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로 올라오며 친구들과의 무심한 안녕
오래갈 줄 알았던 친구들 연락은 gone
소식을 듣는 건 fecebook과 profile
뒤돌아 생각해 내가 어쩌다
새로운 타지에서 마음 맞는 사람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라 포기한지 벌써 오래됐어
고향의 향수란 느끼고 싶지 않아도 느껴져
외로움 숨기려 글을 쓰는 fecebook
이젠 그 많던 좋아요도 내려가고
그렇게 하나둘씩 나의 곁을 떠나가나 봐
어른이 된다는 건 외로워지는 건가 봐
혼자가 되는 걸 연습하는 건가 봐
꿈을 이루려 노력하지만
하나둘씩 이뤄 갈 때마다
밀려오는 출처 없는 이 외로움은
모두 잠든 밤 이런 가사를 쓰게 만들어
언제 잠들지 모르는 깜깜한 새벽
한때 나의 베프라 여기던 친구들은
번호가 바뀌어도 이젠 연락이 없네
혼자이길 자처했지만 터질듯한 외로움은
들어가게 하네 너희의 facebook
Baby I’m so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Baby I’m so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Baby I’m so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Baby I’m so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인생은 혼자 사는 것? no
누군가 공존하는 것
but 이루기는 어렵고 이뤘어도 지키기가 힘든 것
어릴때 꿈꾸던 나의 미래는
현실이란 벽앞에 어린아이가 되어버렸고
기회의 땅 이라 불리는 서울 이곳에서
나는 꿈을 이룰 건지 현실을 직시 할 것인지
항상 그런 고민들로 채워갔을 때
나의 친구들은 나를 점점 비워만가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자연스런 일이야
순리 처럼 당연하듯 흘러 갈 일이야
하지만 혼자란 게 가끔 느껴졌을때
속마음 터고 몇시간씩 울고 싶을때
전화번호를 뒤져봐도 생각 없이
전활 걸기 힘들어 한 날 발견했을 때
i'm not alone 난 혼자가 아니야
잘지내고 있어 항상 최면을 걸어도
어느샌가 우리가 듣던 노래를 찾게되고
익숙하던 종소리를 떠올리게 되
교실의 그 아른한 향들을 회상하는게
반복되던 나의 일상이 추억으로 변해 기억속에
남게 됫을때 언젠간 웃으면서 추억할날 오겠지
Baby I’m so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Baby I’m so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Baby I’m so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Baby I’m so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this story is only melody
this story is lonely memories
this story is only melody
this story is lonely memories
this story is only melody
this story is lonely memories
this story is only melody
this story is lonely memories
Baby I’m so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Baby I’m so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Baby I’m so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Baby I’m so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