켜있었어.. 다만..사람은 없었어..경비실에도 상가쪽에도..
[15]이름없음 00:31:38.92 ID:f0sxTOopp+U
무튼 중요한건 엘베녀야.. 10층에서 미동도 안했던 그 여자.. 분명 이상했어..
[16]이름없음 00:33:02.34 ID:f0sxTOopp+U
흔히 말하는것처럼 정장이긴했어.. 검은정장.. 5층 문이 열릴때 문쪽을 보고있어서 난 얼굴을 봤는데..그쪽은 내 눈을보지 않더라고.. 탔을때 너무 두근거렸어..
[17]이름없음 00:34:33.06 ID:f0sxTOopp+U
엘베녀라고 느낀건 내가 1층을 눌러서 엘베가 10층으로 가는데도 아무말도 안하는거야..물론 결정타는 10층에서 난 내렸는데 내가 1층을 계단으로 내려올동안 10층에 엘베는 그대로였다는거..
[18]이름없음 00:35:24.71 ID:kJF8KFrG8dA
다 읽고 자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하다
[19]이름없음 00:36:56.13 ID:f0sxTOopp+U
지금 말해두겠는데.. 내 손목걸고 절대 거짓말하는게 아니야.. 내 모든걸 걸께.. 하늘에 맹세코 난 지금 직접 겪은 일을 그대로 말하고있는거야.
[20]이름없음 00:37:58.32 ID:LM+BrxWxVz+
그런데 왜 실패했을까? 정말 이상하네..
[21]이름없음 00:37:58.96 ID:f0sxTOopp+U
나 말고 엘베녀 만났던 사람이 쓴글 본적이 있어? 엘베녀 머리카락이 좀 심하게 길었거든... 정장은 치마가 아닌 바지였어..
[22]이름없음 00:38:15.67 ID:kJF8KFrG8dA
뭐 일단 믿어주지.. 내가 엘베를 할때마다 줄줄이 실패했다는게 좀 걸리지만 ㅇㅇ
[23]이름없음 00:38:50.06 ID:hRfYsGpZF8+
>>19
엘베녀 말고 다른 캐릭은 안나왔어?
[24]이름없음 00:39:49.33 ID:f0sxTOopp+U
난 오컬트쪽을 원래 완전히 믿는게 아니라... 성공여부를 솔직히 모르겠어..한가지 확실한건 우리집은 5층이기때문에 5층으로 다시 계단을 통해서 집에왔다는거지..즉 난 돌아오는 의식을 한적이 없어
[25]이름없음 00:40:32.16 ID:LM+BrxWxVz+
보통 검은 정장에 생머리였다고 그랬던 것 같아
[26]이름없음 00:41:10.96 ID:f0sxTOopp+U
5층에 탔던 엘베녀 말고는 사람은 없었어..아파트 단지내에 가로등을 켜져있었어.. 계단으로 5층에 왔기때문에 지금도 10층에 있지않을까해..
[27]이름없음 00:42:16.65 ID:f0sxTOopp+U
잠깐 기다려 엘리베이터 아직 10층인가 보고올께.. 나 자취해서 집에 돌아온뒤로도 아직 사람은 만난적없어..어쩌면 지금 스레쓰는 지금 이 세계가 이미 이세계일지도 모르지..
[28]이름없음 00:43:13.26 ID:f0sxTOopp+U
.. 숫자가 표시 안되어있어..
[29]이름없음 00:43:27.21 ID:LM+BrxWxVz+
헐퀴..조심해..
[30]이름없음 00:44:54.92 ID:f0sxTOopp+U
잠깐만...다시 한번 나가서 사람 끝까지좀 찾아보고올께
갑자기 불안해졌어..가로등이 켜져있었다해도 아직 사람은 만나지못했어..지금 이게 이세계인지 현실세계인지 ..곧 돌아올께.. 폰은 들고가겠지만 난 와이파이가 안잡히면 글을못써.. 요금제 가입을 안했거든
[31]이름없음 00:45:10.76 ID:LM+BrxWxVz+
뭐?? 숫자가 없다고!?!?
[32]이름없음 00:46:23.44 ID:f0sxTOopp+U
하나만 확인할께.. 지금 내가 가위에 눌린상태에서 꿈을꾸는건 아니지? 내가 지금 글쓰고있는건 현실인거지...? 난지금 깨어있는거지?
[33]이름없음 00:47:04.02 ID:LM+BrxWxVz+
어쨌든 조심해! 이거 쓰는건 현실이야!
[34]이름없음 00:47:08.37 ID:rtRvkcfp1a2
오오오오옷 스레주 갱신해줘!!!흥미진진한데??
[35]이름없음 00:48:00.75 ID:f0sxTOopp+U
엘리베이터는 아마 10층에 멈춰있을꺼라 생각해..엘베녀 다시 만날까봐 버튼눌러볼 용기가 안나.. 만약 이게 이세계라면 엘베를통해서 돌아오는 의식을 치뤄야 할텐데...다른방법이 없나좀 도와줘.. 우선 밖에 좀 나가서 사람 찾아볼께..
[36]이름없음 00:49:17.51 ID:LM+BrxWxVz+
보통 엘리베이터는 멈춰있을땐 숫자 계속 떠있지? 그렇지?
[37]이름없음 00:52:09.94 ID:f0sxTOopp+U
집에 후레쉬 하나없네...
>>36 우리 대우아파트는 그래..
다른 아파트는 모르겠는데 우리아파트는 층수가 원래는 항상 표시되어있어..
밖이 어두워서 용기가 안나..
슬슬 생명에 위협이 느껴져.. 뭔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안쉬어진달까..
아... 용기내서 나가볼께..
[38]이름없음 00:53:16.71 ID:LM+BrxWxVz+
일단 나가서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아. 그래야 대책을 세우지;
[39]이름없음 00:53:30.09 ID:f6yLcAx6qFE
화잇팅
[40]이름없음 00:55:09.46 ID:LM+BrxWxVz+
반응이 없으니 무섭다
[41]이름없음 01:02:41.15 ID:LM+BrxWxVz+
왜 반응이없지? 나 좀 걱정돼
[42]이름없음 01:13:52.78 ID:f0sxTOopp+U
아...어쩌지...제발 도와줘..아
[43]이름없음 01:14:02.53 ID:hoKqu1kIzqk

