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녹음 주의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1절 가사)
폰녹음이라 그런지 음 떨리는 것도 다 들리네여 (쪽팔)
감기 걸려서 코도 막히고 목도 엉망인데 한 번 불러보고 싶어서...ㅎㅎ
잘 들었어요! 5