[44]이름없음 01:14:44.74 ID:LM+BrxWxVz+
무슨일이야!
[45]이름없음 01:14:55.26 ID:f0sxTOopp+U
아무도 없어...밖 너무 캄캄해.. 방금왔는데..아..후들거려.. 난 어떻게 되는거지?
[46]이름없음 01:15:14.30 ID:hoKqu1kIzqk
>>45 한게 잘못.
[47]이름없음 01:15:46.94 ID:f0sxTOopp+U
엘리베이터가 저래서는...의식을 할수 없다고!! 뭔가..계단으로 하는건 없는거야? 이건 분명...아..여긴 분명 이세계야.. 분명히 이상해..
[48]이름없음 01:16:29.86 ID:hoKqu1kIzqk
>>47 ......... 부탁하는 수 밖에 없을걸
[49]이름없음 01:16:54.72 ID:f0sxTOopp+U
솔직히 가로등 켜있길래 실패인줄알고 그냥 집에 왔는데.. 아니였어.. 설마했지만 정말 이렇게 되버리다니..아 지금 정신을 제대로 못차리겠어..아무생각이 안나..
[50]이름없음 01:17:07.96 ID:LM+BrxWxVz+
이세계에서 중계가 되던가? 하긴 중간에 막 끊기면서도 되었던 것 같다
[51]이름없음 01:17:24.87 ID:f0sxTOopp+U
>>48 부탁하다니??
[52]이름없음 01:17:59.67 ID:LM+BrxWxVz+
가로등은 원래 켜져있다고 들었어. 그거 엘베녀인가 한테 부탁한다던데. 아닌가?
[53]이름없음 01:19:06.21 ID:LM+BrxWxVz+
일단 누구라도 만나야 하는 게 아닐까? 빌든 어쩌든 해야할 거 아냐!
근데 더 위험하면.. 아 어떡해!괜찮아?
[54]이름없음 01:19:08.58 ID:f0sxTOopp+U
>>50 !! 끊긴다고?! 그럼 지금 언제 끊겨도 이상하지 않다는거야??
[55]이름없음 01:20:21.89 ID:f0sxTOopp+U
아...10층가서 엘리베이터를 다시 누른다고 생각해봐!! 안에 엘베녀가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어떻게 그래!! 얼마나 공포감이 ... 문이 열렸을때 안에 있으면..난분명 심장마비다..
[56]이름없음 01:20:41.75 ID:hoKqu1kIzqk
>>54 돌아오는 방법 난 잘 모르겠는데
[57]이름없음 01:20:55.07 ID:LM+BrxWxVz+
>>54 보통 그렇다고 들었어. 아주 연락이 안되는 사람도 있고, 하다가 중간에
끊기는 사람도 있고. 후자쪽의 한명은 거기가 중간세계라 사라지는 것 같은 막
그런 느낌이라고 하더라. 아무튼 위험한 것 같아. 빨리 어떻게든 해야해
[58]이름없음 01:21:58.57 ID:X04fxSnoJaE
>>54스레딕되는거보면인터넷되니깐검색해봐!
[59]이름없음 01:23:04.41 ID:LM+BrxWxVz+
그거 엘리베이터대로 해도 안돌아오는경우 있대.
뭔가 불행한 얘기 같아서 좀 꺼려지지만..
그 사람이 중간세계 어쩌고 하면서 인증샷 올리던 사람인데,
자기 자신을 바쳐서 돌아오고, 그 후에도 후유증이 있다고 들었어.
어느정도는 비슷한 것 같지만, 일단 돌아오는 건 개인차가 있을지도.

하지만 보통 그 방법으로 많이들 돌아왔다더라!
[60]이름없음 01:26:29.95 ID:f0sxTOopp+U
네이버를 털어봤는데...마땅한 도움이 안되!! ㅠ 어쩌지.. 용기내서 10층을 가봐야 하는건가..
[61]이름없음 01:27:10.06 ID:LM+BrxWxVz+
나 지금 검색해봤어. 올때 사용했던 엘리베이터로 가래!
[62]이름없음 01:27:57.85 ID:f0sxTOopp+U
장난으로 시작한게...이런일이 되다니..고백할께..
[63]이름없음 01:28:13.35 ID:LM+BrxWxVz+
4-2-6-2-10-5 의식을 한번 더 하고, 5층 도착후 1층 누르고,
10층 누를때 다른층을 눌러서 캔슬하라는데? 그리고 주변 확인하래
[64]이름없음 01:28:25.03 ID:LM+BrxWxVz+
낚시였구나!
[65]이름없음 01:28:44.65 ID:f0sxTOopp+U
난 오컬트를 완전히 믿는게 아니라..
정말 안될줄알았어.::
아니..아예 안믿었다하는게 맞을지도 몰라..정말안될줄알았어...
그저..당연히..
[66]이름없음 01:29:24.46 ID:LM+BrxWxVz+
뭐야 뭘 고백하겠다는거야 낚시라는 거야?
[67]이름없음 01:30:03.85 ID:f0sxTOopp+U
솔직히 그렇잖아? 엘리베이터 따위로 이세계로 간다니...
아.. 누가 이걸 만들어내서 퍼트린건지.. 엘리베이터 용기내서 10층...눌러볼수밖에 없는거겠지...난 살고싶어..
[68]이름없음 01:30:17.73 ID:f0sxTOopp+U
살고싶다고!!!!!!
[69]이름없음 01:31:29.65 ID:hoKqu1kIzqk
살고싶다면서 왜 했냐? 요즘 안그래도 전 차원이 난리라는데 ㅋㅋㅋ

뭐 화이팅이다
[70]이름없음 01:31:30.74 ID:LM+BrxWxVz+
정말 진짜야? 나 갑자기 막 헷갈려. 엘베 이거 오늘 처음 알았거든.
어쨌든 진짜라면 위험하니까 빨리 해봐
[71]이름없음 01:32:08.00 ID:rtRvkcfp1a2
고백할게 뭔데??낚시라는거야??
[72]이름없음 01:32:21.38 ID:f0sxTOopp+U
>>66
난 오컬트쪽을 어느정도 믿고있는게 아니라 사실은 젆혀 안믿고있었다는거지.. 솔직히 그렇잖아?? 이런 비현실적인일이.. 내가 사람을 운나쁘게 지금 안만나고있는걸까..
[73]이름없음 01:33:01.04 ID:hoKqu1kIzqk
>>72 그냥 엘베녀한테 가서,,,,, 아

야 너 종이랑 펜 있냐
[74]이름없음 01:33:15.25 ID:LM+BrxWxVz+
>>72 아 그렇구나. 나도 오컬트 안믿었어. 지금도 사실 긴가민가 하고 막 그런데, 진짜일수도 있잖아! 어서 그 엘베로 가!
[75]이름없음 01:33:24.00 ID:f0sxTOopp+U
있지...
[76]이름없음 01:33:27.20 ID:omHThoPoRXQ
님 판타지 문학계통으로 나가면 크게 될듯
[77]이름없음 01:34:02.47 ID:hoKqu1kIzqk
>>75 있어?

절대로 말은 하지말고 종이에 써서 말걸어

알겠냐

말은 절대로 하지마 종이로 대화해봐

잘못했다고 보내달라고
[78]이름없음 01:34:28.43 ID:hoKqu1kIzqk
안보내줄 확률이 높지만 도박이야
[79]이름없음 01:35:03.19 ID:f0sxTOopp+U
>>76 별로 상대하고 싶지않지만..그런말씀 하실꺼면 그냥 신경 꺼주세요..지금 좀 예민해진거 같아요..솔직히 제정신을 유지하기가 어렵군요..
[80]이름없음 01:35:11.44 ID:LM+BrxWxVz+
ㅇㅇ 일단 시도는 해봐야하니까 해봐. 근데 종이랑 펜 있어?
[81]이름없음 01:36:20.44 ID:f0sxTOopp+U
>>78 조언 고마워... 엘리베이터 가볼께..
[82]이름없음 01:38:42.68 ID:f0sxTOopp+U
난 신께 무슨 잘못이라도 한걸까...아니..애초에 이런 의식한거 자체가 잘못을 저지른거겠지...어리적은 인간의 호기심이란...아... 엘리베이터 전원이 나간거 같아 불이 안켜진게 정말 전원이 나가서였어..
[83]이름없음 01:38:50.61 ID:omHThoPoRXQ
>>79 안그래도 신경끌거임 ㅂ ㅂ
[84]이름없음 01:40:18.64 ID:hoKqu1kIzqk
>>82 그런 스레 있었지 아마

....에휴 나도 모르겠다

문 막힌줄알았는데
[85]이름없음 01:40:25.00 ID:LM+BrxWxVz+
원래 그쪽세계에서 불이 안켜지는건가?
[86]이름없음 01:40:44.37 ID:f0sxTOopp+U
아 토할꺼같아...한계야..정말 알수없는 압박감이 들어...아까부터 창문이 거슬려...뭔가가 지켜보고있는거 거같아; 아니..뭔가있어 분명 .. 우리집 5층이란말야..
[87]이름없음 01:41:19.53 ID:LM+BrxWxVz+
헐 어떡해. 근데 지금 끝냈어? 돌아왔어?
[88]이름없음 01:41:44.56 ID:hoKqu1kIzqk
화이팅이다 스레주
[89]이름없음 01:42:29.24 ID:f0sxTOopp+U
>>84 그런 스레라니? 나랑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는거야? 말해줘... 의지할껀 여기밖에없어..네이버에도 정보가 없다구...
[90]이름없음 01:43:07.60 ID:LM+BrxWxVz+
>>89 돌아왔어? 나 너무 걱정돼!!
[91]이름없음 01:43:36.31 ID:hoKqu1kIzqk
>>89 미안 본거같은데 아마 날아가지 않았을까

내 기억으론 누군가 의식을 하니까 불이 들어왔다던가?

아 아니 엘베녀가 데려가줘서 가봤더니 들어왔다던가?

잘 모르겠네

근데 너 엘베불 꺼져있다는건...... 엘베녀밖에 믿ㅇ르게 없는게아니냐
[92]이름없음 01:44:05.89 ID:f0sxTOopp+U
>>87 엘리베이터 전원이 안켜져있어서 돌아오는 의식 자체를 못하고있어..큰맘먹고 버튼 눌렀는데... 엘베녀 다시 만날각오하고... 난 이세계에 같친건가
[93]이름없음 01:44:48.12 ID:LM+BrxWxVz+
>>92 으악!!!!!!! 어떡하지? 어떡해! 어떤 사람들은 정신 차려보니 집이라더라
이런 경우도 있었지만.. 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4]이름없음 01:45:03.72 ID:hoKqu1kIzqk
>>92 니 주변에서 엘베녀가 보고있을거같은데

어우 소름돋아
[95]이름없음 01:45:41.72 ID:LM+BrxWxVz+
>>94 그거진짜무섭다 오컬트방 괜히 들어왔나 ㅠㅠ 잠자기가 무섭다
[96]이름없음 01:46:06.25 ID:hoKqu1kIzqk
>>95 쫄지마 그게 더 안좋아
[97]이름없음 01:46:20.91 ID:f0sxTOopp+U
>>91 엘베녀가 10층에 있었으니까...만나고싶어도 엘베문이 안열리니..
그리고 열린다해도...나에겐 그 엘베녀에게 종이에 쓴 글을 보여줄만한 용기가 없을꺼같아...상상하기도 싫다고!!그런거 ...;
[98]이름없음 01:46:37.41 ID:LM+BrxWxVz+
>>96 내맘대로되지가않아.. 동생이랑 같이잘까
[99]이름없음 01:47:26.74 ID:LM+BrxWxVz+
>>97 계단으로 가보는 건 어때? 어떤 사람들은 급해서 계단으로 갔었대
그래도 갇혀있을순 없잖아
[100]이름없음 01:47:38.60 ID:hoKqu1kIzqk
>>98 안심해라. 널 해칠리가 없어. 넌 안전할거야. 그렇게 생각해.
>>97 나도 잘 모르겠다 의식 해본적이 없어서
[101]이름없음 01:48:13.69 ID:f0sxTOopp+U
>>94 그럼 그 창문에서 드는 혐오감은...엘베녀의 존재인건가...
[102]이름없음 01:48:26.86 ID:hoKqu1kIzqk
>>101 그렇겠지?
[103]이름없음 01:49:10.93 ID:LM+BrxWxVz+
>>100 응 가위경험이 많아서 그런가봐.
>>101 헐 100보고 긴장 풀렸는데 101보고 쫄았잖아! 난 스레주가 아닌데!
[104]이름없음 01:49:35.09 ID:hoKqu1kIzqk
>>103 괜찮아
[105]이름없음 01:49:56.05 ID:LM+BrxWxVz+
>>104 응 고마워
[106]이름없음 01:50:13.96 ID:f0sxTOopp+U
>>93 그랬으면 좋겠어!!
다시한번 말할께...이건 지금 현실인거야? 난 지금 가위눌리며 꿈을꾸는거아닐까? 이런일이 일어날수있다고 생각해? 이건 말도안되...설마..정말 될리가없어..이런 애들 장난같은 의식!! 아...
[107]이름없음 01:51:44.82 ID:LM+BrxWxVz+
>>106 근데 그런사람들은 후유증이 좀 있었다던 것 같아. 그래도 갇혀있는 것보단 나을지도 모르지.

어떤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게 다 엘베녀가 환상 보여주는 거라고도 하더라. 뭐때문에 분노해서 그렇다던데.. 어떤게 진짜인지는 모르지.. 일단 10층 갔어?
[108]이름없음 01:52:07.53 ID:f0sxTOopp+U
!! 바...방금 방에 불이 꺼졌어... 창문밖에 켜있던 가로등도...컴컴해...핸드폰 액정빛밖에 없어..나 정신이 어떻게 될꺼같아
[109]이름없음 01:53:23.47 ID:LM+BrxWxVz+
>>108 미치겠다 지금 그러고 있을 게 아니라 10층으로 가야하는 거 아냐?
근데 상가로 간다는 얘기들은 다 뭐야? 나 오늘 처음 접해서 잘 모르겠는데
나말고 보는 사람 없어!?! ㅠㅠ 스레주한테 조언좀!
[110]이름없음 01:53:23.81 ID:hoKqu1kIzqk
>>106 현실이다. 인정해.
>>108 ................ 뭐라 해줘야할지 나도 잘 모르겠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107 분노라기보단 그거지..... 멸망할지도모르는 ....그런걸로
[111]이름없음 01:54:47.95 ID:f0sxTOopp+U
아이폰 충전도 안된다고!! 21퍼 남았는데... 폰마저 꺼지면 난 끝이다... 살고싶어.. 제발부탁이야...도와줘.. 어떻게해야하는거야 난 ...이건 이미 현실이 아니야 실낮같이 믿고싶었던 희망이 사라졌어...
[112]이름없음 01:55:32.46 ID:hoKqu1kIzqk
>>111 으흠 어쩌지
[113]이름없음 01:55:37.77 ID:LM+BrxWxVz+
>>111 침착하고 제발 말좀 들어. 10층으로 계단 올라가. 대충 찾아보니까 10층가서 의식을 다시해야한대
[114]이름없음 01:56:47.33 ID:f0sxTOopp+U
>>109 아파트 상가에 사람 있을줄알고 가까우니까 나가봤는데 아무도 없어..
[115]이름없음 01:57:37.62 ID:LM+BrxWxVz+
>>114 원래 없어. 어떤 사람들이 편의점에 갔다고들 하길래..
나 진짜 잘 모르겠어서 뭐라고 말을 해줘야할지!!!!!!
[116]이름없음 01:58:29.55 ID:f0sxTOopp+U
와이파이가 자꾸 끊겨!! 신호가 안떠 집 벗어나서 10층에 가면 와이파이가 잡히지를 않아... 설명이라면 여기서 다 들어야해...부탁이니까 계단으로 하는 의식이라도 알려줘...엘리베이터는 틀렸어..
[117]이름없음 02:00:02.62 ID:hoKqu1kIzqk
일단 돌아갈 수 있다고 믿고있어라
[118]이름없음 02:00:18.86 ID:LM+BrxWxVz+
>>116 지금 검색한대로 알려줄께 일단 너는 엘베녀를 만났으니까
사용했던 엘베로 가. 4-2-6-2-10-5 의식을 하고, 5층에 도착하고 1층 누르고,
10층으로 올라갈때 다른층을 눌러서 캔슬하래

근데 지금 엘베가 안되면, 엘베녀를 만나야하는 거 아냐?
그니까 계단으로 10층까지 가보는게어때? 엘베녀랑 대화하면 안되니까
글로 부탁해본다거나.
[119]이름없음 02:00:54.71 ID:LM+BrxWxVz+
이 방법에 안되면 어떡하지? 나 말고 다른 사람 없어?ㅠㅠㅠㅠㅠ
[120]이름없음 02:03:34.77 ID:f0sxTOopp+U
>>118 엘베녀는 엘리베이터 문 안에 들어있을꺼야...아까 내가 계단으로 1층에 내려올때 10층에서 엘리베이터는 미동도 안했으니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지 않는이상 글을 보여줄수는 없어...그리고 지금 너무 어두워...정신이 어떻게 될꺼같아 정말 무서워...지금 스레에서 함께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도움 많이되고있어..
[121]이름없음 02:03:52.38 ID:hoKqu1kIzqk
125 이름:이름없음 :2010/08/28(토) 11:57:08.71 ID:MZtiFWs+mqE
대충 엘리베이터에서 숫자를 누르는 순간 의식은 시작된것이라봐도 좋지만, 사람마다 그 의식이 성공할 확률이 다른데, 이 의식을 만든 사람은 엘리베이터가 오작동을 일으키는걸 알고 만들었다.

126 이름:이름없음 :2010/08/28(토) 11:58:45.07 ID:MZtiFWs+mqE
이어서 말하자면 엘리베이터의 의식은 사람마다 따라서 성공할 확률이 다른데,
그 이유는 그 의식을 시도하는동안 무의식적으로 차원의 출입구를 열고닫는게 이루어진다면 그순간 다른세계로 가는거지.

127 이름:이름없음 :2010/08/28(토) 12:00:49.44 ID:MZtiFWs+mqE
그리고 사람들은 저마다 무의식적으로 차원의 출입구를 열고닫을수있다고 한다.
그래서 엘베의식에 성공하는 사람은 차원의 출입구를 연거라고 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출입구를 열지못한다거고.
하지만 성공했다쳐도 돌아오는게 문제지.
[122]이름없음 02:04:13.51 ID:hoKqu1kIzqk
129 이름:이름없음 :2010/08/28(토) 12:03:07.95 ID:MZtiFWs+mqE
>>124 그리고 설명하자면 원래 엘베의식은 낚시였지만, 사람들에게는 말의 힘이라는게 있다.
그 힘때문에 의식이 힘을 가지게 된것이고, 그런 하찮은 방법으로도 갈수있게 된거지.

130 이름:이름없음 :2010/08/28(토) 12:06:03.25 ID:MZtiFWs+mqE
계속 말한다면, 그 세계로 간 순간 존재자체가 서서히 사라진다.
그 시간이 이쪽시간으로는 24시간이라고 하고, 누가 말하기로는 그 세계에
간 순간 존재를 바친다고 말하기도 하지.
하지만 그 세계에 가서 돌아오는것도 문제. 한번은 아주 우연히 성공했더라쳐도, 다시 원래대로 출입구를 열 가능성은 전혀없기때문이다.
그러한 일이 일어났다면 로또한번사라고 권하고싶다.
그러므로 엘리베이터의식을 성공하면 그 세계에 갇혀버린다는게 내 결론.
[123]이름없음 02:04:33.08 ID:hoKqu1kIzqk
132 이름:이름없음 :2010/08/28(토) 12:08:13.55 ID:MZtiFWs+mqE
그리고, 뭐, 설령 출입구를 열고 닫았다해도, 성공하지 못한다는게 내결론인데.
성공하게 된 이유가 아무래도 그쪽세계에서 날뛰는듯하다.

133 이름:이름없음 :2010/08/28(토) 12:11:16.70 ID:MZtiFWs+mqE
날뛰는 이유가 ... 아마도 곧 전쟁이 가깝기때문이지않을ㄹ까?
하고 추측해본다.
[124]이름없음 02:04:38.16 ID:f0sxTOopp+U
만약 와이파이가 끊기거나 14퍼남은 배터리가 다 달면...그때는...어쩌지...너무 무서워...계단으로 하는 의식은 없냐구!!
[125]이름없음 02:04:58.60 ID:hoKqu1kIzqk
꽤나 믿을만한 분이야.

너 차원 열수는 없는거냐
[126]이름없음 02:06:09.06 ID:LM+BrxWxVz+
누군가 스레주한테 방법 좀 알려줘!!
[127]이름없음 02:07:38.89 ID:H2sDROD2fqs
그래 너짱이다
[128]이름없음 02:10:37.39 ID:f0sxTOopp+U
살아돌아가고싶어...아직 못해본게 너무 많다고!!!
[129]이름없음 02:11:04.41 ID:omHThoPoRXQ
3g는 안잡히고 와이파이는 잡히나 보네
[130]이름없음 02:11:32.28 ID:LM+BrxWxVz+
>>128 지금 그런식으로 날뛰기만할 게 아니라 뭐든 좀 찾아봐.
[131]이름없음 02:18:02.36 ID:f0sxTOopp+U
>>129 난 요금제 가입을 안했어...
10층에가서 엘베 문 두들기고 엘베녀불러서 부탁해보기로 했어...더이상 이런 암흑속에 있고싶지않아...배터리도9퍼남았고.. 이대로 가다간 난 못살꺼같아...어찌되든 믿져야본전이야..만약 살아돌아온다면 다시 글이 올라올수있겠지... 난 믿어 이건 지금 현실이 아니고 내 악몽일뿐이라고...아니..악몽이라기보단 가위눌린상태의 나의 망상일꺼야 이건 현실이 아니야...곧 난 깨어날꺼다. 난 반드시 살아남을꺼다
[132]이름없음 02:19:05.54 ID:hoKqu1kIzqk
>>131 화이팅이다
[133]이름없음 02:20:25.26 ID:omHThoPoRXQ
>>131 내가 아이폰 유전데... 요금제가입안했다니 이 건 무슨.. 뭐 어쨌든 열심히해
[134]이름없음 02:27:37.47 ID:8vnFlcVIZME
왜 하지말란 걸 해서 이러는 지 몰라
[135]이름없음 11:48:04.65 ID:f0sxTOopp+U
아...3% 남았어... 세상에 알리고싶은말이 너무 많아..어제 너무 여러가지 일이있었어... 여긴 아직도 밤이야 .. 너무 지쳤어..조금만 잘께...
[136]이름없음 12:16:19.92 ID:hoKqu1kIzqk
>>135 넌 아직 죽을때가 아니야 살아라
[137]이름없음 12:17:28.84 ID:B7PaXUfx3Po
아.................
[138]이름없음 12:20:23.80 ID:xW+FsBkc74I
>>135 스레주, 생각해라. 그곳은 신이라 설치는 작자가 있는곳.
. 긍정적인 말을 하면 될거다.
[139]이름없음 13:04:00.86 ID:eiupA3fs+2Y
스레주! 개드립일지도 모르겠는데 집 주위에 군부대 있어?
[140]이름없음 13:06:52.95 ID:eiupA3fs+2Y
만약에 있다면 총 같은걸 구해서 갖고다녀라. 아마 위안은 될거야. 총이 엘베녀한테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141]이름없음 15:44:07.48 ID:LM+BrxWxVz+
이거 어떻게 됐어?
[142]이름없음 16:36:54.90 ID:s0zb3ntfqu6
스레주 어디있어?!!!
[143]이름없음 16:37:11.00 ID:f0sxTOopp+U
할말이 많아...하지만 1%남은 배터리를 보자니..난 끝인거같아..선택을 잘못한걸까.. 이곳은 아직도 캄캄하고.. 내 아이폰 시계는 11시를 가리키고있어.. 아까 말 안했는데.. 스레 올라오는 시간이랑 폰시계는 서로달ㄹ라.. 길게쓰다가는 1퍼남은 폰이 꺼질꺼같아.. 세상에 남길말도많고 이세계에 대한 비밀들도 말해줘야해...내 운명이 어떻게될지는 모르겠지만 난 마지막 말을 남기려해.. 아마..이게 마지막일꺼야.. 배터리가 나가면 밖에나가서 인터넷이되는 기계가 있나 돌아다녀볼 생각이야..너무 어두워 무서워..자살도 생각해봤지만.. 이런 분위기는 죽을수조차 없을꺼같아..
내 존재를 여기게 남긴다.
나 서유진 여기서 끝나고 후회한다.
날 구하러와줄사람이 있지않을까하는 희망도 가져봐.. 여기온지도 벌써 몇시간인지.. 난 살고싶어..마지막 말 남길께.. 날 구하러와줘.. 내 말을 믿지못하는 사람. 이 스레를 믿어주지 않는사람이 더 많을꺼라는거 알아..하지만 단 한명이라도 믿어주는사람이 있다면 부디..나에게 와줘..여긴 너무 추워.. 아..슬슬불안해 폰이 꺼질꺼같아 당장이라도..이 글을 못올리게 될지도 모르겠어.. 미련이 남지만 ...
[144]이름없음 16:37:44.34 ID:f0sxTOopp+U
글이 안올라가네...와이파이도 끊긴건가...이 글도 안올라가는걸까...
[145]이름없음 16:38:23.49 ID:hoKqu1kIzqk
>>144 일단 편의점으로 달려가서 충전 ㄱㄱ어때

이대로 연락 끊기는것 보단 나을지도몰라

아니면 억지로 엘베문 열어서 담판을 지어라

넌 아직 살 수 있어
[146]이름없음 16:40:19.14 ID:hoKqu1kIzqk
포기하면 가만안둬

난 엘베의식 할 수 없어

넌 돌아올 수 있어

나도 그렇게 믿고 너도 그렇게 믿어야해
[147]이름없음 16:42:07.86 ID:AKVDb9lA3qQ
혹시 스레주 지금이라도 본 다면 일단 5층에 있다는 집에 가서 무엇이든 해보길 바라 ㅠㅠ 왜 하지 말라는걸 자꾸 하는지 모르겠네 정말
[148]이름없음 16:44:57.99 ID:i8od7zsbAv+
될지는모르겠지만 너 어디살아?빨리말해봐
[149]이름없음 16:45:42.92 ID:NoFQmo43z6s
집이든 편의점이든 달려가서 충전부터해라 스레주
그리고 넌 반드시 돌아올 수 있어. 포기하지마
[150]이름없음 16:48:11.22 ID:ZE+NroHxVdo
스레주 화이팅!! ㅜㅜㅜ
[151]이름없음 16:49:38.45 ID:3idhJh0pcEE
''....
[152]이름없음 17:01:04.33 ID:kJF8KFrG8dA
솔직히 자정에도 해보고 꾀나 많이 시도해봤는데도 실패했던 나로서는 이거 낚시로 보인다만,일단은 믿어준다
[153]이름없음 17:01:23.00 ID:jLfC77JxotM
아니, 진짜 레알 ㅠㅠ
[154]이름없음 17:07:13.04 ID:LM+BrxWxVz+
어떡해 지금 낮인데!
[155]이름없음 17:14:08.87 ID:SRfmC3OSu+2
스레주 괜찮은거야? 스레주 포기하지마,
분명 희망을 찾을수 있을거야
일단 아무대나 라도 달려가서 충전부터해,
그게 급선무야 먼저 충전부터하고 포기하지마

[156]이름없음 17:24:50.02 ID:R7aEtCenudA
핸드폰으로 쓰고있는건가
앞에 m이 안붙느데
[157]이름없음 17:35:38.95 ID:LcbSoPM0iG2
이제 엘베는 묻을때가 됫잖아
뭔....

[158]이름없음[stop] 17:36:26.64 ID:R7aEtCenudA
그러게 이딴건 묻어야지
스톱 어떻게 하더라 이건가
[159]이름없음 20:53:08.52 ID:hf+OeY6aUHk
근데 다른세계라면 와이파이는 어떻게 잡히는겨
그리고 글에선 진심이 안느껴지는데
[160]이름없음 20:53:51.29 ID:eiupA3fs+2Y
스레주 나와라.
[161]이름없음[gurwlsk] 20:55:12.59 ID:8lAz0R1316Y
근데 앨배녀가 뭐야?

[162]이름없음 21:04:36.02 ID:5Zs+ZtBLL1o
스레주.가버린건가.
[163]이름없음 21:13:07.70 ID:vk2uLWFG2TU
스레주ㅜㅜ돌아와!
[164]이름없음 21:14:32.47 ID:r8sTY7zr0CA
웬지 낚시삘나긴하지만
그래도 믿어줄게
[165]이름없음 21:21:02.87 ID:f0sxTOopp+U
더이상 안써지는구나..여기서 끝이라니..왠지 웃긴걸.. 11시21분 마지막 남김. 이글이 언젠가는 올라가지 않을까싶어. 안올라가더라도 되..최대한 내가 존재했었다는걸 남기고싶어 최대한 원래세계와 소통하고싶어 최대한..여기서 빨리 나가고싶어.난 포기하지 않을꺼야 비로 나가서 인터넷이되는 기기를 찾겠어..
[166]이름없음 21:37:49.55 ID:6u4eW55hCs+
>>165 어 뭐지 스레주야?
[167]이름없음 22:15:09.77 ID:pYGUA+A6gtU
>>165

화이팅!! 무사하길 빌어!! 빨리 이쪽으로 돌아와!
[168]이름없음 22:28:05.11 ID:H55y+0CTeD+
이윽고 폰이 나갔구낭
낚시삘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공ㅇㅇ
암튼 무사하길.ㅋ
[169]이름없음 22:34:18.42 ID:pYGUA+A6gtU
스레주는 언제 돌아오는거야?
다른 레스주들은 어디갔어?
--
실제 스레입니다.
주소
http://threadic.com/thread/bbs/read.wapl.cgi/occult/1283008970/

아 오늘 못자겠네 진짜 ㅡㅠ
스레딕 재밌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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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되게 예전에 사진도봤었는데ㅜㅜ 그땐 한장이었지만 아파트 전체가 불꺼진? 사진이였어요 그때 되게 무서워서 아직까지 기억나네요 ㅎㅎ
5년 전
이거 중학생 때 봤었는데 이제 20대 네ᄒᄏᄐᄒ
5년 전
아 이거 예전에 엄청 인기 있었는데 그래서 애들이 너도 나도 해보겠다고 했었죠..ㅎㅎ 진짜 이 글 오랜만이네
5년 전
김랩준  방탄소년단 RM
이게 모지.. 첨 봐...
5년 전
저는 왜 다 안보이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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